예천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천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예천박물관

예천박물관

13.7Km    1     2024-06-27

경상북도 예천군 복골길 150 예천박물관

예천박물관은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포리 소재 예천 충효테마공원과 맞닿아 있다. ‘자연의 맥이 흐르다’, ‘예천 역사의 맥을 짚다’, ‘유교문화의 맥을 잇다’, ‘예술과 문화의 맥이 통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선조들의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고장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가치를 전달하고자 세워졌다. 상설 전시관은 물을 품은 고장, 예천, 맑은 역사의 땅, 여기 사람이 살았네, 마음과 마음을 잇는 바람 소리, 예천인들의 삶 등의 순으로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녀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예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예천천문우주센터와 예천온천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가오실공원

13.7Km    24535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가곡리

예천 가곡리 마을에 2000년 조성된 수변공원으로 작은 섬을 담은 가오실지, 비석, 정자 등이 갖춰져있다. 못 주변에 다섯 가지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곳으로, 다섯 가지 아름다운 풍경을 오행 한시로 지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란 연못 안의 작은 섬과, 땅속 샘물 소리, 용산 위의 밝은 달, 봉강산에 걸린 구름, 팥배나무의 바람을 뜻한다. 가오실지는 1549년 조선 명종 4년 지보면 신풍리에 살던 이경백이 가곡리 마을 앞에 연못을 판 것에서 시작된다. 연못 가운데에 작은 섬을 두었는데 이는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신성사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선시대 유행한 정자 양식이다. 섬 안에는 300년은 넘은 노거수 버드나무와 소나무가 있고, 여름이면 만개한 연꽃이 더해져 진풍경을 연출한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천문우주센터

13.9Km    32904     2024-05-27

경상북도 예천군 충효로 1078

예천 천문 우주센터는 2004년 11월 개원한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스페이스 타워, 천문대, 스타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스페이스 타워’는 우주비행사 훈련 체험, 4D영상관, 미디어 전시,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가변중력기를 이용한 중력 변화 체험을 할 수 있고, 3층은 별자리 드로잉, 라이트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체험, 4층은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천문대’에는 주 관측실과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관측자 숙소 등이 있다. 주 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 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 밖에 실물 운석 등이 전시된 전시실 겸 강당이 있다.

학가산자연휴양림

13.9Km    53982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휴양림길 210
054-652-0114

소백산에서 날아온 학을 타고 노는 형국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학가산은 우리나라 40대 명산 중 하나로, 산세가 수려하고 사람의 손길이 덜 닿은 청정지역으로 소나무, 참나누, 산벗나무 등이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학가산자연휴양림은 숙박을 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 통나무집과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방갈로, 야영장 데크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타 부대시설로 캠프파이어장,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장, 물놀이장, 샤워실, 산림욕장 등이 있다. 다양한 크기의 숲속의 집이 있기에 가족, 친지간의 여행이나 기업체, 수련회 학생단체여행의 인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옆에는 계곡이 흘러 여름 물놀이를 할 수 있고 학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어 2시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문 숲해설가가 동행하는 숲 산책과 솔방울 만들기, 보물 찾기, 천연염색하기 등 프로그램도 있어 전 연령이 다앙한 방법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14.1Km    2     2024-07-17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휴양림길 210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경북 예천군 보문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예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0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자연 휴양림 안에 캠핑장을 조성해 산과 계곡을 벗 삼아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0면이 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6m 세로 8m 잔디 18면, 가로 6m 세로 8m 자갈 7면, 가로 2.7m 세로 5.4m 데크 5면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화로대는 공동취사장을 사용해야한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 운영하며, 12월에서 2월까지 휴장한다. 예약은 전화와 현장접수, 온라인 예약대기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봉정사와 예천온천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하기 좋다. 오리백숙과 오리진흙구이로 유명한 음식점도 부근에 있다.

옥천서원(예천)

14.2Km    351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덕율1길 15-21

고려시대 문인 임춘을 향사하기 위해 1667년(현종 8)에 옥천정사를 예천 보문면에 건립하였으며, 1711년(숙종 37) 유림에서 추가로 5동을 건립하고 반유, 태두남, 송복기 등 3현을 추배하여 4현을 배향하여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임춘은 고려 의종 때의 문인으로서 강좌칠현중 한사람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가전체 소설인 [국순전] [공방전]을 지었다. 반유는 고려 말 조선 초의 효자이며, 태두남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형조좌랑, 춘추관편수관 등을 지냈다. 송복기는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서 관직에 나가지 않고 후진 양성에 힘썼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된 것을 1920년 상현사, 명교당을 복원하였고, 1989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경내에는 강당인 명교당, 함양재, 흥학재, 사당인 상현사, 주사채 등 건물 5동이 있다.

모운사(안동)

14.3Km    17266     2023-08-22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모운사길 83

* 낙동강과 성주산의 절경에 숨어있는 사찰, 모운사 *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성주산(聖住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 모운사(暮雲寺). 모운사(暮雲寺)라는 절 이름은 신라 8 산(八山)의 하나인 모운산(暮雲山)에서 유래하였다. 모운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義湘, 625~702) 대사이다. 모운사로 오르는 길은 마을 뒤로 해서 20분 정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는데, 승용차가 다닐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이 길은 안동에서 한티재를 넘으면 무릉리가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한계 마을 앞에서 위천교를 건너면 바로 마주 보이는 산자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이 대애실이다. 검암교를 지나 성주산 모운사로 올라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성주산(聖住山) 8부 능선에 내려앉은 모운사(暮雲寺)는 그 이름답게 낙동강과 그 지류인 미천(尾川)이 합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논과 밭이 조망되어 경치가 매우 좋다. 특히, 구름이 그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일품이다. 성주산 이름 또한 옛날 이름 높은 성현이 이곳을 지나다가 잠시 쉬어갔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지는데, 모운사 중수기(暮雲寺 重修記)로 본다면 여기에서 말하는 성현은 곧 의상대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의상대사가 만년에 회향을 하기 위해 고운사에서 쳐다보니 성주산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이곳에 모운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가히 그 이야기가 믿어질 만큼 땅의 기운이 진동을 한다. 의상대사가 이곳에서 떨어지는 구름을 보며 느꼈을 많은 것들은 이곳을 스쳐간 많은 도반들도 느꼈을 것이며, 앞으로 이곳을 찾을 많은 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다가갈 것이다. * 모운사의 창건 및 걸어온 길 * 모운사의 창건은 신라시대에 의상대사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그 내력을 알 수 있는 기록은 전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현재 전하는 모운사 중수기(暮雲寺 重修記)에 의하면 의상 대사가 만년에 이곳으로 와 창건하여 번창할 때 스님 십여 명이 상주하였다고 한다. 그 뒤의 일은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1839년(헌종 5)에 법당인 백화전을 중수하고 이듬해 설선당을 중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어 연혁에 참고가 된다. 또, 1860년(철종 11) 대련(大蓮)이 중건한 뒤 꾸준히 불사(佛事)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 밖에 비록 문헌자료는 아니지만 백화전 앞에 고려시대에 세운 삼층석탑이 있어 고려시대에도 법등을 밝혀왔던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절 아래에 있는 마을을 옛날부터 ‘절골’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오래 전 이 자리에 큰 절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모운사는 그 암자였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이지캠핑

이지캠핑

14.4Km    0     2024-08-06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131-27

이지캠핑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잔디골프체험장, 연꽃호수 포토존, 체육시설, 족구시설, 골프체험, 노래방, 빔프로젝트 등이 있다. 도보 5분거리에 우주천문 체험관이 있다. 예천터미널에서 유료 픽업 가능하다.

대곡사(의성)

대곡사(의성)

14.4Km    21276     2023-07-21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

* 고려시대의 대찰, 대곡사 *

대곡사는 비봉산(579m) 동쪽 자락에 위치한 고려 시대 사찰이다.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에 왕사인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창건했다. 비봉산 일대에 본원을 비롯한 아홉 개의 암자를 지어 불교를 융성하게 하였으며 또한 호국불교 정신으로 많은 불제자를 배출한 고려 시대의 대찰이다. 경내에는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과 범종각이 있으며 또한, 단출하면서도 고아한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대곡사 13층 석탑은 대곡사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3km에 이르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시간 반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안계평야가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는 있는 지역은 산세가 특히 절묘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하기 좋은 곳이다.

* 대곡사의 창건 역사와 걸어온 길 *

대곡사는 1368년(고려 공민왕 17) 인도 승려로 알려져 있는 지공(指空)과 고려의 나옹 혜근(懶翁惠勤, 1320~1376)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 하였는데, 이는 지공이 중국 원(元)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1960년 대곡사 ‘탑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보살상을 볼 때 그 이전에 이미 창건되어 있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더군다나 고려 말의 이규보가 대곡사를 탐방하고 지은 시문 제목에 ‘대곡사’라 되어 있어 13세기 초중반에 이미 절이 있었고, 이름이 대곡사였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절에 전하는 다층 청석탑도 12세기 이전의 양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절의 창건은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 초 무렵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지공·혜근 두 스님은 14세기에 대곡사를 중창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조선에 들어와서는 세종(1418~1450) 때 교종(敎宗)에 속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5년(선조 38) 탄우(坦祐)가 중창하면서 대웅전과 범종각·요사 등을 새로 지었다. 1687년(숙종 13) 태전(太顚)이 중건하면서 이곳 태행봉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보인다 해서 대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예천 금당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

14.8Km    38842     2024-05-16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 하여 이름지어진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로, 복원된 초가 6채와 기와가 7채에서 전통한옥민박을 할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마을에는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하여,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조선 숙종 때 도승지인 김빈을 추모하는 반송재 고택 등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10여 채의 고택 사이를 미로처럼 이어주는 돌담길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을의 또 다른 볼거리는 초간정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금당실 서북쪽의 소나무 숲이다. 금당실 오미봉 아래에서부터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소나무 9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수령은 약 200년이나 되었고, 높이는 13~18m 정도의 구불구불하게 자란 자연림이다. 수해방지와 방풍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오늘날은 마을의 휴식처와 행사 중심지로 이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