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모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모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모전

3.6 Km    19364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모전길 148

* 단종을 기리는 곳, 영모전 *

단종(재위 1452~1455)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영월의 주산인 매봉산 자락 남쪽 언덕에 있다. 이곳에 유배된 단종이 살해되자, 그를 추모하기 위해 군민의 성금을 모아서 1517년(중종 12) 영월부사 이용하(李龍夏)가 그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려고 성황당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건립하였으며, 이용하의 후손 이계진이 개수하여 ‘영모전’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또한 영정은 추익한(秋益漢)이 백마를 탄 단종에게 머루를 진상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영모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앞면 가운데 칸의 뒷부분에 초상을 모셔둔 방을 두고 그 양 측면과 뒷면은 벽을 설치하였으며, 앞면은 장지문을 달아 밝게 처리하였다. 그 외의 부분에는 마루를 놓았는데 앞면 3칸은 모두 문 없이 개방되어 있고, 뒷면과 옆면은 벽에 나무로 살을 대어 만든 살창을 설치하였다.

* 단종이 산신령이 된 전설 *

추익한이 단종에게 산머루를 진상하려고 영월로 오던 중 연하리에 이르렀을 때, 곤룡포와 익선관 차림에 백마를 타고 동쪽을 향해 가는 단종을 만나게 되었다. 추익한은 황망히 읍하고 땅에 꿇어앉아 “대왕마마께서는 어디로 행차하시나이까?” 하고 여쭈니 단종이 “태백산으로 가는 길이오. 그것은 처소에 갖다두시오” 하고 말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추익한은 기이하게 생각하고 급히 단종 처소에 가보니 단종은 이미 승하한 뒤였다. 추익한은 방금 전 만났던 것이 단종의 혼령이었음이 분명하다 생각하고 그의 뒤를 따라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종과 함께 태백산의 산신령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은 단종을 숭상하는 일종의 신앙으로 발전하여 영모전 외에 녹전 성황당, 정선각, 보덕사의 칠성각 등에서도 단종의 위패 또는 영정을 모시고 있다. 또한 그 뒤로도 군민들은 마치 단종이 살아 있는 것처럼 공경하여 해마다 단종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와 음력 10월 24일(단종 승하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영월산악바이크

3.6 Km    0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동강로 812

하늘길코스의 해발 500m의 60년 전 신작로, 240그루의 매실나무길에서 즐기는 진정한 산악바이크와 강변코스의 천혜의 비경 동강 따라 달리는 자유로운 산악바이크로 탁 트인 전망과 높은 지대위의 자연과 휴식을 선사하며, 천해의 비경 동강 강변코스의 자유로운 주행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영월중앙시장

3.7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시장길 7

1961년에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소형시장으로, 메밀전병과 메밀 배추전을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는 메밀전병 특화시장이다. 메밀전병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무, 배추, 고기 등을 소로 넣고 말아 기름에 지져낸 요리로, 지역마다 안에 들어가는 소가 다양한데 강원도에서는 송송 썰어 양념한 갓김치를 넣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소를 주로 넣는다. 한편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즉석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 및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자규루 및 관풍헌

자규루 및 관풍헌

3.8 Km    22029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61

자규루는 단종(재위 1452∼1455)이 세조(재위 1455∼1468)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을 때 잠시 지내던 누각이다. 단종은 이 누각에 자주 올라가 자규시를 지었다고 한다. 자규란 피를 토하면서 구슬피 운다고 하는 소쩍새를 가리키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견주어 지은 것이다. 원래는 세종 10년(1428) 군수 신권근에 의해 지어져 [매죽루]라 불리웠으나 단종의 자규시가 너무 슬퍼 누각 이름을 매죽루에서 자규루로 바꿨다고 한다. 그 후 많이 퇴락해 민가가 들어섰는데, 정조 15년(1791) 강원도 관찰사 윤사국이 그 터를 찾아 복원하였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2층 누각이며, 팔작지붕집으로 되어 있다. 자규루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는 관풍헌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조선시대 지방의 업무를 처리하던 관청 건물로, 영월 객사의 동헌 건물이다. 단종은 본래 청령포에 유배되어 있었는데, 마침 홍수가 나서 이곳으로 옮겨와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즈음 단종 복위 운동이 계속해서 일어나자 세조는 결국 단종을 죽이고자 했다. 세조 3년(1457) 단종은 금부도사 왕방연이 가지고 온 사약을 먹고 공생 화득에게 목이 졸려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단종이 비참하게 죽은 역사의 현장이 바로 이 관풍헌 앞마당이다. 현재는 보덕사 소유로 되어 있으며 포교당으로 이용되고 있다. 자규루와 관풍헌은 강원도의 유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원

3.9 Km    20983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2

영월문화원은 영월의 향토 문화와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과 전설, 사라져가는 옛 생활의 풍습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있다. 영월문화원은 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연극, 음악회, 전시회, 강연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별관과 문화사랑방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한문·서예·한시·사물놀이·한국화·가요·요가 등의 문화학교 강좌가 개설되어 있고 정월대보름 축제, 동강섶다리 축제를 매년 개최한다. 영월문화원을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덕포생활문화센터이다. 이곳은 영월화력발전소가 폐쇄한 뒤 남부 발전소 후생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동호회를 위해 연습, 발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소통공간,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사용하고 있다. 생활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현재 약 30여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생활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동강드림래프팅

동강드림래프팅

3.9 Km    19297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어라연길 48
1899-3168

우리나라에서의 삼대 래프팅지로 꼽히는 한탄강, 내린천, 동강은 각각의 특성이 뚜렷하며 래프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각 강의 특징과 주변 정보를 수집하여 떠나는것이 더욱 효과적이고 신나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강은 중국의 비경지대인 구이린에 비견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석회암 지대의 감입 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이 동남천을 만나는 서강(평창강)과 영월군까지의 강을 동강이라 부른다.
동강 래프팅이 유명한 이유
동강은 유속이 느리고 하천폭이 비교적 넓은편이라서 가족부터 연인들까지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산나루에서 섭새나루까지 12km, 문산나루에서 삼옥나루까지 20km의 코스가 상류코스이며 고씨굴에서의 북벽까지의 남한강이라 불리는 하류 코스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위 경관으로는 국내 10대 경승지로 손꼽히는 둥글바위, 만지, 된꼬까리, 어라연, 황새여울, 나래소, 파랑새절벽, 백룡동굴 등이 있으며 최근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래프팅과 함께 고씨동굴이나 고수동굴 등 동굴탐사를 겸하면 1박2일 동강 투어가 더욱 값질 것이다.
대표적인 수상 레포츠, 래프팅이란
래프팅이란 급류 타기로 많이 알려진 수상레포츠로 한배에 6~8명이 한개 조를 이루어 호흡을 맞추어 거친 물살을 헤쳐나가며 천연 자연 경관을 직접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모험 레포츠이다. 래프팅은 수상훈련을 통한 상황변화 대처능력과 단결심, 협동심을 길러주며 스트레스 해소 및 판단력과 인내력 등이 배양되어 개인 레포츠 뿐 아니라 단체 기업연수나 극기훈련 등에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수달레저

수달레저

3.9 Km    1761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871-11
033-374-1783

동강 래프팅전문, 수달레저 수달레저는 영월 동강변에서 오래전부터 래프팅, 서바이벌, 모터바이크, 패러글라이딩, 스노보드 등을 운영하는 레져 스포츠 전문업체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삼대 래프팅지로 꼽히는 한탄강, 내린천, 동강은 각각의 특성이 뚜렷하며 래프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각 강의 특징과 주변 정보를 수집하여 여행을 계획한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신나는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강은 중국의 비경지대인 구이린에 비견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석회암 지대의 감입 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이 동남천을 만나는 서강(평창강)과 만나는 영월군까지의 강을 동강이라 부른다.

태용래프팅

태용래프팅

4.0 Km    17088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871-18
033-374-1444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재미를 배가하는 태용래프팅 태용래프팅은 일반인과 학생을 위한 폭넓은 레저스포츠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영월동강 주위 영월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여 레저스포츠와 교육적인 면을 부가하여 가족적이며, 보다 조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다. 동강은 중국의 비경지대인 구이린에 비견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석회암 지대의 감입 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이 동남천을 만나는 서강(평창강)과 영월군까지의 강을 동강이라 부른다. 동강 래프팅이 유명한 이유는? 동강은 유속이 느리고 하천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서 가족단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문산나루에서 섭새강변까지 10km, 진탄나루에서 섭새강변까지 15km의 코스가 상류코스이며 고씨굴에서 북벽까지가 하류코스이다. 주위 경관으로는 국내 10대 경승지로 손꼽히는 둥글바위, 만지, 된꼬까리, 어라연, 황새여울, 나래소, 파랑새절벽, 백룡동굴 등이 있으며 래프팅과 함께 고씨동굴, 고수동굴 등 동굴탐사를 겸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것이다. 대표적인 수상 레포츠, 래프팅이란 래프팅이란 급류 타기로 많이 알려진 수상레포츠로 한배에 6~8명이 한개 조를 이루어 호흡을 맞추어 거친 물살을 헤쳐나가며 자연 경관을 직접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모험 레포츠이다. 래프팅은 수상훈련을 통해 상황변화에 대처하는 판단력과 단결심,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 및 단체 기업연수나 극기훈련 등에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동방모텔

동방모텔

4.0 Km    25417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3-1
033-373-4921

영월 중심지에 있어 주변의 산과 강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모텔이다. 모텔에 제공되는 물은 지하 250m 천연암반석에서 끌어올린 물로 깨끗하고 건강에 좋은 물이다. 8층 건물의 동방모텔은 특실, 일반실, 싱글실 등 총 17개의 다양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객실에는 냉장고, 컵 살균기, TV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객실 내 취사는 불가능하다. 모텔의 1층과 6층에는 목욕탕과 사우나가 있어서 숙박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객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월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주변에 음식점과 마트들이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으며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모텔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는 단종 유배지인 칠용동골과 단종비가 있으며,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는 선달산과 선달산 계곡이 있다. 선달산은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로, 신선이 놀던 곳이라는 뜻이 말해주듯이 계절마다 비경을 가지고 있는 산이다. 이외에도 자규루와 관풍헌, 하송리 은행나무,금강공원 에코스튜디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잣봉(영월)

4.0 Km    32508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어라연길 4

잣봉은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해발 537m의 산으로 동강에서 가장 신비로운 경치를 자랑하는 어라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산이다. 어라연은 동강의 물줄기가 C자로 물돌이 치는 부분에 있는 삼선암이라는 바위가 햇빛에 반짝이는 곳이다. 어라연은 ‘고기가 비단결 같이 떠오르는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월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어라연계곡은 옛날 선인들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하여 정자암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강의 상부, 중부, 하부에 3개의 소가 형성되어 있고 그 소의 중앙에 암반이 물속으로부터 솟아있고 옥순봉과 기암괴석들이 총총히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사람이나 불상 또는 짐승같기도 하여 볼 때마다 새로움을 자아낸다. 잣봉은 해발 537m로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절벽에 자라는 노송이 굽어지는 동강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산으로 짧은 등산로와 동강변을 거니는 트레킹을 할 수 있다. 잣봉 등산은 거운분교 앞에서 잣봉-어라연 등산로를 따라 쭉 올라간 삼거리에서 시작된다. 잣봉 산행은 잣봉 정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통은 어라연을 탐방할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어라연 이정표를 보고 능선을 따라 산행이 진행된다. 어라연 전망대에서 되돌아 나오면 절벽 옆으로 강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강변을 따라 내려가면 등반 시작점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동강 어라연을 보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 잣봉 등산이나 강변트래킹, 마지막으로 상류 문산리, 문산나루터에서 래프팅으로 내려오면서 어라연을 볼 수 있다. 래프팅은 유속이 빠르지 않아 초보자나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이외에 문산 나루터 근처에서 낚시도 할 수 있어 동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