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계곡(하선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암계곡(하선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선암계곡(하선암)

선암계곡(하선암)

18.9 Km    45599     2024-05-14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선암계곡은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잠리에 이르는 약 10km의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단양팔경 중 3경(상, 중, 하선암) 특선암, 소선암이 자리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계곡 어디에서나 야영 및 물놀이가 가능한 여름철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계곡 주변에 소선암자연휴양림,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유원지, 특선암야영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 바위는 넓이가 백여 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는데, 그 형상이 미륵 같아 ‘불암’이라고도 불린다. 그 바위는 조선 성종조 임재광 선생이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 하여 ‘선암’이라 명명하였는데 거울같이 맑은 명경지수가 주야장천 흐르고 있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같이 영롱하여 홍암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어우러진 장관은 가히 별천지라 이를 만하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단양 방곡도깨비마을

단양 방곡도깨비마을

18.9 Km    11772     2023-10-06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선암계곡로 148

중선암과 상선암을 지나 선암계곡의 경치에 홀려 오다보면 방곡리에 도착한다. 첩첩 산중에 둘려싸여 평화로운 방곡리는 600여년전 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했다. 방곡 도깨비마을에서는 여전히 소나무 장작을 땔감으로 사용하여 전통적으로 도자기를 굽는 장작 가마 방식을 여전히 이어오고 있으며, 다수의 도예인이 공방과 가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예촌에서는 도예전시관, 도자판매장, 도예교육원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방곡 도깨비 마을의 으뜸 체험은 단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다. 체험 프르그램에 따라 도예 장인과 함께 물레를 돌려볼 수 있고, 잘 구워진 도자기 그릇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 넣을 수도 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는 불가마에서 잘 구워져 한달 후에 집으로 배달된다. 마을을 둘러싼 오미자 밭도 마을의 자랑거리다. 오미자를 수확하여 오미자 파이, 오미자 팝콘 같은 이색 먹거리를 만들어 보고, 오미자 떡을 빚어 나누어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계절 재료를 활용하는 요리체험, 전래놀이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방곡 도예촌

방곡 도예촌

18.9 Km    3     2023-03-08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선암계곡로 133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의 방곡리는 온 마을이 도자기를 굽는 도예촌이다. 조선시대인 17세기부터 민수용 도자기를 제작하던 곳이었으나 현대에 이르러 명맥만 유지하고 있던 것을 1994년 단양군에서 현대적 도예촌으로 복원했다. 현재 방곡 도예촌은 전통 장작 가마를 고수하는 도예 장인들이 참여하여 작품 활동을 한다. 폐교를 보수해 도예 실습장으로 개조하고, 실습장 앞에 커다란 전통 가마도 조성했다. 이곳은 체험형 관광 도예촌으로 누구나 자신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질 좋은 도자기를 구입할 수도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하루 체험부터 도예 전시장, 장작 가마터 및 주변 명소를 돌아보는 1박 2일 관광 코스까지 다채로운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 안에 있는 방곡도예전시관에서는 도자기의 제작 과정을 한눈에 견학할 수 있고, 마을 옆에 깨끗한 냇가에서는 물놀이도 즐길 수도 있다. 매년 7월 말에는 방곡장작가마예술제가 열린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천문우주센터

19.0 Km    32902     2024-05-27

경상북도 예천군 충효로 1078

예천 천문 우주센터는 2004년 11월 개원한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스페이스 타워, 천문대, 스타하우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스페이스 타워’는 우주비행사 훈련 체험, 4D영상관, 미디어 전시,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가변중력기를 이용한 중력 변화 체험을 할 수 있고, 3층은 별자리 드로잉, 라이트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체험, 4층은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다. ‘별천문대’에는 주 관측실과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관측자 숙소 등이 있다. 주 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 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 밖에 실물 운석 등이 전시된 전시실 겸 강당이 있다.

남천계곡

남천계곡

19.0 Km    47543     2024-05-29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로 375

남천계곡은 단양읍에 25km 떨어진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곡이 깊어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는 담수어들이 많이 산다.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은옥 같은 물이,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남천계곡은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에서 조금은 멀찍이 떨어져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물밑 바위의 무늬까지 선명하게 비춰 보이고, 천연림과 산천어가 나고 자라는 그 깨끗함이야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계곡을 살포시 감싸고 이어지는 오솔길 역시 깊은 계곡이 간직한 은근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밖에도 오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공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남천야영장이 있다. 이곳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2,240평의 두 개의 야영장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주변에는 단양팔경에 속하는 도담삼봉, 옥순봉, 구담봉, 사인암을 비롯하여 고수동굴, 온달동굴,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 등 관광지가 많다.

카페다우리

19.0 Km    0     2023-10-04

충청북도 단양군 선암계곡로 165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산에 오르면 마치 동굴의 입구 같은 외형의 돌로 지어진 건물이 보인다. 카페다우리의 건물은 ‘한국의 오래된 산성’을 모티브로 가죽공예가가 3년간 손수 지었고, 설계부터 찻잔 하나까지 모두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정성을 쏟은 공간이다. 건물의 외관은 돌로 지어져 있어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며 단양의 특색 있는 카페로 알려져 있다. 오랫동안 커피를 즐겨온 노하우로 로스팅과 핸드드립을 직접 한 커피의 맛은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진다. 사장님이 직접 작업한 가죽 작품과 아트조명, 설치미술품들 등 공간마다 다양한 작품과 수집한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탁 트인 통유리 너머로 선암계곡 상류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계절 내내 감상할 수도 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있으면 눈에 띄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너럭바위이다. 바위는 밖에서부터 내부까지 이어져 있는데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벽을 세웠기에 바위 일부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곳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기만 해도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카페다우리는 13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성원마늘약선요리

성원마늘약선요리

19.1 Km    1     2023-10-05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59

성원 마늘 약선요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된 음식점이다. 이곳 대표는 약선음식 직종 대한민국 조리 명인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대표 메뉴는 마늘 약선정식이다. 아로니아 열매를 얹은 떡갈비를 비롯해 통마늘 무침, 초석잠, 도라지 무침 등 20여 가지 요리가 상에 오른다. 마늘 약선정식 외에 마늘 수육, 한방 능이 오리백숙, 감자떡 등도 주요 메뉴 가운데 하나다.

스테이 오아스

스테이 오아스

19.1 Km    0     2024-06-2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맛질길 162

전망을 볼 수 있는 넓은 주방,테라스,침실1,썬룸,거실,자쿠지,샤워실,화장실이 있고 마당과 함께 근처에 메타세콰이어 숲이 있는 독채한옥스테이이다. 자연과 함께 고즈넉한 하루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방문을 추천한다.

숲속의휴식

숲속의휴식

19.1 Km    3     2023-02-14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잠2길 38-21

단양팔경 중 네 곳의 경승지가 나란히 붙어 있는 선암계곡 아래 쪽 산 위에 있는 이색 레스토랑 겸 카페다. 숲속의 휴식은 우선 외관이 아주 독특하다. 굵고 긴 통나무 수십 그루를 60도 각도로 끝이 서로 맞닿게 빙 둘러 세우고 그 사이를 유리로 치장을 했다. 안에 들어가면 창을 빙둘러 탁자가 놓여있고 천장이 겨우 올려다보일 정도로 높고 시원하다. 연인끼리 찾아간다면 분위기만으로도 밥값은 하고 나오는 곳. 이 집의 주메뉴는 산채요리. 도락산과 황정산 자락에서 채취한 나물로 비빔밥과 반찬을 해 낸다. 여기에 한식과 어울리지 않을 듯한 와인도 무척 잘 어울린다. 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직접 만든 돈까스도 마련되어 있다.

단양 신라 적성비

단양 신라 적성비

19.1 Km    23280     2023-12-13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3길

단양 신라 적성비는 성재산 적성산성 내에 위치한 비로,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인 이곳 적성을 점령한 후에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다. 높이 93cm, 폭 107cm, 두께 25cm로 1979년 5월 22일 국보로 지정됐다. 정확한 조성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삼국사기의 내용을 토대로, 진흥왕 6~11년(545~550) 경으로 추정된다. 단양 신라 적성비의 경우 진흥왕이 세운 다른 순수비와는 다르게 영토 편입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비록 순수비(왕이 직접 순행하며 민정을 살핀 기념으로 세우는 비)는 아니지만, 순수비의 정신을 담고 있는 척경비(영토 편입을 기념하여 세운 비)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비의 윗부분 일부가 잘려나갔으나 대체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국왕의 교시를 받은 고관 10명의 이름이 나오는데, 이사부, 비치부, 무력 등 진흥왕 때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 주목되며, 새로운 관직 명인 대상등하간지(大象等下干支) 등은 학계의 관심거리이다. 글자 수는 총 430자에서 440자 내외로 보이며, 이 중 완전히 해석한 것이 288자이다. 음각으로 파낸 이 적성비는 예서체와 해서체 중간의 글씨로 서예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비의 발견으로 당시 신라의 영토 확장과 신라의 유력 인물, 정복지 포섭 정책, 당시의 관직, 관등, 율령 반포에 대한 중요한 사실 등을 알 수 있어 학술적인 자료로 중요시되고 적성 위에서 남한강이 잘 전망되므로 이곳이 삼국 시대에는 요새의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