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사(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초암사(영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초암사(영주)

초암사(영주)

8.1 Km    21337     2023-11-0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315번길 330

초암사는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창건하고 나서 세운 사찰로, 부석사를 창건할 당시 절터를 보러 다닐 때 이곳에 임시로 초막을 지은 뒤 기거하는 장소로 삼았다는 설이 있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의상이 지금의 부석사 터를 찾아 불사를 시작했는데, 서까래가 없어 살펴보니 이곳에 떨어져 있음을 발견해 이것을 부처의 뜻이라 생각한 의상이 여기에 초암을 짓고 한동안 수행한 뒤 부석사를 건립했다는 설이다. 조선 후기까지 건재하던 초암사가 언제 폐사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6.25전쟁 이후 몇 차례 중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 대적광전, 삼성각, 요사, 범종각, 염불당, 심검당, 범종각, 일주문이 있다. 초암사 내에 소장되어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는 초암사 삼층석탑, 초암사 동부도, 초암사 서부도가 있다.

서부냉면

서부냉면

810.7439121936749m    20556     2023-03-16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3번길 26
054-636-2457

40년 넘는 전통을 지닌 냉면 전문점이다. 이북식 냉면을 고집하고 있는 곳으로,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대부분의 냉면집들이 약간 질긴 스타일의 면발을 특징으로 하고 있지만 서부냉면은 메밀 함량을 높여 북쪽의 맛을 유지한다. 직접 맷돌에 갈고 체로 거른 메밀가루를 사용한 평양식 메밀냉면이 대표 메뉴이다. 한우불고기도 육수가 독특해 인기 있다.

아지펜션

8.1 Km    1     2022-05-30

경상북도 영주시 회헌로358번길 25

아지펜션은 죽계천을 바라보고 있으며 영주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심 속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다. 영주 무섬과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봉화 시내에서 20분~3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8.2 Km    54094     2024-04-04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백두대간의 정기를 머금은 소백산자락 영귀봉(靈龜峰)아래 위치한 소수서원(紹修書院)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주세붕(周世鵬)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창건한 데서 비롯되었다. 평소 고려말 유현(儒賢)인 안향(安珦)을 흠모하던 주세붕이 풍기 군수로 부임한 이듬해인 1542년(중종 37), 안향선생의 고향에 사묘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다음 해 1543년에는 학사를 건립하여 사원(祠院)의 체제를 갖춘 것이 백운동서원의 시초이다.

조용한 영주의 서원과 고찰을 찾아서

조용한 영주의 서원과 고찰을 찾아서

8.2 Km    2207     2023-08-09

영주의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임금이 현판 하사)인 소수서원과 순흥향교를 조용히 걸어보자. 체험활동처럼 떠들썩한 맛은 없지만 잔잔한 자연에 어우러진 선비의 정신을 온전히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 여름에 방문하면 죽계구곡의 시원한 물소리에 더위를 잊는다.

영주 금성대군 신단

영주 금성대군 신단

8.2 Km    20394     2023-06-10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767번길 28

영주 금성대군 신단은 사적 제49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세조 때 단종임금의 복위(復位)를 도모하다가 무참히 화를 입은 금성대군(錦城大君:이름 瑜, 세종임금의 여섯째 아들,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의 넷째동생)과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그 일에 연루되어 순절한 의사들을 제사 드리는 곳이다. 조선 세조 원년(1455) 단종임금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은 수양대군 일파는 금성대군에게 모반의 누명을 씌워 삭령(朔寧)으로 유배시켰다가 다시 광주(廣州)로 이배(移配)시켰었다. 이듬 해 성삼문 (成三問), 박팽년(朴彭年) 등 사육신이 상왕 복위운동에 실패하여 참혹하게 희생되자 그 일에 연루되었다 하여, 금성 대군은 다시 이곳 순흥으로 유배,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 금성 대군은 당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의기가 통하여 단종복위를 위한 격문을 짓게 하여 은밀히 순흥고을로 모여들게 하였다.

군비를 모으고, 무기를 장만하고, 군사를 조련하여 영월에 유배되어 있던 단종임금 복위를 꾀하는 거사가 무르익어가던 세조 3년(1457) 가을 어느날 밀의를 엿들은 순흥부의 한 관노의 밀고에 의하여, 관군의 습격을 받은 순흥 고을은 온통 불더미에 피바다를 이루는 도륙을 당하면서 폐부 (廢府)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200여년이 지난 숙종 9년(1683)에 순흥은 명예가 회복되고, 이어 숙종45년(1719) 고을사람 이기륭(李基隆)이 부사 이명희(李命熙)에게 알려, 단소(壇所)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금성대군 신단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영조 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沈聖熙)의 소청에 의하였으며, 단소를 정비하고 중앙에 금성대군 위(位), 오른쪽 편에 부사 이보흠 위(位), 왼편에 무명 의사 위(位)를 모시고 순의비(殉義碑)를 세웠다.

* 금성대군 신단(사적 제491호)

이 곳은 조선 세조2년 (1456)에 성삼문 등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에 연루되어 순흥에 위리안치되어 있던 세종 여섯째아들 금성대군이 순흥부 이보흠 및 향중 유림과 더불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실패하여 순절하자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제단이다.단종복위운동이 실패되자 순흥부는 폐부되었다. 그 후 숙종 9년(1683) 순흥부가 복원되고 순절 의사들이 신원 되자 동와 45년(1719)에 부사 이명희(이명희)가 단소를 설치하였으며, 영조18년(1742) 경상감사 심성희가 단소를 정비하고 위를 모시고 순의비를 세워 매년 봄·가을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소수박물관

소수박물관

8.3 Km    21915     2023-11-08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

소수 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에서 보관하던 유물을 전시하며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아가기 위해 설립된 유교 박물관이다. 2004년 개관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5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시청각실, 야외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 전시실은 기증받은 2만여 점의 유물을 연차적으로 순환 전시하고 있으며,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를 비롯한 삼국시대, 조선시대의 문화유적을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유교의 전래]라는 테마로 이황의 성학십도와 사서삼경, 학맥도를 전시하며, 제3전시실은 조선시대 시학 기관인 서원과 지방 교육기관인 향교에 대한 것을 전시하고 있다. 제4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서원인 소수서원 창건 이야기와 소수서원에 배향된 인물 등 소수서원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소수 박물관 통합 관람권으로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 소수 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순흥향교

8.4 Km    20510     2024-05-02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길 15-36

순흥향교는 정확한 창건 시기는 미상이나, 고려 말기 혹은 조선 초기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한다. 처음에 순흥부 북쪽 금성에 창건되었다가 1718년(숙종 44) 동쪽 위 야동으로 이건하였고 이후 1750년(영조 26) 남쪽 석교리로, 1770년(영조 4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971년에 중수하고 1975년에 누각과 단청을 보수하였다. 본래 순흥향교는 조선시대 순흥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학문을 닦고,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다. 후에는 향촌 자치 기구로 활용하기도 하였으나 16세기 이후 향교 운영상의 어려움과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 교육 기능은 약화하고 제향의 기능만 남았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7칸의 대성전, 6칸의 명륜당, 각 5칸의 동무와 서무, 4칸의 동재 7칸의 문루, 삼문, 협문, 주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10철의 위패가 동무·서무에는 송조6현과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 후기 향교 운영 과정에서 작성된 집사안, 면분류원임안, 교중잡록 등의 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노계서원

8.6 Km    1177     2023-12-13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노좌로 28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에 있는 노계서원은 조선 후기 풍기 지역 사림들이 진중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노계서원은 1754년 진사 김여필 등이 상소를 올려 진중길 제향을 청원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서원 건립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1786년(정조 10) 노계서당 강당에 진중길과 한산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1788년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 사리미 마을[노좌2리]에 사당인 노계사를 완공하였다. 1847년(헌종 13) 노계사가 노계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때 사당, 강당, 주사 등을 중수하였다. 서원과 강당의 편액은 이휘준이 쓰고, 고유문은 이휘녕이 지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따라 철폐되었으나, 2001년 풍기진씨 종중에서 서원 복설을 추진하였고, 2005년에 현재 위치인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로 이건하여 복설하였다. 경내에는 상현사, 강당, 행정, 전사청 등이 남아 있으며 매년 음력 3월과 9월 하정일에 향사를 지낸다.

선비촌

8.6 Km    56249     2024-05-16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영주 선비촌은 한국 유교 문화 발상지인 영주 순흥 소수서원과 바로 접하여 위치한 곳으로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한 곳이다. 선비정신의 계승과 이를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역사관 확립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체험 교육장이다. 선비촌은 와가 7가구, 초가 5가구, 누각 1동, 정사 2동, 정려각 2동, 성황당, 곳집 ,원두막 등이 구성되어 있다. 마을 내에서 하룻밤 머무르며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 숙박체험과 전통문화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숙박체험은 김상진 가옥, 해우당 고택, 인동장씨종택, 두암고택, 김문기가, 만죽재 등에서 진행된다. 전통문화체험은 강학당에서 진행되며, 한지공예, 염색, 규방 체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