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m 2024-07-04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성안로 34
거제시 옥포동에 있는 난바다 해물칼국수의 ‘난바다’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먼바다를 뜻한다. 싱싱한 해산물과 직접 반죽하고 제면한 면을 넣어 만드는 난바다 해물칼국수의 내부는 깔끔하며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시원한 조개 육수에 부추를 갈아 넣어 초록빛을 띠는 칼국수 면은 이색적이고, 쫄깃한 식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본 찬은 겉절이, 고추절임, 조개 찍어 먹을 초고추장과 생크림 소스가 나온다. 특히 매일 아침 담그는 칼칼한 양념의 겉절이를 칼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별미이다.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해물파전도 인기 메뉴이다. 옥포 수변공원과 조각 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9Km 2024-03-26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1로2길 7
거제 아주동에 있는 하누화로는 한우전문점이다. 워터에이징, 웻에이징, 드라이에이징 총 3단계의 숙성을 거친 한우를 판매하며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여 감칠맛이 난다. 3주 숙성 기간을 거치며 단백질이 분해되어 소화가 잘되고 고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하누화로의 대표 메뉴는 소 한 마리에서 1% 정도 나오는 귀한 부위가 들어간 귀한 세트이다. 또 갈비 뱃살 위주로 구성된 특수부위 모둠 가족 세트도 인기 메뉴이다. 한우구이 외에도 육사시미, 전라도&서울식 육회, 스지 된장찌개, 육회 물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실내 공간은 아늑한 분위기로 개별 룸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식사, 회식, 모임 등을 하기 좋다.
12.9Km 2024-08-11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로 46
거제 아주동 스시거제는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 준비로 당일 예약은 불가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식사하려면 여유를 두고 예약해야 한다. 최대한 프라이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 타임에 6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한 타임에 소인원으로 식사를 진행해서 언제가도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접받는 식사를 할 수 있다. 우아하고 멋진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거제식 오마카세는 매달 일주일 정도 멤버십으로만 진행된다. 상시 판매하는 메뉴가 아니라 매달 시작 일주일 전에 셰프가 동시에 연락하여 선착순으로 마감하는 시스템이다. 주차는 업장으로 문의해야 하고 거제맹종죽테마파크와 와현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9Km 2024-10-29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서호 재래시장’은 통영 경제의 발상지로 통영의 정서와 매력이 넘쳐 나는 명물 시장이다. 서호 뭍으로, 재 너머로 시집간 딸의 소식을 물어보며 아비의 사랑을 몰래 전해주던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이다. 또 서호시장은 새터 시장이라고도 부른다. 새터란 지명유래는 서호만 바다를 매립하고부터 새로 생긴 터라 하여 ‘새터’라고 부르며 아침 시장의 뜻으로 아침 제자라고도 부른다. 칠흑 같은 어둠이 가고 새벽녘이 밝아오면 아낙네들은 밭에서 장만한 장거리를 가지고 서호시장으로 몰려든다. 어촌마을에서도 서호시장에 가기 위해 새벽잠을 설친다. 통통배를 타고 바다에서 힘들게 잡은 생선을 서호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날이 밝기 전에 통영항으로 달려간다. 한산도에서 용초도에서 비진도에서 연화도에서 모여든 어선들은 어느새 서호만 작은 항구를 꽉 메우고 항구는 갈매기 소리, 통통배 소리가 항구의 정취를 물씬 풍기게 한다. 아침 서호시장은 시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활력이 넘쳐 나고 생기가 돈다. 침체되어 있던 서호시장을 살아 움직이는 장소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상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를 위한다. 이곳에 문화 체험장과 특산품 판매장, 고객 쉼터, 공연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하고 친근감 있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12.9Km 2023-12-29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42-7
055-644-9867
50년 전통의 맛집으로 남해안 띠포리(멸치) 만으로 진한 육수를 내는 집이다.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우짜가 판매되고 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2.9Km 2023-12-27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89
055-642-8181
충무비치호텔은 7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시에 위치하고 있다. 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면 이동이 가능하고 통영시내에 있지만 통영항(강구)도 가까이 있어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은 낚싯배를 대여하여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여객선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한산도제승당, 욕지도 등 섬 여행을 하기에 좋으며 먹을거리로는 굴밥, 멸치밥, 멍게비빔밥과 각종 회를 즐길 수 있다.
12.9Km 2023-05-31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은 유명 관광지로 알려진 휴양 섬들을 이어주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배편은 사량도, 욕지도, 한산도, 매물도, 연화도, 소매물도, 비진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비산도, 우도, 용초도, 죽도, 추도를 운항 중이다. 특히 한산도와 비진도는 한산대첩 학익진법으로 승전을 이룩한 곳으로 유명하다. 여객선을 타고 30분 정도 가다 보면 바다에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거북 등대를 볼 수 있으며 비진도는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통영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의 운항 시간은 평일, 주말,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 다르므로 전화 문의 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길 추천한다.
12.9Km 2024-10-15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통영항은 1963년 9월에 개항하여 주로 수산물의 수출입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무역항이다. 통영항은 부산, 여수, 사천, 마천, 진해, 거제 등과 그 밖에 인근 도서지방을 연결하는 해상교통의 중심지로서 일반 여객선, 쾌속선 등이 정기 및 부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동쪽 중심지로서 관광객이 몰리므로 관광항만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12.9Km 2024-07-31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일주로 71
클라우드힐은 이름처럼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한산도와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카페다. 에메랄드빛 통영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야외 테라스 자리가 인기가 좋다. 바다 맞은편에는 미륵산이 자리하고 있어 가을이면 단풍이 물든 산의 모습도 관망할 수 있다. 이 카페의 또 다른 매력은 카페를 둘러싸고 있는 작은 수영장이다. 여름이면 시원하게 발을 담근 채 멋진 전망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빨간 벽돌로 되어있는 야외 테라스도 이곳만의 독특한 포토존이다. 메뉴는 커피류를 비롯해 아인 슈페너와 흑임자 슈페너, 코코넛 라테 등 이색적인 음료 메뉴가 많은 편이며, 맥주와 과자, 케이크, 파이, 젤라토 등 디저트도 다양하다. 주변에는 통영수륙해수욕장과 미륵근린공원이 근처에 있어 함께 여행하기에 좋다.
12.9Km 2024-09-13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15
055-646-9885
통영은 다도해로 이루어져 있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아주 아름다운 도시며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와 해저터널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관광을 마치고 전통의 맛을 추구하는 통영시락국 한 그릇은 또 다른 활력을 준다. 통영여객선 앞 이곳에 가면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통영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며 뷔페식으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으면 통영 경치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여행에서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어 주는 맛 거기에 통영 전통의 막걸리 한 잔도 아주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