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4092
033-636-6071~2
설악산과 동해, 그리고 청초 호수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속초의 중심에 위치한 청초비치 모텔은 주변의 청초호변을 따라 엑스포 탑, 유람선, 시민공원이 조성되어 휴식과 여가를 보내기에 좋은 공간이다. 모텔내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식당과 위락시설이 많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청초비치 모텔은 <건축세계>에 소개될 정도로 잘 지어진 모텔로 고급스러운 실내와 깨끗함을 자랑으로 하고 있다. 99 강원 국제 관광 엑스포가 열린 청초호변에 위치한 청초비치 모텔은 앞에는 설악산을 뒤로는 동해와 속초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3.5Km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45
책과 사람의 공간을 지향하는 문우당서림은 속초 지역을 대표하는 서점 가운데 하나다. 1984년 문을 연 서점은 2003년 현재 위치로 이전한 후 개보수 작업을 거쳐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초창기에는 5평 남짓했던 작은 서점이었지만 지금은 규모가 약 250평에 이른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는 효율적으로 배치된 서가마다 책들이 빼곡하게 꽂혀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도서는 종류가 다양하다. 문학, 철학, 역사, 고전 같은 인문 서적은 물론 건강, 요리, 취미, 예술 등 여러 분야의 책들을 구비해 놓았다. 아동 도서와 학습지와 참고서 등 교육 도서들도 있다. 서점에 진열된 수많은 독립출판물들은 문우당서림이 지켜가고자 하는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서점 안은 곳곳에 감성적인 소품들로 가득하다. 책 앞장에 끼운 손글씨로 쓴 도서 추천 편지나 종이에 좋은 글귀를 적어 전등갓처럼 활용한 아이디어도 참신하다. 문우당서림은 단순히 책만 파는 곳이 아니다. 서점 안에 지역 주민들의 소모임이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스튜디오 공간을 운영하며 2층 창가 좌석에서도 글쓰기 모임 같은 다양한 활동이 이뤄진다.
3.5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 108
033-632-1555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속초에서 오래된 서점이다. 1956년 동아 문구사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3대째 이어 운영되고 있다. 서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수많은 책들이 풍겨내는 종이 냄새가 물씬 풍겨난다. 서점에는 신간부터 인문, 사회, 역사, 예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종류의 서적이 구비되어 있다. 서가에 꽂힌 책들은 모두 주인장이 심사숙고해 고른 것들로 다양한 소재의 독립출판물과 소품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하루에도 200권가량의 책들을 직접 주문하며 이렇게 채워진 책들이 약 4만 권가량 된다. 최근 보수를 마친 서점은 넓은 공간에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단장했다. 곳곳에 앉을 곳을 마련해 고른 책을 읽어보거나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3.5Km 2025-03-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청초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조선소를 개조한 카페이다. 1952년부터 2017년까지 조선소로 운영되다가, 2018년에 카페로 개조되어 문을 열었다. 공간은 살롱, 뮤지엄, 플레이스케이프, 오픈 팩토리 네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살롱이 카페 공간이다. 직접 로스팅한 커피 메뉴와 핫초코, 아이스크림, 에이드 등 음료 메뉴를 판매한다. 카페의 야외 테이블 부지가 청초호와 연결되어 있어 가족동반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곳곳에는 옛 조선소의 흔적도 남아있다.
3.5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로105번길 12
제제네식탁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있는 가정식 집밥을 하는 식당이다. 속초항과 묵호항에서 들여오는 홍새우로 양념 새우장, 간장새우장을 담그고 백 골뱅이로는 감바스를 만들기도 하고 삼겹살과 두부를 이용해 덮밥을 만든다. 밑반찬으로 김, 부침개, 호박볶음, 김치 등이 나오고 덮밥 위에는 달걀프라이를 얹어 준다. 모두 개인 쟁반에 반찬도 일 인분씩 차려 내줘 나만의 한 상을 받을 수 있는 식당이다. 카페와 같은 분위기의 식당에서 수제 에이드를 즐기거나 저녁에는 하우스 와인과 곁들여 식사할 수도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하지만, 주변 도로에 적당히 할 수도 있다.
3.5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46번길 45 (교동)
칠성조선소부지 내에 있는 독립서점이자 소품샵이다. 이 건물은 조선소 직원 가족이 실제 살던 곳으로 1970년대 주택디자인을 볼 수 있다. 동그란책방에서는 어린이 그림책부터 성인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들까지 다양하게 비치하고 있으며, 지역출판사 온다의 책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공정무역상품 및 소품들도 함께 전시, 판매하고 있다. 손수건 양말, 모자, 머플러, 키링, 인형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칠성조선소는 1952년 원산조선소로 시작해 2017년 조선소가 문 닫을 때까지 사용됐던 칠성조선소의 실제 건물이다. 지금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칠성조선소의 역사와 당시 사용됐던 자료들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카페로 변모해있다.
3.5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31
속초어장물회는 강원도 속초시 엑스포 공원 근처에 있는 물회 식당이다. 회전물회를 시키면 계절 회까지 포함해서 한 상이 차려 나오는 세트 메뉴이다. 2인 이상만 주문이 가능한 메뉴로 회로도 먹고 물회로도 먹을 수 있게 나온다. 나머지 물회는 1인분씩 판매하는데 구성에 따라 메뉴 이름이 달라진다. 물회에 제공되는 국수는 원하는 경우 밥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물회 외에 다양한 식사 메뉴도 많다. 모든 횟감은 바닷가라 제철 어종을 위주로 그날 어획에 따라 달라진다. 내부는 메인홀은 입석으로 방은 좌석으로 되어 있어 편한 자리를 이용하면 된다. 매장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3.5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42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펼쳐진 노학동 학사평 두부마을은 초당식 순두부를 맛보는 곳으로 유명하다. 미시령 46번 국도가 이어진 도로가에 순두부 전문점들이 먹거리촌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국내산 콩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 많다. 여기에 천연 바닷물을 간수 대신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바닷물은 천연 응고제 역할도 하지만 미네랄이 풍부해 콩이 가진 고소한 맛과 영양을 더욱 높여준다. 따끈한 순두부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입맛에 따라 그냥 먹거나 간장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식당에 따라 고추기름을 풀어 얼큰하게 끓여내는 곳도 있다. 순두부 외에도 모두부, 두부 김치, 두부전골 등 여러 가지 두부 요리를 먹을 수 있다.
3.6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54번길 3
033-632-6707
1984년 문을 연 함흥막국수는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백년 가게이다.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로컬 맛집으로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이곳 막국수는 일반적인 막국수와 여러모로 다르다. 야채와 김가루 등이 버무려진 막국수 위에 매콤새콤하게 무친 명태회 고명이 얹어 나온다. 간단한 국수 한 그릇이지만 속초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함흥막국수는 처음엔 비빔으로 먹다가 중간에 식초와 설탕, 양념장, 겨자를 취향대로 넣은 후 시원한 육수를 부으면 더욱 맛깔스러운 물국수가 된다. 막국수와 냉면이 아버지가 성실하게 지켜온 구 메뉴라면 육개갈비탕과 육개만둣국은 아들의 열정이 담긴 신 메뉴다. 진한 고기육수가 만든 자극적이지 않은 얼큰함이 숟가락을 놓지 못하게 한다.
3.6Km 2024-05-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미시령로3359번길 20
속초시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1,500평 규모의 스포츠 레저 시설을 갖춘 동해안 최대의 찜질방이다. 전통 장작 불가마를 비롯하여, 소금방, 아이스방, 산림욕방, 산소방, 원적외선 토굴방, 황토방, 모임방, 어린이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우나에 안마탕 및 제주송이한증막을 설치하여 다양한 즐거움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한식당, 노래방, 마사지숍, 당구장, 어린이 놀이방, 피시방, 수면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저녁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점이 있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마사지샵, pc방, 안마의자, 어린이놀이방, 수면실, 헬스장, 요가, 에어로빅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상가건물 옆 주차타워에 무료주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