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호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호루

원호루

15.4 Km    15701     2024-02-05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현풍동로 92

원호루는 1897년(고종 34) 현풍 현령홍필주가 관직에 있을 때 인근 현령과 지방유생들이 정사를 논의하고, 풍류와 여흥을 즐기기 위하여 지은 것이라 전한다. 원래는 현재의 현풍 읍사무소 후원 동산에 있었으나 1989년 면사무소를 증축하며 해체되었다가, 초대 민선 달성 군수 양시영에 의해 1996∼1998년 현 위치로 옮겨와 복원되었다. 처음에는 2층의 아담한 누각이었으나, 1957년 중건하면서 높은 댓돌 위에 단층으로 바뀌었다. 복원된 현 누각은 자연산 주초석을 자재로 하여 기둥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이익공 양식의 겹처마 팔작 기와 지붕이다. 작은 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하여 원호루 누각에 오르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주변 숲의 초록으로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원호루 인근으로 석빙고와 상리체육공원, 사직단 등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이용하여 반나절의 짧은 시간 안에 연계해서 둘러볼 수 있다.

유미정

1.5 Km    2     2024-05-03

대구광역시 달서구 수밭길 28

대구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가져온 굴비로 음식이 준비된다 메뉴는 보리굴비 정식, 갈치구이 정식, 고등어조림 정식 등이 있다. 모든 정식 메뉴에는 갓 지은 영양솥밥을 함께 준다. 실내는 화이트톤의 깔끔한 느낌이다.

달성(현풍)사직단

15.5 Km    18156     2023-10-24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상리

사직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을 가리키며, 두 신을 제사지내는 단을 만들어 모신 곳이 사직단이다. 토지를 주관하는 사신과 오곡을 주관하는 직신에게 고을의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제단으로, 매년 중춘과 중추에 사직제를 지내고 나라의 큰일이나 가뭄이 있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옛 현풍 사직단은 세조 14년(1469) 경 당시 현풍 현감인 채석견이 현 서쪽, 지금의 달성군 현풍읍 성하리에 설치하였으나 순종 2년(1908) 일본의 강압에 의해 폐허가 되었다. 이후 그 자리에 신사를 지었으나 우리 애국지사들에 의해 불태워졌고, 충혼탑이 세워지게 되었다. 현재의 사직단은 옛 현풍 사직단 터에 충혼탑이 세워져 원래 자리에 복원하지 못하고 현재의 자리에 1996년~1997년 2년에 걸쳐 복원하였다. 이때의 사직단은 500㎡의 대지 위에 가로, 세로 각 5m, 높이 1m의 방형 단을 5m 거리를 두고 2기가 동서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 사단은 서쪽에, 직단은 동쪽에 배치하여 북쪽을 제외한 3면에 계단을 쌓았다. 이후 1998년 한 개의 단으로 새롭게 복원하였고, 2010년 개축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사직단은 사면의 방형 담장 안에 남쪽으로 치우쳐 1기의 사직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담장의 각 중앙에는 홍살문이 있다. 사직단은 3단이며, 각 방향의 중앙에는 3단의 계단이 있는 형태이다. 현풍사직단은 달성군의 전통 문화유산을 계승함과 동시에 후세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동산서당

15.5 Km    1442     2024-06-19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남천로 780-15

동산서당은 고려 후기 문신 정연을 추모하기 위해 1814년에 동산사로 처음 건립되었다.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1938년 후손들에 의해 현재의 위치로 이건 및 동산서당으로 재건되었다. 1988년 사당인 상례사가 건립되었다. 동산서당의 중심 건물은 서당과 사당인 상례사이다. 사주문을 지나면 서당이 동향하여 위치해 있다. 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기와 건물이다. 시멘트 몰탈로 마감된 낮은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기둥은 전면에만 둥근기둥을 사용하였다. 평면은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2칸의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는 1칸의 온돌방을 두었다. 건물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설치하고, 나머지 3면에는 쪽마루를 둘렀다. 가구 형식은 종량 위에 키가 큰 마룻대공을 세워 마룻대와 장혀를 받게 한 5량가이다.

부천성

부천성

15.5 Km    20142     2023-07-04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73-2
053-814-5042

정통 중화요리와 퓨전 중국요리를 가미한 현대식 중국요리 레스토랑이다. 남천강변의 전망을 한눈에 안고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며 가족모임, 비즈니스 모임 등을 위한 연회장도 완비되어 있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해물누룽지탕과 바삭하고 달콤한 탕수육이 별미이다.

관음사(대구)

관음사(대구)

15.5 Km    28730     2023-11-09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로 535

대한 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인 관음사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절벽 아래 난간과 계단을 세우고 자리하고 있다. [팔공산도동낙가산관음사사적비명]에 의하면, 관음사는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0년(670)에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9세기 초에 심지왕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이후 관음사는 1933년에 해인대사가 중수하였고 교남지에 [해안면 도동에 관음암이 있다]라고 함을 보아, 해인대사가 퇴락한 관음암을 중수하였다는 것은 사실로 추정된다. 1970년에 관음전을 신축하였고 1999년에야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탈문을 지나면 1층은 정면 7칸, 측면 5칸, 2층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구조의 무설전이 있다. 무설전 맞은편 2개의 석등 사이로 난 돌계단을 오르면 아주 작은 2층의 누각이 있어 1층에는 낙가산관음암이, 2층에는 관향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관음전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 구조로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을 주불로 봉안하고 오른쪽 미륵보살 왼쪽에 지장보살을 모셨다. 특히 주불인 석조관음보살은 외형이 매우 투박하여 옷의 주름 표현이 세련되거나 화려한 관을 쓰고 있지도 않으며 표정이나 외형이 상당히 투박해 보인다. 미륵전은 관향루 왼쪽 계단을 올라가면 자연석 바위를 머리에 인 상태로 조그마한 전각에 미륵불(실제로는 약사여래불)이 봉안되어 있다. 누각 아래 길을 오르면 향산이라는 편액이 있는 요사가 있고 관향루와 요사 뒤쪽 산 중턱에 오층석탑이 있다. 관음사는 사찰의 규모가 크지 않고 모셔진 불상이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사찰이다. 그러나 사찰의 외적인 모습이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아니며 특히 오랜 세월 관음사와 함께 한 수백 년 된 대구 도동 측백수림은 대구 10경 중의 하나로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현풍석빙고(상리석빙고)

15.5 Km    28410     2023-06-10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상리1길 36

달성군 현풍면사무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현풍석빙고는 '상리석빙고'라고도 불린다. 만들어진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고, 1982년 보수공사 때 '崇禎紀元後二庚戌十一月(숭정기원후2경술11월)'이라고 쓰인 건성비가 발견되어 1730년(영조 6)에 만들어졌다고 보여진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1738년에 만들어진 경주 석빙고와 안동 석빙고(1737∼1740), 창녕 석빙고(1742) 보다 축조연대가 앞선다.석빙고 입구는 바로 산이고 앞쪽에는 '치마거랑'이란 이름의 시내가 흐르는데 그 옛날, 계곡의 물이 얼게 되면 계곡의 얼음을 떠다가 이곳에 보관했다고 한다. 빙실 길이는 9m, 너비5m, 높이 6m로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내부 천정과 벽은 모두 화강암이다. 입구에는 돌을 다듬어 네모난 문틀을 만들고 외부공기를 막기 위하여 강돌로 뒷벽을 채웠으며, 외부에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진 후 흙을 쌓아올려 외형은 마치 거대한 고분처럼 보인다.

* 알면 힘이 되는 석빙고 제작 방식 *

남북으로 길게 축조되어 있으며, 출입구가 개울을 등진 능선쪽에 마련된 남향구조이다. 돌의 재질은 모두 화강암으로 외부에서 보면 고분처럼 보인다. 입구는 길쭉한 돌을 다듬어 사각의 문틀을 만든 후 외부공기를 막기 위해 돌로 뒷벽을 채웠다. 외부는 돌을 쌓고 점토로 다져서 흙을 쌓아 올렸다. 잘 다듬어진 돌로 벽과 천장을 쌓았는데 천장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4개 틀어올리고 그 사이사이에 길고 큰 돌을 얹어 아치형을 이루게 하였다. 석빙고의 천장에는 환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바깥에서 비가 스며들지 않게 뚜껑으로 덮고 있다. 경주의 석빙고는 3개의 환기구를 가지고 있으나, 이곳 현풍석빙고에는 2개의 환기구가 설치되었고, 빗물에 대비한 뚜껑이 있다. 바닥은 평평한 돌을 깔고 중앙에 배수구를 두었다. 입구는 북쪽을 향하며,화강석을 직사각형으로 연석(鍊石)하여 4개의 홍예(虹霓)를 틀어올리고,홍예 사이에는 직사각의 판석을 걸쳐 천장과 측벽(側壁)을 만들었다. 입구는 장대석으로 틀을 만들고 자연석으로 나머지 벽을 쌓아올렸으며, 후벽은 잡석만으로 두꺼운 벽을 만들었다. 외형은 적석과 점토로 마치 고분처럼 둥글게 뒤덮었으며, 구조형식은 청도 ·창녕 ·경주 ·안동 등에 있는 석빙고와 같은 형식이다.

경산문화원

경산문화원

15.6 Km    17430     2023-11-16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75

경산문화원은 1962년 경산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와 교율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설립되었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문화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요교실, 색연필 일러스트, 팝으로 배우는 영어, 근력운동, 서예, 합창교실, 장구민요, 무용, 문화강좌 등 미술과 음악 신체활동 등이 있으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다. 경산문화원은 KTX경산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경산시여성회관, 경산청년회의소 등과 인접해 있다.

백원서원

15.6 Km    2416     2023-11-09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51길 18

옛 달성 땅이었던 동구 도동에 가면 효자 전귀당 서시립(1578∼1665) 선생을 배향하는 백원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곳곳에 같은 이름의 서원이 있는데 이는 [효도는 백행지원(百行之源)]이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서시립의 호가 전귀당인 것도 예사롭지 않다. 온전히 부모 곁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니 이 역시 부모님께 온전히 효도를 다한다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호는 당시 왕자의 태실사로 이곳에 들른 정승 이호민이 서시립의 효도에 대해 듣고 지어준 호이다. 서원 마루에 올라서면 오른쪽 벽에 전귀당이라는 당호와 함께, 왼쪽 벽에 순효당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 역시 효도와 관련 있는 당호이다 처음 건립된 것은 숙종 19년(1692)이며, 이때 백원서원의 위치는 현 위치가 아닌 팔공산 아래 동구 백안동이었다. 이후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22년 본래 위치에 다시 복원되었다. 지금 백원서원은 서시립의 생전 강학소가 있었던 자리로 1928년 이건 되었다. 동·서재 없이 강당과 사당인 경덕사와 서시립의 어머니인 강씨 부인의 효행을 기록한 효행비각이 있다. 백원서원이 있는 도동은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도동 측백나무 숲을 비롯해 신라시대 창건한 관음사, 최고령 홍옥사과나무 등이 있으며, 서시립 집안의 부모 공경정신을 들려주며 일대를 산책하는 것도 자녀들과 같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나들이이다.

대가웍 본점

대가웍 본점

15.6 Km    0     2024-02-19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동로29길 5

대가웍 본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에 있는 중국집이다. 대표 메뉴는 야채와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야끼우동(가락국수)이다. 이 밖에 짜장면, 삼선짜장, 짬뽕, 매운짬뽕, 탕수육, 고추잡채 등을 맛볼 수 있다. 북현풍(하이패스)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달성종합스포츠파크와 달성 노을공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동서원(우리나라 5대 서원 중 하나)이 있어 연계 여행이 손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