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3-08-10
낡은 것을 새로 디자인해 따뜻함과 세련됨의 효과를 내는 등 감각이 철철 넘치는 예술의 도시 마산, 그중에서도 가고파꼬부랑길벽화마을과 창동예술촌을 마음껏 누려보자!
7.1Km 2024-10-2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80-16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원전항은 1999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됐다. 원전선착장 주위에는 송도, 양도, 수우도, 자라섬, 쇠섬, 초애섬, 실리섬 등이 있어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다. 특히 원전항에서 가까이 있는 실리섬은 푸른 바다 위에 형형색색의 깃발을 달고 서 있는 어선들을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주목받는다. 원전선착장 근처 방파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제작된 물에 뜨는 방파제로 완전히 개방되어 해수의 흐름을 차단하지 않는 친환경적 구조물로 만들었다. 원전항에는 계절에 따라 감성돔, 볼락, 도다리, 광어, 노래미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대표 먹거리는 복어술이 유명하다. 또한, 선상 위에서 낚시와 숙박을 할 수 있는 해상콘도도 경험해 볼 수 있다.
7.3Km 2024-11-0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성산길 54
조선 순조 32년(1832년) 진해 현감 이영모가 세운 관아 건물로 지방 업무를 보던 곳이다. 중심건물인 동헌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조정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숙소였던 객사, 오른쪽에는 군령을 출납하는 사령청, 앞쪽에는 말을 사육하는 마방과 지방의 형사를 담당하는 형방소 등의 부속 건물이 같이 있다. 동헌은 앞면 7칸, 옆면 3칸의 ㅡ자형 건물이며, 객사는 앞면 11칸, 옆면 3칸의 건물이었으나, 1985년 불이나 객사는 건물 기단만이 남아있고, 동헌은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다. 다른 건물들은 현대식 건물로 변해서 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으며, 세울 당시의 위치를 정확히 추측하기 어렵다. 조선 후기의 지어진 관아 건축 중에서도 그 부속건물의 대부분을 갖추고 있는 드문 예로써 건물의 배치나 건물 형식, 기능 등은 건축사 연구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7.4Km 2023-01-2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시장길 58
마산 진동 시장길에 있는 마당국수는 국수전문점이다. 5시간 정성으로 직접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마당국수는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국수, 비빔국수, 박고지 김밥, 유부초밥이 있고 계절 메뉴로 냉국수, 콩국수가 있다. 국수는 특이하게 육수 국물을 주전자에 따로 주는데 진한 육수의 맛으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 먼저 종이컵에 부어 맛을 보고 국수에 넣어 먹는 것이 좋다. 김밥은 밥에 박고지만 넣어 고추냉이와 특제소스를 곁들여 먹는 이색 메뉴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근처 광암해수욕장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7.5Km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촌길 3-29
1962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진동시장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개설된 전통 시장이다. 1924년에 공설 1호 시장으로 분류되었으며, 매월 4·9일 오일장이 정기적으로 개장된다. 1970년대까지는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어 주변에는 우시장도 함께 운영되었다고 한다. 2000년대 후반에는 지붕을 개량하고, 간판도 새롭게 정리했다. 장 서는 날은 아침 일찍 가야 시장의 분주함과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오후가 되면 장사를 일찍 마치고 들어가는 상인들도 있기 때문이다. 장 서는 날 외에도 시장 내 횟집, 채소, 과일, 정육점, 떡집, 이불, 잡화 등 여러 가지 물건들을 상시 판매하고 있다. 진동시장 근처 청동기시대의 유적지를 볼 수 있는 진동리 유적지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배변봉투와 리드줄 필히 지참)
7.6Km 2024-11-0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2길 58
마산만에 그림 같이 자리한 돝섬은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다양한 볼거리와 해양레포츠 체험등을 갖춘 친환경적인 가족공원이다. 돝섬해상유원지는 국내 최초의 해상유원지로 섬의 모양이 돼지 누운 모습이라 하여 돼지의 옛말인 ‘돝’을 따와 돝섬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돝섬 내 산책로를 걷다 보면 백합나무와 팽나무 등의 웅장한 교목들을 만날 수 있고 해안산책로에서는 인근의 마산 시가지와 합포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창원시 문화관광>
7.7Km 2023-10-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11길 19
055-241-1230
아몬드호텔은 대중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도심 속 부티크 호텔이다. 모던하고 쾌적한 객실로 최고의 휴식 공간을 자랑하며,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7.7Km 2024-06-1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밤밭고개로 442
신라 말기 학자인 해운 최치원 선생이 대를 쌓고 해변을 산책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친 곳이며 최치원 선생 사후에 그의 학문과 인격을 흠모한 고려, 조선 시대 많은 선비가 이곳을 찾게 되었고, 이곳은 우리나라 선비들의 순례지가 되었다. 조선 숙종 17년에 최위가 창원도호부사로 부임하여, 『대』를 정화하고 『천세만세에 유린되지 말라』고 한 유허비를 동편 중앙에 세웠고, 서편에는 1930년경에 최씨 문중에서 추모비를 세워 팔작지붕 비각 안에 안치하였다. 『삼국사기』, 『보한집』, 『역옹패설』, 『신증동국여지승람』, 『동문선』, 『읍지』 등 많은 기록을 살펴보면 그 경관이 아름답고, 고려, 조선 시대에 이르는 동안 많은 선비와 시문학의 대가들이 최치원의 학덕을 흠모하여 끊임없이 찾아온 아름다운 바닷가의 [대]였다.
7.8Km 2024-08-2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
경남대학교박물관은 1976년 개관하였으며 꾸준히 문화재 발굴과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996년 일본 야마구치 현립대학으로부터 ‘데라우치문고’ 내 한국 관련 문화재 총 98종 135점을 기증받아 소장하게 되었다. 상설전시실, 데라우치문고 전시실, 기증유물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헌트> 영화 <헌트>의 중요 장소인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의 배경이 되었던 경남대학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하여, 독립 국가 건설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건학 이념으로 지어진 학교이다. 극 중 국가안전기획부(현 국정원)의 복도, 계단 격투 씬 등이 촬영된 장소는 본관으로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이곳을 방문할 수 있다.
7.9Km 2023-03-0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실리섬길 25
실리도(實利島)는 창원시 구산면의 남동쪽 끝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는 섬으로, 면적은 215천㎡이며, 길이 약740m, 해발고도 85m로써 현재 55가구 122명 정도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창원시 구산면 심리 끝에 위치한 원전항(국가어항)에서 도선으로 약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하루 총 7번 운항(필요한 경우 수시로 운항)하는 배편을 이용해서 접근이 가능하다. 실리도는 남해안 도서의 특성이 살아 있는 수려한 해안경관과 갯벌이 잘 발달하여 있으며, 복지회관과 특산물 판매장, 섬을 가로질러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이 설치되어 있다. 러일전쟁 당시에는 러시아 해군의 주둔지로, 러시아가 일본에 패배한 이후에는 일본의 진지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우리나라 해군시설 일부가 이 섬 남단부에 위치해 있다.
예부터 과실나무가 무성하여 마을 이름을 실리도로 명명하였다고 하며, 특히 매실·딸기·밤 등이 많이 생산되었고, 지금도 매실나무의 고목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 섬의 북동쪽에는 초아도라는 작은 섬이 하나 있는데, 이 지역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섬의 모습이 아득한 옛날에 이 섬에 살았던 어느 과부가 어린 아들을 데리고 그 섬에 조개 캐려고 갔다가 물이 차는 바람에 정신없이 건너오는데 외동아들을 깜빡 잊고 자기만 건너 와, 두 다리를 뻗고 통곡을 하면서 아이를 부르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실리도는 오염되지 않은 남해안의 해안전경과 청정한 바닷빛을 볼 수 있는 육지와 가까운 섬이자 볼락과 가자미 등이 잘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다, 또한 인근 지역에 '저도 둘레길 코스'와 드라마 “김수로” 촬영지로 유명한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