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통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도(통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도(통영)

5.4Km    27175     2024-06-12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죽도

통영에서 남동쪽 뱃길로 18km 해상에 위치한 죽도는 한때 100가구 이상 500여 명이 살기도 했던 섬으로 [돈섬], [부자섬]이라는 별칭이 붙었을 만큼 자원이 풍성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물리칠 때 병장기의 재료로 대나무가 사용될 만큼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마을 당산에서만 볼 수 있으며 대나무가 많은 섬이라하여 죽도, 대섬 등으로 불린다. 선착장과 죽도방파제에 배를 댈 수 있고, 관광하려면 배를 타야 하며, 죽도에는 통영에서 정기적으로 여객선이 운행된다. 죽도 내부에는 죽도해수욕장이 있고, 옛 죽도분교 터에 설립된 죽도연수원에는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갖춰 심신의 재충전은 물론 단합의 최적 장소이기도 하다. 죽도에서 매년 개최되는 남해안별신굿은 남해안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굿이다. 죽도 서쪽 해안과 호두 동쪽 끝 설비 사이인 좁은 해역인 성남도는 삼치, 방어, 숭어, 농어 등 각종 어종들의 이동 통로로 황금어장이 형성돼 주민들은 물론, 낚시꾼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함목몽돌해변

함목몽돌해변

6.1Km    34939     2024-09-24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거제도 해금강 입구에 있는 몽돌해수욕장으로 다양한 빛깔과 모양을 한 조약돌들과 맑고 푸른 바닷물이 조화를 이룬다. 함목몽돌해변은 길이 200m, 폭 30m의 아담한 규모로서 약 400명의 피서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해수욕장을 포함한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신선대, 바람계곡, 동백나무 산책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다. 가까운 곳에 가라산봉수대, 명사해수욕장, 다대산성, 해금강 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연중 내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거제 학동리 동백나무 숲 및 팔색조 번식지

6.3Km    28814     2024-05-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대로 684-22

거제 학동리 동백나무 숲 및 팔색조 번식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는 동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번식하는 지역이다. 노자산 산등성이의 남쪽으로 바위가 많으며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는 습기가 많아 동백나무와 팔색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동백나무는 차나뭇과에 속하며, 넓고 큰 잎사귀와 곧고 굵은 나무로 겨울에 꽃이 핀다고 하여 동백(冬柏)이라고 부른다. 학동리 동백나무 숲이 특히 유명한 것은 동백나무 숲속의 바위틈이나 바위 위에 나뭇가지로 둥지를 만들고 사는 팔색조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팔색조는 아름다운 색깔의 깃털을 가진 작은 새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따뜻한 동남아 지역으로 이동한다. 노자산의 우거진 동백나무 숲은 팔색조가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고, 해마다 여러 쌍의 팔색조가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대표적인 지역이라는 점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덕원해수욕장

덕원해수욕장

6.6Km    0     2024-09-25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556-3

덕원해수욕장은 동부면사무소에서 가배마을로 차로 10분가량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이지만 가족단위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다. 또한, 경상남도 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가배량성을 둘러볼 수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문화관광농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KT수련원이 해수욕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추봉도바다펜션

6.6Km    8     2023-12-26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추원2길 13-20
055-642-8678

추봉도바다펜션은 한산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한산도에서 차로 바로 갈 수 있는 추봉도 추원마을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전망이 정말 좋은 펜션이다. 앞으로는 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있어 전망이 아주 좋으며 우측 바닷가 자갈 해수욕장에서는 여름철 해수욕과 고동줍기등 바다체험을 해보실 수 있고 펜션 뒤 넓은 마당 야외테이블에서 즐거운 바베큐파티도 즐겨 볼 수 있다. 갯바위 낚시터도 인접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낚시를 해볼 수 있으며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낚시배 알선도 하고 있다. 싱싱한 자연산 회도 주문해서 먹어볼 수 있으며 양어장도 있어 양어장 인근 낚시도 해볼 수 있다. 펜션 뒤로는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전망의 산책로와 등산로도 나 있으며 그길로 쭈욱 걸어가면 추봉도 봉암 자갈해수욕장까지 가볼 수도 있습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학동 내촐 유채꽃밭

6.7Km    0     2024-07-30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학동 내촐 유채꽃밭은 내촐 또는 오지막이라고 불리는 마을 인근에 있으며, 봄철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유채꽃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좋은 유채꽃 군락지이다. 이곳은 개인 사유지에 유채꽃이 심어져 있지만 상시 개방하는 곳이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해안가에 인접해 있어 바다를 낀 풍광이 아름답다. TV 예능 프로그램인 바퀴달린집 하지원편에 나온 후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유채꽃밭 해안가에 부부송 소나무가 바다를 향해 자리 잡고 있어 사진 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유채꽃밭 인근에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 거제해금강, 거제자연휴양림 등 거제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함께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해금강테마박물관

6.9Km    28233     2024-08-27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20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테마형 체험학습박물관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다'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1층은 근현대사 전시관, 2층은 기획전시를 진행하는 유경미술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방적 전달에 의지하는 전통적 전시에서 벗어나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들뫼바다횟집

들뫼바다횟집

7.0Km    0     2024-08-12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1길 50

들뫼바다횟집은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바람의 언덕’에 있는 풍차가 바로 보이는 도장포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 거제의 맑은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양질의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 음식을 준비하는데 미역국이나 조갯국과 함께 나오는 해산물 비빔밥이 대표 메뉴이고 잡어 매운탕과 생선회, 물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주방을 책임지는 여사장님은 수산물 요리 대회 수상 경력이 있어 맛과 위생 면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횟집이다.

바람의언덕 리조트

7.0Km    44408     2024-05-17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32
055-632-6377

가암 절벽의 절경을 자랑하는 거제 해금강에 위치한 리조트 블루마우 거제는 산선대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해금강의 4계절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 객실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연의 오묘한 빛깔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패밀리, 디럭스, 스위트 형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스페인 풍의 최고급 인테리어와 편리한 조리시설,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의 즐거운 추억을 한층 더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가배량성

7.0Km    24263     2024-06-13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거제 가배량진성은 성종 21년(1490)에 쌓은 성으로서 조선시대 전기 서부 경남 해안을 방어하였던 경상우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였으며, 거제 수군 7진 중의 하나이다. 이 지역은 한산도를 중앙에 두고 통영과 거제로 갈라지는 두 갈래 바닷길 중 거제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세종 7년(1425)부터 선조 24년(1601)까지 경상우수영 및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이용되어 역사적인 의미가 큰 곳이다. 선조 16년(1593)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후 한산도에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을 구축하고 이곳에는 기존보다 큰 규모로 연장 개축했다는 기록이 있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 거제의 경상우수영성으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옮겼다가, 선조 24년(1601) 다시 거제에서 고성으로 옮겼으며, 3년 뒤 현재의 통영으로 옮겨졌다. 이때 고성에 있던 ‘가배량진’이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부터 ‘가배량진성’이라 불렀으며, 고종 31년(1894) 갑오개혁의 과정에서 진이 없어질 때까지 해안 방어의 요충지로 역할을 하였다. 성의 바깥은 돌로 쌓고 안쪽은 흙으로 둑을 쌓아 만들었는데,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794m, 높이는 4m이며, 현재 남아있는 성의 둘레는 146m이다.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의 흔적과 남쪽에는 조망할 수 있는 망대 터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