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천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예천향교

12.3Km    2023-11-01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창학교길 35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지방에 세운 교육기관이다. 한국전쟁 때 기록을 분실하여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태조 7년(1398) 서본리에 처음 지었고 태종 18년(1418)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운 것으로 보인다. 보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건축 당시의 여러 건물은 불타 없어졌다. 현재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 교육 공간인 명륜당, 대문 격인 외삼문과 음식을 준비하는 곳인 주사가 남아 있다. 대지를 3단으로 나누어 앞면에는 교육 공간을 두고 뒤편에는 제사 공간을 배치하였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계단 위로 명륜당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7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뒤쪽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6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소박하게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 문화재청)

예천상설시장

12.3Km    2024-06-10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상설시장1길 3-1

예천읍상설시장(예천상설시장)은 2021년 7월 현재 77개 상점이 성업 중이다. 규모로 따지면 예천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오일장이 서면 예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상인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룬다. 예천읍상설시장(예천상설시장)의 가장 큰 장점은 예천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예천참우와 예천참깨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예천참깨는 조선시대 임금에게 올리던 진상품으로 이름 높다. 시장에는 제유소 5곳에서 예천참깨를 이용해 고품질의 참기름을 생산해 유통하고 있다.

백수식당

백수식당

12.5Km    2024-07-01

경상북도 예천군 충효로 284 백수식육점·식당

백수식당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를 손질해 손님상에 내는 뭉태기육회다. 이 밖에 육회, 육회비빔밥, 등심구이, 소불고기 등을 판다. 예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활기찬 예천활체험센터과 금당실전통마을이 있다.

의산서원

의산서원

12.6Km    2024-10-31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용주로342번길 11-20

의산서원은 영주지역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서원으로,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이산서원에 비해 명성이 드러나 있지 못하지만, 조선 후기에는 이들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손꼽혔다. 또한 서원의 사우인 절효사(경덕사)에 배향된 이개립과 김응조는 역임한 관직이나 학문적 성취에서 역사상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볼 수 있다. 이 서원은 마을 사림들이 후진양성을 위해 광해군 2년(1610)에 성곡 2리 의산마을(분지거릉골) 행의사 터에 의산서당을 건립한 데서 시작한다. 현종 5년(1664) 사당을 건립하여 성오당 이개립(省吾堂 李介立)의 위패를 봉안하면서 절효사(節孝祠)라 불리다가, 숙종 5년(1679) 학사 김응조(鶴沙 金應祖)를 배향하면서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고종 때 철폐되었으나 1970년에 현 위치에 복원하면서 절효사를 경덕사(景德祠)로 바꾸었다. 서원은 양졸당(養拙堂), 의산서당, 내삼문, 사당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고, 각 건물은 조금씩 비켜 앉아 있다. 양주 향촌사회를 이끈 공론을 생산하는 유생들의 근거지가 되었으며 다수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한 중요한 교육기관이며, 현재도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어 향사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다.

삼일분식

삼일분식

12.6Km    2023-06-12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맛고을길 36
054-654-4514

예천상설시장 인근에 있는 따로국밥 전문 음식점이다. 메뉴는 따로국밥 단일 메뉴를 제공하며,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12.7Km    2023-11-14

경상북도 안동시 이천동

경북 안동시 이천동 오도산에 자리한 연미사의 보물인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의 잔잔한 미소는 안동의 상징적인 얼굴로 잘 알려져 있다. 속칭 [제비원 미륵불]이라고도 불리는 이 석불은 바로 연미사의 오랜 역사에서 홀로 남은 고마운 부처님이자 우리 불교사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표적인 미륵불이다. 또한, 이 석불은 대표적 민요인 성주풀이에도 나올 만큼 민초들이 오랜 세월 동안 뿌리내리려 한 민간신앙의 대상과도 닿아 있다. 서쪽을 향한 높은 암벽에 조각된 불신위에 불두를 따로 제작하여 올린 특이한 형태의 마애불로 머리 뒷부분이 일부 손상된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불두를 따로 제작하여 불신이 새겨진 암벽 위에 얹는 형식은 고려 시대에 널리 유행하는 형식이며, 얼굴의 강한 윤곽이나 세부적인 조각 양식으로 볼 때 11세기 경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포집

청포집

12.7Km    2024-07-08

경상북도 예천군 맛고을길 30

청포집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에 있는 한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된 대한민국 맛집으로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청포묵 등을 얹은 비빔밥에 생선구이, 된장찌개 등 10여 가지 찬이 상에 오르는 청포 정식이다. 이 밖에 탕평채, 태평추, 돼지 두루치기, 녹두전, 파전 등도 판다. 예천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활기찬 예천 활체험 센터와 금당실 전통마을이 있다.

예천활축제

예천활축제

12.7Km    2024-04-08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054-650-6037

2024 예천활축제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축제다. 활의 고장 예천에서 '다같이 놀자, 예천활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활서바이벌, 활체험장, 필드아처리 등 활 관련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이다.

연미사(안동)

연미사(안동)

12.7Km    2024-05-17

경상북도 안동시 제비원로 672

연미사는 경북 안동시 이천동 오도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본사 고운사의 말사로 고구려 승려 보덕(普德)의 제자 중 한 명인 명덕이 바위에 불상을 새겨 모시고 연구사라고 한 것이 시초이다. 그 뒤 불상을 덮은 지붕이 제비와 비슷하여 연자루라 하였고, 승려가 거주하는 요사가 제비꼬리에 해당하고 법당이 제비부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연미사라 불렀다. 연미사라는 이름은 원래 조선시대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오가는 길 여행객이 쉬어가는 숙소인 연비원, 속칭 제비원이라 불렀다는 데서 비롯됐다고도 한다. 연미사에 있는 보물인 이천동 석불의 잔잔한 미소는 안동의 상징적인 얼굴로 잘 알려져 있다. 속칭 제비원 미륵불이라고도 불리는 이 석불은 바로 연미사의 오랜 역사에서 홀로 남은 고마운 부처이자 우리 불교사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표적인 미륵불이다. 또한, 이 석불은 대표적 민요인 성주풀이에도 나올 만큼 백성들이 오랜 세월 동안 뿌리내리려 한 민간신앙의 대상과도 닿아 있다. 연미사가 사찰로서는 매우 작은 규모이기는 하지만 미륵불이 담고 있는 미술적, 민족적 유산 가치는 뛰어나다.

제비원 석불

제비원 석불

12.8Km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제비원로 672

안동시 이천동 태화산에 있는 불상인 제비원 석불은 고려시대 불상으로 정식명칭은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이다. 옛 연미사 절터에 있는 석불상으로 연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신라 634년(선덕여왕 3) 명덕이 세운 사찰로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었으나, 1918년 복원하였다. 자연 암벽에 불신을 새기고 그 위에 머리는 따로 제작하여 올려놓은 거구의 불상이다. 자연석에 머리 높이 2.43m, 전체높이 12.38m의 석불을 조각하였다. 몸체의 선각과 얼굴의 뚜렷한 인상이 매우 대조적이다. 머리의 육계가 큼직하고 윤곽이 뚜렷하여 매우 개성이 있는 모습이다. 몸체를 이루는 자연 암석도 위압적이지만, 입을 꾹 다물고 눈에 힘을 잔뜩 준 모습이 매우 권위적이며 힘이 있어 보인다. 눈, 코, 입의 선이 각지고 매우 뚜렷하여 이목구비가 분명한 인상이다. 자연 암석으로 이어진 목에는 삼도가 희미하게나마 새겨져 있다. 얼굴의 강한 윤곽이나 세부적 조각 양식으로 보아 11세기 무렵에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되며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