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산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산서당

관산서당

15.5Km    1491     2024-09-26

경상남도 창녕군 고암면 월미상월길 115

창녕 관산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로 전면의 반칸을 퇴칸으로 한 축조한 형식이다. 대청에는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우측방의 전면 툇마루는 한단 올려 대청과 높이가 다르게 시설하였다. 방의 창호는 모두 세살문을 사용하고 있다. 좌측방에는 두 짝, 우측방에는 외짝의 세살문을 달았고 대청의 뒷벽에는 판장문을 달아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소박한 형태이다. 3량 가구 형식으로 중앙부에 대들보를 걸고 전면의 퇴칸에는 퇴보를 걸어 연결하였으며 큰 장식은 보이지 않는다. 처마는 홑처마이고 지붕은 박공지붕 형식이다. 건립기록을 찾을 수 없으나 1900년 전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퇴칸의 사용이나 간결한 가구기법 및 장식적 기법 등 조선후기 건축양식과 기법을 볼 수 있는 건물로 학술적 가치가 있으며 보존상태도 양호하고 무엇보다 창녕지역에 유일한 사액서원으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백산금빛 체험캠핑장

백산금빛 체험캠핑장

15.6Km    0     2024-07-26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백산로 280

백산 금빛 체험 캠핑장은 밀양에 위치한 백산 초등학교를 폐교 후에 캠핑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구, 창원, 부산에서도 가깝다. 사이트는 총 26개가 있는데, 바닥은 파쇄석이고 모두 타프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여름이면 수영장을 이용 가능하고, 놀이터와 놀이시설,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아이랑 방문하기 좋다. 여름 이외에는 수영장을 철거하여 너른 마당에 뛰어놀 수 있고, 무대에서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차로 10분 거리에 대형 마트가 있어서 고기를 비롯 식재료를 구할 수 있다

밀양아리랑길3코스

밀양아리랑길3코스

15.6Km    0     2024-08-05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816-5

밀양 아리랑 길 3코스는 용의 머리를 닮은 용두목을 출발해 강가 횟집들을 지나 천경사 담을 따라 용두산 삼림욕장까지의 이어진 숲길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금시당 수변길을 거쳐 용평터널, 월연정, 추화산 등산로, 용두연유원지로 이어진다.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 사이에도 밀양 아리랑 길 코스 중 으뜸으로 꼽는 곳이다.
특히 용두목에서 금시당에 이르는 수변길은 밀양강을 따라 작고 호젓한 오솔길이 끊어질 듯 이어져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밀양의 소쇄원이라 불리는 월연정을 비롯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금시당, 터널 가운데 비밀의 숲이 열리는 용평(백송) 터널까지 밀양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월연정에서 용평리까지 2Km 거리의 등산로는 제법 경사가 있으므로 등산화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호국의병의숲친수공원

15.6Km    0     2024-08-13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 675-1

의령에 있는 호국 의병의 숲 친수공원은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국이 의병을 이끌고 첫 승리를 한 곳이다. 이곳에 아름다운 수변 생태 공간을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고, 승리를 이끈 곽재우 장군의 기강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공원을 조성했다. 넓고 길게 뻗어 있는 길 중간중간 댑싸리, 메밀꽃, 핑크 뮬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넓은 주차장과 자전거 도로, 산책로,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테크까지 갖추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가을이 되면 솜사탕 모양의 댑싸리(식물)가 가득 핀 호국 의병의 숲은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마리옹

마리옹

15.7Km    0     2024-06-21

경상남도 밀양시 위양4길 8

마리옹은 밀양 부북면의 대표 관광지인 위양지 근처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정원이 예쁜 디저트 카페다.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와 과일을 이용한 음료와 함께 직접 구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계절별로 다른 재료를 쓴 음료와 케이크, 구움 과자를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는 미리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스페셜티 커피의 드립백과 원두의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실내 공간과 식물로 가득한 야외 정원 테이블이 매력적이다. 카페 야외 공간에서는 목줄을 한 반려견은 동반이 가능하다. 위양지, 가산저수지, 화악산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위양지(양양지)

위양지(양양지)

15.7Km    1269     2024-09-06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위양지(位良池)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다. 신라 때 축조됐다는 양양 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거대한 가산저수지가 들어서 본래의 기능을 잃었다. 그러나 논에 물을 대는 대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밀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피고 있고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양양지의 풍경을 완성하는 건 정자인데, 연못에 떠 있는 섬 하나에 1900년에 지어진 안동 권 씨 문중 소유의 정자 ‘완재정’이 있다. 이 정자 주변으로 핀 이팝나무와 찔레꽃 등이 양양 지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위양지 이팝나무

위양지 이팝나무

15.7Km    0     2024-07-25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원래는 양량지로 불렸으나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로 바뀌었다. 최근엔 위양 못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는 흔하지만 위양지는 못 한가운데 안동 권 씨 집안의 정자인 완재정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 덕분에 위양지는 밀양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 여행지다. 특히 저수지 둘레를 따라 웅장한 기둥을 자랑하는 이팝나무 군락이 사계절 멋스러운 풍광을 뽐낸다.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은 위양지의 절정이다. 맑은 날에는 못에 비친 이팝나무 꽃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예부터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만발한 꽃송이가 마치 하얀 쌀밥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문화객가 사랑채

문화객가 사랑채

15.7Km    0     2024-08-19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2길 4-7 (교동)
010-3883-2939

경남 밀양시 교동 한옥마을 입구에 자리한 문화객가 사랑채(손대식 고가)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이자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간직한 전통 한옥 숙소로, 최소한의 리모델링만 진행하여 공간 자체가 가지는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노력하였다. 한옥은 대청마루, 큰 방(죽실), 작은방(송실), 다락방, 주방, 화장실,잔디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숙박 외에 한복, 염색, 원예 및 내림음식 만들기 체험, 역사교육 등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밀양교동 손씨고가

밀양교동 손씨고가

15.7Km    0     2024-07-24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향교3길 7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에 위치한 밀양향교 입구에는 밀성 손 씨의 고택들이 모여 있는데, 열두 대문 집, 밀성 손 씨 종택, 손병구 가옥, 손병순 가옥 등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한옥과 근대 한옥들이다. 그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밀양 교동 손 씨 고가는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손성증이 건축했으며, 3,300㎡(1천 평) 부지에 지어진 99칸 규모의 전통 한옥으로 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일명 ‘만석꾼 집’, ‘열두 대문 집’으로 불리는 이곳은 한옥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건축학적 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 씨 고가에서 운영하는 ‘열두 대문’은 밀양에서 유명한 전통 한정식 전문점으로,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손중배 씨가 모친 강정희 여사의 손맛을 이어나가기 위해 만들었다. 당시 손 씨고 가의 자랑인 열두 대문에 착안한 이름을 짓고 현재까지도 음식점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진가네촌국수

진가네촌국수

15.7Km    0     2024-02-19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512

정성 가득 좋은 재료를 넣어 만드는 진가네 촌국수는 농사철 논두렁이나 밭에서 먹던 새참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골 국수 맛집이다. 주문과 동시에 바로 면을 삶아서 자체 개발한 육수로 깔끔한 국수의 맛을 낸다. 영업 시작 10시부터 식당 내부가 사람들로 꽉 차는 진가네촌국수는 자리를 잡은 후 카운터에서 주문을 해야 한다. 이곳 대표 메뉴인 촌국수는 중면에 부추, 호박, 숙주, 깨 등을 고명으로 얹어 내는 국수로 양이 많아 성인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두부와 막걸리도 있어 곁들여 먹으면 좋다. 정갈하고 깔끔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창원의 국수 맛집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