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덕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덕연서원

덕연서원

18.0Km    19451     2024-09-30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예용3길 12-2

신재 주세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주세붕(1495∼1554)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학자이다. 주로 홍문관과 성균관 등 학문기관의 관직을 지냈으며, 지방관으로 있을 때에는 교학진흥을 통한 교화에 힘썼다. 덕연서원은 선조 24년(1591)에 ‘동림서원’으로 세웠으나, 현종 원년(1660)에 칠원현 남고에 ‘남고서원’으로 새로 세웠다. 숙종 2년(1676)에는 ‘덕연’이란 이름을 나라로부터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그 뒤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다가 1964년에 다시 세웠다. 서원 안에 있는 건물로는 강당, 존덕사, 덕연별사가 있다. 교육 공간인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존덕사는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주세붕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존덕사 오른쪽에 위치한 덕연별사에는 삼칠선현(三漆先賢) 다섯 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산수정

산수정

18.1Km    0     2024-02-1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 240-10

창원 북면 온천 부근에 있는 산수정은 오리 요리 전문점이다. 넓은 공터를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편리하다. 대표 메뉴는 오리인삼불고기와 오리백숙으로 3~4인분 양이다. 1인분 메뉴로는 오리지리, 오리탕이 있다. 이외에 오리요리를 먹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닭백숙과 삼겹살도 있다. 오리백숙의 경우 조리시간이 길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가는 편이 좋다. 기본 반찬으로 도토리묵, 나물, 겉절이, 배추김치, 깍두기가 나오며 김치에 산초가루를 넣어 독특한 향이 난다. 명절에만 쉬고, 브레이크타임은 없다. 부근에 달천계곡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기강서원

기강서원

18.1Km    877     2024-09-26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기강서원은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낸 식성군 이운용(1562~1610) 장군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유림과 후손들이 건립한 서원이다. 장군의 묘소는 원래 고향인 경북 청도군 법귀산에 안장되었으나, 인조 8년(1630년) 장자인 이엄(평택 현감)이 의령군 지정면 오천리 산 30-1로 이장하였다. 이에 경남지역 유림에서는 장군의 묘소 앞에 서원을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정재를 모아 1950년 4월 통영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충열사 앞에 이운용의 기적비를 세웠다. 서원 건립은 6.25 전쟁으로 지연되었다가 1959년 방후손, 이기환이 유림과 상의하여 식성군유적보존회를 결성하고, 기강서원 건립에 착수하였다. 이때 정부에서 윤보선 대통령과 백낙준 참의원의장, 장면 국무총리, 곽상훈 민의원의장 등 삼부 요인을 비롯한 저명인사의 거국적인 의연금이 답지하였고, 경남지사 이중헌과 교육감 이윤근 등의 주도하에 원활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져 서원이 건립되었다.

천주교 명례성지

18.3Km    0     2024-09-19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안길 44-3

명례성당은 1896년 경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천주교회 본당이다. 성당의 초대 주임은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 토마스에 이어 우리나라의 세 번째 사제인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이다. 성당 건물은 1897년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의생가 인근, 현재의 성모동산 부지에 건립되었는데, 1928년 권영조 마르코 신부에 의해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그러나 그 성당이 1936년 태풍으로 무너지면서, 무너진 성당의 잔해를 이용해 원형을 축소 복원하여 1938년 성모승천성당으로 봉헌,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목재 건물인 성전 내부는 남녀 좌석이 구분되어 있고, 전면 벽에 붙은 제대와 십자가, 장미의 성모상과 14처에서 초기 교회의 모습과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느낄 수 있다. 초기 한국 천주교회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중요한 건축물이다.

상봉서원

18.4Km    1252     2023-02-22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유원1길 32

상봉서원은 1696년(숙종 22)에 황협(黃悏, 황열(黃悅) 등 8현을 추향하기 위하여 칠원면 유원리에 설립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서원훼철령으로 훼철되자 용산서당을 중건하여 석채례(釋菜禮)를 지내다가 1935년 상봉서당을 용산사(龍山祠)의 옛 터에 중건하여 석채례를 속행하였다. 광복 후 1984년 사림과 후손의 협의 하에 서원으로 중건하고 1985년에 용산사를복원하여 황협과 황열 두 사람을 배향하게 되었다.

1919봄

18.6Km    0     2024-09-30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산외로 191

밀양시 산외면에 자리한 ‘1919봄’은 고즈넉하고 소담한 한옥카페로 오래된 고택을 고쳐 고전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자연스레 어우러져 있는 카페다. 외부 정원에도 자리가 있으며 사랑채 등 건물이 여러 군데로 나뉘어 있어, 공간마다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이블 간격이 넓고 독립된 공간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분위기의 카페다. 1919년, 증조할아버지가 지은 한옥으로 아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이 공존하는 집이며, 100여 년의 세월이 그대로 묻어 있다.

칠원 구가네솥밥한정식

칠원 구가네솥밥한정식

18.6Km    1     2024-05-03

경상남도 함안군 예용로 122

칠원읍에 위치한 칠원 구가네솥밥한정식이다. ‘밥집은 밥이 맛있어야 합니다’라는 글귀가 이 집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갓 지은 따뜻하고 고소한 밥이 일품이다. 계절에 맞춰서 나오는 반찬들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종류가 아주 많다. 구가네 솥밥 한정식 식당에서는 매일 아침 공수받은 신선한 재료와 직접 담은 김치와 된장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차려낸다고 한다. 내부 홀도 넓어 단체 식사도 가능하며, 5인 이상부터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

박진전쟁기념관

박진전쟁기념관

18.6Km    0     2023-10-05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월상길 27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월하리 월상 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2004년 6월 25일 개관한 박진 전쟁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의 최후 방어선이었던 박진지구 전투의 전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기념관이다. 박진지구전투의 승리로 인해 전세가 역전된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을 건너 반격하게 되었으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함께 압록강까지 진격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된 한국전쟁사에 길이 빛날 중요한 전적지이다. 기념관 전시코너는 다양한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기념관 가운데 당시 전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축소모형이 만들어져 있고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영상관도 있다. 기념관 앞 야트막한 산으로 10분 정도 올라가면 산봉우리에 전적비가 있고 박진 나루가 내려다보인다.

상동 빈지소

상동 빈지소

18.7Km    22360     2023-08-02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밀양강 상류 상동의 유천역 맞은편에 있으며, 밀양강 물줄기가 상류의 옥고산에 부딪치면서 큰 소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빈지소다. 상동빈지소 산수가 수려할 뿐 아니라 국도 25호선과 경부선이 관통, 교통이 편리하다. 빈지소 서쪽에는 일제강점기에 경부선 철도를 놓으면서 뚫은 굴이 있는데, 뒤에 철길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굴의 입구를 막아 현재는 주변 마을의 저온 창고로 쓰이고 있다. 8·15광복 후 ‘유천 소주’라고 불리던 밀주 손곡 소주를 이곳에서 제조하였다. 주변에 철마산 성지·재약산(1108m)·천황산(1189m)·호박소·얼음골·표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18.7Km    19629     2024-09-30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만주,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 데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이것을 ‘음’이라고 하여 음나무로 불렸다. 신방리의 음나무군은 신방초등학교 뒤 길가 언덕에서 4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는 어린 음나무들이 함께 자라고 있다. 큰나무는 대체로 높이가 15.4m 정도이며 둘레는 가장 큰 것이 3.60m이다. 나머지 4그루는 3.2m 정도이다. 나이는 약 4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방리에서 음나무군이 잘 보존된 이유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토양을 보전하는 역할도 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의 수호신으로 마귀를 쫓아준다고 믿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방리의 음나무군은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들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화적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