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혼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혼탑

4.7Km    2024-10-10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40

충혼탑은 한국전쟁 당시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한 대구 출신 호국영령의 영현을 모신 공간이다. 탑은 원래 1958년 5월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옆에 건립했다. 하지만 규모가 작고 장소가 부적합하여 1971년 4월 대덕산 기슭에 탑신 30m, 둘레 9m인 충혼탑을 재 건립하게 되었다. 이후 2017년 6월 리모델링 공사로 기존 충혼탑 내 낡고 좁은 위패 봉안실을 충혼탑의 좌우에 석재로 신축하여 장중한 추모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안지곱창막창

4.7Km    2023-09-05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63
053-622-3086

안지 곱창 막창은 대구 남구에 위치해 있다. 수제 소스로 차별화된 맛을 제공한다. 또한 타 업소와 다르게 삶은 막창을 판매 중이고 염통, 불 닭발, 김치찌개 등 이곳만의 특별한 별미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안지랑 제2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비 1시간이 지원된다.

대구부수성비

대구부수성비

4.7Km    2024-08-16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대구부수성비는 1869년(고종 6) 8월에 경상도 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로 부임한 김세호가 1870년에 대구부성을 보수하고 그 사실을 기리고자 세운 비이다. 대구부성은 영조 때 경상도 관찰사 민응수가 외적의 침입을 막고자 쌓았다. 그 후 성이 오래되어 성벽이 훼손되었지만 제대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김세호가 1870년(고종 7) 봄에 보수공사를 시작하여 11월에 공사를 마치고 이러한 과정을 대구부수성비에 기록하였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문에는 공사에 관한 내용과 유공자에게 상을 내린 일이 적혀 있다. 관찰사 김세호가 직접 비문을 짓고, 당시 공사 책임관이었던 최석로가 글씨를 썼다. 광무 10년(1906) 대구부성이 헐리면서 갈 곳을 잃었다가 1932년 대구향교 경내로 옮겨 놓았고, 1980년 영남제일관을 재현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대구부수성비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인 영영축성비와 함께 서 있다.

영영축성비

영영축성비

4.7Km    2024-08-16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대구 토성을 돌로 다시 쌓은 후 이를 기념하고자 세운 비이다.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이 비는 직사각형으로, 바닥 돌 위에 비몸을 세운 간단한 모습이다. 비문에 의하면 성의 둘레는 2,124보이며, 네 개의 문을 만들고 성을 지키기 위한 군량, 전포 등을 갖춘 창고를 두었다. 석성의 공사 기간은 6개월이며, 동원된 인원은 78,534명에 달한다. 성이 완성된 뒤에는 여러 장사들을 모아 활쏘기 대회를 열어 상을 주었다 한다. 경상도 관찰사였던 민응수가 나라에 건의하여 영조 13년(1737) 대구 남문 밖 관덕정지에 세워두었으며, 민응수가 비문을 짓고, 백상휘가 글씨를 썼다. 1906년(고종 10) 당시 대구 군수 박중양이 대구읍성을 헐고 도로를 만들면서 옛 달성군청(현재 대구 백화점)에 옮겼으며 이를 다시 1932년에 대구향교에 이전 보관되어 오다가 1980년에 현재의 위치인 영남제일관으로 옮겨져 대구부수성비와 함께 보존되어 있다.

면장수

면장수

4.7Km    2024-02-01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105

면장수는 대구 수성구 수성못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가제면으로 칼국수와 국수를 만드는 면요리 전문점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한 끼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장수칼국수이며, 얼큰이칼국수, 들깨칼국수 등도 있다. 이외에도 햅쌀떡국과 신선한 야채가 들어간 산채비빔밥, 달콤 짭짤한 뚝배기불고기 등도 맛볼 수 있다. 보쌈 정식과 부추전정식, 손두부정식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골라먹을 수 있다.

금용사(대구)

금용사(대구)

4.7Km    2024-05-22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13

고려 중기에 한 부호가 문중의 원찰로 금봉산(두류산)에 절을 짓고, 금봉사(金鳳寺)라 했다고 한다. 1926년(병인년)에 김송동 보살님이 지금의 두류실내수영장 별관자리에 대웅전과 요사2동을 창건하였다. 1986년 대구에서 개최한 전국체전 때 금용사의 부지가 실내수영장으로 편입되면서, 현 위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절 이름을 금용사라 한 것은 옛날 천재지변으로 금봉산 봉황이 용으로 화했다는 풍수 설화를 감안하여 금(金)자는 옛 금봉사에서 따오고, 용(龍)자는 천재지변의 풍수설화에서 딴 것이다. 지금의 금용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안에 있는 사찰이다. 두류수영장 바로 뒤편 산자락의 이 절은 비구니 사찰로 대략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두류공원의 여러 시설과 더불어 사찰을 이용하는 것 역시 이 사찰의 장점이라 하겠다.

영남제일관

4.7Km    2024-08-0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대구 읍성은 1590년(선조 23년)에 처음 만들 때는 흙으로 쌓은 토성(土城)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뒤 1736년(영조 12년)에 돌로 다시 쌓아 석성(石城)으로 만들었다. 성에는 동서남북에 4개의 정문을 두었는데, 동문은 진동문(鎭東門), 서문은 달서문(達西門), 북문은 공북문(拱北門)이라 하였다. 그리고 영남제일관(嶺南第一關)은 이곳의 남문이었다. 1906년 읍성이 철거될 때 성문들도 함께 철거되었다. 영남제일관은 1980년에 만촌동 현 위치로 그 자리를 옮겨 중건한 것으로, 형태는 처음의 모습을 참조하였으나 규모는 원래의 것보다 더 크다. 영남제일관은 역사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야경의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신신반점수성점

신신반점수성점

4.7Km    2024-02-26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111

신신반점수성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동해안에서 잡은 생물 참문어를 넣은 문어짬뽕이다. 적당히 칼칼한 맛이 매력적이다. 이 밖에 생물 산낙지를 넣은 산낙지짬뽕을 비롯해 짬뽕밥, 탕수육, 문어숙회, 짜장면 등을 맛볼 수 있다. 파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아르떼 수성랜드, 수성유원지가 있다.

월문 페스티벌

월문 페스티벌

4.7Km    2024-10-29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만촌동)
053-253-0515

사람과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는 대구의 조선시대 외교 문화의 관문이었던 영남제일관에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진정한 콘텐츠 장을 위한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치유공간인 망우공원에서 단순한 산책 공간이 아닌 영남제일관을 통해 다시 한 번 문화적인 교류와 새로이 성장하는 색다른 경험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축제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 영남제일관 소개, k문화와 지역문화를 알리는 관문으로의 역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의 힐링 쉼터 등을 제공한다.

청호서원

청호서원

4.8Km    2024-08-16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250-11

서원이란 조선 중기 이후 유교의 선현에게 제사 지내고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다. 청호서원은 1694년(숙종 20) 조선 후기 손처눌과 손조서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모당 손처눌의 자는 기도이고 한강 정구문하에서 사사하여 학행과 효우로 스승에게 인정받았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대장으로 활동하였다. 1755년(영조 31)에 유시번, 1764년에 정호인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그 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1972년 유림의 공의로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묘우, 삼문, 4칸의 부교당, 각 5칸의 산택재와 풍뢰헌, 고사, 집의문 유허비, 비각 등이 있다. 사우에는 손처눌을 주벽으로 하여 좌우에 유시번과 정호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유물로는 임진왜란·병자호란·정유재란 때의 일기 등 많은 서적이 있다. 청호서원은 돌담으로 둘러쳐 있는데 돌담 뒤로 대나무 숲이 자리하여 선현들의 절개를 보는 듯한 풍경이며 서원안에 배롱나무가 여름철 방문객에게 인사를 전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