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Km 2024-02-05
경상북도 칠곡군 기성7길 41
인디언참숯구이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암퇘지를 두께 1.8mm로 손질한 허브삼겹살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봄에는 미나리를 곁들여 먹으면 또 다른 별미다. 이밖에 솔잎을 숙성해 만든 특제 소스에 이틀간 절인 솔잎숙성 왕갈비, 23가지 한약재를 넣고 고온 압력으로 푹 곤 능이한방백숙, 미니촌두부 등도 맛볼 수 있다. 다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팔공산도립공원, 동산계곡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0.9Km 2024-11-06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팔공산 파계사 옛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립 연도는 1648년(인조 26년) 3월, 회진당 원의대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비신은 원규형으로 높이 63cm, 폭은 29cm, 두께 10cm의 화강석이다. 비부는 높이 지상 16cm, 가로 59cm, 세로 49cm 타원형의 화강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씨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모되고 비신에 큰 균열이 나 있다. 주변으로 파계사, 성전암 등이 있다.
10.9Km 2024-09-27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산10-1
학이 날아와 앉은 모습과 닮았다는 학산공원. 이곳은 공원 전망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전망대로 가장 빨리 오르는 길은 학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주차장을 지나면 학 모양의 조형물이 자리 잡은 분수대, 여러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운동장 등이 나온다. 다목적운동장부터 전망대까지는 약 15분가량 소요된다.
10.9Km 2024-06-28
경상북도 칠곡군 기성3길 12
해밥달밥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입맛 살리는 약선 요리 등으로 손님상을 채우는 다울상이다. 해가빛상, 모꼬지상, 연꽃밥상, 약선장어구이, 약선갈비찜, 돌문어튀김 등도 판다. 다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팔공산케이블카와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이 있다.
10.9Km 2024-09-06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
팔공산 자연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파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일대가 울창한 숲, 맑은 계곡이 선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속세를 벗어난 듯한 기분에 빠지게 한다. 사적기에 의하면 애장왕 5년(804) 심지왕사가 창건하였고, 선조 38년(1605) 계관이 중창하였으며, 숙종 21년(1695) 현응이 삼창 하였다. 파계사는 조선 영조와의 인연이 깊다. 숙종이 대궐 속으로 승려가 들어오는 꿈을 꾸고, 꿈속에 승려를 남대문 밖에서 찾으니 영원선사였고, 그에게 왕자 생산 기도를 부탁하고 얼마 후 숙빈 최씨에게 태기가 있어 왕자가 탄생했으니 바로 훗날의 영조이다. 기뻐한 숙종은 승려에게 현응이라는 호를 내렸다. 당시에 파계사는 유생들의 횡포가 심하던 중 현응은 왕실의 위패를 모시도록 숙종에게 청해 유생들의 횡포를 막아내는 현명함을 보였다고 한다. 지금도 파계사에는 하마비가 존재하며 현응대사의 비석과 부도, 그리고 영조대왕의 도포가 보관되어 있다. 1979년 6월 파계사 법당의 건칠관음보살좌상을 개금 할 때 불상 안에서 영조의 어의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끌었고 설화의 신빙성을 더해 주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원통전을 중심으로 진동루∙설선당∙적묵당 등 격조 높은 당우 4채가 [ㅁ] 자형을 이루고 있다. 원통전은 그 중심 전각으로 건칠관음보살좌상이 안치되어 있다. 원통전 뒤쪽의 기영각은 1984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건물로, 숙종·영조·정조 3대의 어필을 보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필각이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어필이 전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영산회상도(보물)와 왕실 원당 관련 고문서(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등이 있으며, 법당 앞에 높이 2m의 8각 석등이 있고, 숙종의 하사품인 병풍 2개와 구슬 2개, 절 서쪽에 세워진 현응 등 세 대사의 부도와 비가 있다. 부속 암자로는 현니암, 금당암, 성전암, 칠성암 등이 있다. 이 중 성전암에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현응의 영정과 벽화가 있다. 이름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는 물길을 모은다는 뜻에서 보 듯 파계사는 팔공산자연공원에서도 맑은 계곡을 자랑으로 소문 낼만큼 아름다운 사찰로 자연이 주는 위로와 더불어 관세음보살님께 안녕을 구해 볼 수 있는 사찰이다.
10.9Km 2024-08-06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동명팔거천2길 59-33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동명주말농장은 팔공산 숲 속에 자리한 구이 요리 식당이다. 메뉴는 닭구이와 오리구이 단 두 가지. 좌석은 모두 천막 아래 야외석이다. 닭고기, 오리고기 한판씩 판매되며 반 마리는 추가 주문만 가능하다. 사장님이 장작을 투입한 대리석 판 위에 직접 고기를 구워준다. 오리구이를 주문한다면 오리 기름과 장작불이 펼치는 불 쇼도 덤으로 구경할 수 있다. 널찍한 불판에 고기는 물론 김치와 각종 채소를 한꺼번에 구워 먹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농장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각종 쌈채소가 한 상 가득 나오고 메인 메뉴 외에도 볶음밥과 라면을 사이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팔공산 자락에 있어 산속 캠핑을 즐기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 동명저수지, 송림사, 팔공산이 자리하고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10.9Km 2023-07-26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80
* 청소년의 심신을 길러주는 곳,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 중심, 참여 중심, 체험 중심의 다양한 수련활동 및 해외수련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세계 지향적이고, 미래 웅비적 가치관을 심어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대구시 대표 수련시설로 2002년 8월부터 (재)대구카톨릭청소년회가 대구시로 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이다.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의 주요 사업은 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평생교육센터 운영, 초.중.고생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하는 수련활동, 인성개발프로그램, 테마캠프 등이 있다.
* 수련원 주요 시설 안내
농구, 탁구, 배구, 실내암벽등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관과 연극, 음악, 국악등 무대예술공연 등의 문화 공연의 장인 대극장, 미술, 시화, 사진, 서예, 조각 등을 전시하는 전시실, 가곡, 가요, 팝송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인터넷방송국, 노래방 기기, 종합어울마당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놀이마당, 수련실, 예절실, 조리실습실 등 생활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생활관 등으로 구분된다.
11.0Km 2024-06-24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641길 7
서민수산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구광역시에서 최초로 자외선 살균 수족관을 설치한 곳이다. 생선회는 방짜유기에 담아 신선도를 유지한다. 대표 메뉴는 농어, 대물 참돔, 자연산참가자미가 나오는 금은동메달세트다. 이 밖에 모둠회, 멍게, 낙지, 백만장자 물회, 백만장자 회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과 수성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아이니테마파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11.1Km 2024-08-16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로37길 39-3
수성구 성동의 고산서당은 언제 누가 세웠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퇴계 이황(1501~1570)과 우복 정경세(1563~1633)가 이곳에서 강학한 바 있으므로 1500년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숙종 16년(1690) 서당 뒤편에 사당을 지어 퇴계, 우복 두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고산서원이라 하였다. 영조 10년(1734)에는 동, 서재를 새로 지었으나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이후 고종 16년(1879) 지방 유림들을 중심으로 강학계를 조직하여 옛터에 강당만 다시 중건하여 고산서당이라 편액하였다. 2020년 5월에는 사당인 숭현사를 복원하고 달성십현 중 동고 서사선을 추가 배향하며 성현 3분의 위패를 모셨다. 현재 옛 사당 자리에는 이황·정경세 선생의 강학유허비가 서 있다. 고산서당의 보호수는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로 보호수 중 큰 나무는 이황이 서원을 방문하였을 때 직접 심은 나무로 알려져 이황나무라 불린다. 나머지 나무 역시 정경세가 대구 부사로 있을 때 이곳에서 강학한 것을 기념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정경세나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