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4-07-18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로 70-1
053-424-0938
한 길만을 걸어온 1대 사장님이 1960년도부터 대구의 유명한 중화요리 화상들에게 14여년간 기술을 배우고 익혀, 1974년에 본인의 가게를 창업한 정통중화요리집이다. 본래 4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메뉴가 있었으나, 밀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현재 몇몇 대표 음식만을 주력으로 하고있다. 아직 현역으로 주방을 지키시는 1대사장님 부부와, 2대사장님 부부가 음식조리와 손님접객을 하는 가족경영의 친절한 가게이다.
대한민국 중화요리의 정통성을 이어가고자, 소스류는 일절 사용치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것에 집중한다. 음식의 퀄리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배달을 하지 않는다. 화려함을 추구하는 중식당이 아닌, 아련한 추억 속 옛맛을 고집하는 중식당이다.
5.7Km 2024-02-2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102-6
053-426-6969
호텔여기어때 대구역점은 대구역 인근 가장 트렌디하고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 가장 편안한 숙소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숙박을 선사한다.
5.7Km 2024-08-16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대구부수성비는 1869년(고종 6) 8월에 경상도 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로 부임한 김세호가 1870년에 대구부성을 보수하고 그 사실을 기리고자 세운 비이다. 대구부성은 영조 때 경상도 관찰사 민응수가 외적의 침입을 막고자 쌓았다. 그 후 성이 오래되어 성벽이 훼손되었지만 제대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김세호가 1870년(고종 7) 봄에 보수공사를 시작하여 11월에 공사를 마치고 이러한 과정을 대구부수성비에 기록하였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비문에는 공사에 관한 내용과 유공자에게 상을 내린 일이 적혀 있다. 관찰사 김세호가 직접 비문을 짓고, 당시 공사 책임관이었던 최석로가 글씨를 썼다. 광무 10년(1906) 대구부성이 헐리면서 갈 곳을 잃었다가 1932년 대구향교 경내로 옮겨 놓았고, 1980년 영남제일관을 재현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대구부수성비는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인 영영축성비와 함께 서 있다.
5.7Km 2024-05-29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37
수영은 여가 레크리에이션으로써의 활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물속에 들어가면 몸 전체가 압력과 저항을 받게 되므로 전신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전신운동일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수영은 물속에서 부력을 받아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장애자나 손발의 기능이 부자연스러운 어린이, 노인, 비만인 등도 신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도 행할 수 있어 재활의학의 수단으로도 이용된다. 두류수영장은 수준과 단계에 맞는 세분화된 강습에 열정적인 강사의 입수 지도가 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5.7Km 2024-10-29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만촌동)
053-253-0515
사람과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는 대구의 조선시대 외교 문화의 관문이었던 영남제일관에서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진정한 콘텐츠 장을 위한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치유공간인 망우공원에서 단순한 산책 공간이 아닌 영남제일관을 통해 다시 한 번 문화적인 교류와 새로이 성장하는 색다른 경험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축제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 영남제일관 소개, k문화와 지역문화를 알리는 관문으로의 역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의 힐링 쉼터 등을 제공한다.
5.7Km 2024-08-0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48
대구 읍성은 1590년(선조 23년)에 처음 만들 때는 흙으로 쌓은 토성(土城)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뒤 1736년(영조 12년)에 돌로 다시 쌓아 석성(石城)으로 만들었다. 성에는 동서남북에 4개의 정문을 두었는데, 동문은 진동문(鎭東門), 서문은 달서문(達西門), 북문은 공북문(拱北門)이라 하였다. 그리고 영남제일관(嶺南第一關)은 이곳의 남문이었다. 1906년 읍성이 철거될 때 성문들도 함께 철거되었다. 영남제일관은 1980년에 만촌동 현 위치로 그 자리를 옮겨 중건한 것으로, 형태는 처음의 모습을 참조하였으나 규모는 원래의 것보다 더 크다. 영남제일관은 역사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대구 주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애용되고 있으며 야경의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5.7Km 2024-06-19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로 188
룰리커피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다. 이국적인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에디오피아 빌로야 G1이다. 브라질 그란자 송 프란시스코 PN, 콜롬비아 포파얀 수프리모, 과테말라 라구나 데 아야르자,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등도 맛볼 수 있다. 동대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아이니테마파크, 수성패밀리파크, 국립대구박물관이 있다.
5.7Km 2024-02-13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로 188
고모역쭈꾸미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다. 차돌박이나 버섯을 추가해 넣어 먹으면 별미다.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돌솥 주꾸미 정식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차돌버섯된장찌개, 계란찜 등도 준비되어 있다.
5.7Km 2024-05-30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10 (효목동)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기상기후, 기후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나라 기상과학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장 학습의 장으로,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상기후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기상과학관은 총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을 통해 몸으로 직접 배우고, 이해하고, 체험하며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찾아볼 수 있다. 각 전시관에서는 시간, 습도, 바람을 이용하여 날씨 만들기, 날씨를 구성하는 요소와 날씨 속에 숨어 있는 과학요소 알아보기, 직접 만드는 일기예보, 기상캐스터 체험 등 기상기후에 대해 즐겁게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5.7Km 2023-02-23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9-1
* 일제강점기에 창설된 사찰, 대성사 *
한국의 사찰들은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은 국내외적 영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역사와 가람이 멸실되는 사례가 빈번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찰의 불가항력적인 사정으로 인해 허무하게도 무너져버린 경우도 간혹 존재하고 있다. 몇 년전 만 해도 소박하지만 가람이 존재했던 대구 대성사가 바로 후자의 경우로 여겨진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대성사의 현재는 그 터에 4층 건물을 지어 올려 은해사의 대구포교당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대성사’라는 예전의 사명은 그대로 물려받아 부처님의 법음을 대구지역에 전파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대구 중구지역에서 그 터가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혔던 대성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던 건물인지라 실은 왜색이 짙었던 것이 멸실의 이유로 추측된다. 그러나 새롭게 포교의 장을 연 대성사는 현재 시민선방을 비롯해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