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한과마을길 20
강릉시 사천면은 모래가 많은 냇물이 흐른다고 하여 모래내라고 불리는 시골 마을이다. 지금은 모래내한과마을로 더 유명해진 이곳은 30여 년 전만 해도 가난한 마을이었다. 130년 전부터 마을에서 이어져 온 전통한과 제조 기술의 명맥을 이어 마을 전체가 ‘1군 1명품’ 사업에 참여해 전통 방식 그대로의 한과를 생산하는 모래내한과마을로 탈바꿈해 호당 농가소득이 5천만 원에 이르는 부채 없는 고소득의 마을로 탈바꿈했다. * 갈골한과 점차 서구화되는 우리의 음식문화 속에서 100여 년을 한결같이 변함없는 전통의 맛을 잇고 있는 갈골한과는 명인의 손맛을 4대째 이어오고 있는 명인의 집이다. 강릉 한과 체험 전시관은 강릉한과마을에서 전해온 명인의 제조 기술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하나로 중앙정부와 강원도, 강릉시의 재정적 협조를 받아 영구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먹거리를 계승하고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19.0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비안길 150-3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백두대간 중심 오대산 자락에 위치하여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라는 식물들로만 조성된 식물원이다. 민간이 운영하던 한국자생식물원이 2021년 산림청에 기증되면서 국립식물원으로 전환된 곳으로 20여 년간 우리의 자생식물을 지켜온 기증자의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자생식물의 보전과 식물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르게 피어나는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으며, 멸종위기식물을 비롯한 희귀 식물과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식물도 볼 수 있다.
19.0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2-3
영진마을은 연어가 회귀하고 향좋은 은어가 많이 잡히는 연곡천 하류 북쪽에 있는 곳으로 바다를 거느린다는 뜻이라고도 한다. 풍어제는 3년에 한 번씩 지내는데 음력 4월중 어느 날을 택한다. 소금강과 진고개 준령에서 흐르는 하천이 바다와 닿는 곳이 영진리다. 하천 건너편에 연곡해수욕장이 있고 항구 바로 옆에 영진해수욕장이 있어 피서철에 외지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다. 60여 가구 어민이 35척의 어선으로 2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자미와 조개를 많이 잡는다. 인근에 위치해 있는 항구로는 주문진항이 육상으로 2~5㎞, 해상으로 2㎞ 정도 떨어져 있고 항구서쪽 1㎞ 야산에는 선사시대의 고분군이 발굴 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족들의 역사 탐방에도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19.1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샛돌1길 30-2
시인 김동명의 문학관은 릉에는 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는 데 다소 제약이 되었으나, 김동명 문학관이 개관함으로써 문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명은 전원적인 서정과 민족적인 비애를 시화한 시인으로 강릉의 현대 문학에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강릉이 낳은 한국 근현대의 대표 문인인 초허 김동명(1900~1968)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 문예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3년 7월 3일 김동명 문학관을 개관하였다. 문학관은 생가 한 채와 전시관 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김동명 시인이 가지고 있던 책을 중심으로 김동명의 서재를 재현해 놓았다. 시집, 정치 평론, 수필집, 또 생애를 알 수 있는 연보, 문학 활동의 내역, 그가 발간한 각종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19.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남평길 71
010-8592-5318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소머리국밥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9.2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동해대로 3957
마시와 본점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있는 카페이다. 마시와는 강릉 사투리로 아주 맛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시와 본점은 국내 최초로 먹물 아이스크림을 개발한 곳으로 강릉 특산물인 특별한 기념품이 있다. 오징어 먹물을 넣은 아이스크림, 커피, 오징어빵, 오징어만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오징어빵, 오징어만쥬 등을 강릉 여행 기념품으로 사 가는 손님도 많다. 사이트를 통해 전국 택배도 하고 있다. 먹물 아이스크림은 5가지 맛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오징어 모양을 한 문구용품도 많아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19.2Km 2024-11-1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143
033-671-0128
프리덴호텔은 바다가 180도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푸른 동해 바다를 침대에서도 볼 수 있으며, 180도 후방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이 있는 360도 확 트인 배산 임수에 자리 잡고 있다.
19.3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204-15
백두대간의 줄기에서 푸른 동해바다까지 나아가는 길이다. 이름도 예쁜 해살이 마을의 개두릅밭을 지나 작은 강물의 둑방을 따라 바다로 나간다. 봄이면 둑방에 온갖 꽃이 피고, 여름이면 들풀이 자라고, 가을이면 이 냇물로 연어가 올라오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누구든 가을에 이 길을 걸으면 연어를 만날 수 있고, 교산 허균이 태어난 애일당 마을의 꼬부랑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각별하다. (출처 : 강릉 바우길)
19.3Km 2024-12-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204-15
강원도 원주와 횡성 동쪽엔 구한말 병인박해 때의 천주교 성지가 없었다. 그러다 이 길을 탐사하며 이 길이 지나는 골아우 마을에 심스테파노라는 천주교 신자가 지방관아의 포졸이 아니라 서울에서 출동한 포도청 포졸에게 잡혀가 순교한 사실을 찾아냈다. 바우길 탐사대는 이 마을을 심스테파노마을이라 부르고, 이 길을 심스테파노길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순교자를 기리며 순례자의 마음으로 걷는 길이다. (출처 : 강릉 바우길)
19.4Km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길 192-77
삼대를 걸쳐 집 짓는 일에만 종사한 목수가 수많은 집을 지으며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건물의 장점만을 골라 청정 고원 목장 푸른 초원 위에 지은 펜션이다. 예약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시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연계 관광지로 용평 워터파크와 발왕산 케이블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