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부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월정사부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정사부도군

월정사부도군

12.1Km    2025-12-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076-15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이 부도밭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의 전나무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모두 22기에 이르는 부도들이 흩어져 있다. 운공성관[雲空性觀], 금성당[金聖堂] 등의 호를 가진 승려들의 사리를 모시고 있는 이 부도들은 낮은 받침 위로 종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모습들이 대부분이나, 2층 기단(基壇)과 지붕돌을 갖춘 부도의 모습도 간혹 눈에 띈다. 크기는 1∼2m 내외의 그리 높지 않은 체구로,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세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갈천약수터

갈천약수터

12.1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66
033-670-2721

갈천약수터의 약수는 양양군 갈천리 서쪽 약 11㎞ 지점의 구룡령 계곡의 바위에서 솟아 나온다. 물에 철, 칼슘, 마그네슘, 망간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철의 함량이 높아 위장병과 빈혈, 충치예방에 좋다고 한다. 오색약수와 비슷하고, 오래전부터 진부의 방아다리 약수와 함께 명성이 높다. 철분 성분으로 쇠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갈천이란 지명은 마을 사람들이 춘궁기에 곡식 대신 칡을 먹었다는 데서 유래했고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러 가는 길에 이 약수를 마셨다고 할 정도로 깊은 계곡이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56번 국도가 개설되면서 이 갈천약수터가 알려졌다 한다.

구룡령 옛길

구룡령 옛길

12.4Km    2025-08-0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0

구룡령 옛길은 양양과 홍천을 연결하는 옛길로 산세가 험한 진부령, 미시령, 한계령보다 산세가 평탄하여 양양, 고성 지방 사람들이 한양을 갈 때 주로 이 길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동과 영서를 잇는 중요한 상품 교역로였고, 양양, 고성 지방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한양으로 갈 때 명칭에서 유래하듯 용의 영험함을 빗대어 과거 급제를 기원하며 넘나들던 길이라 하며, 구룡령이라는 이름은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가 지쳐서 갈천리 마을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고갯길을 넘어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하고 있다. 옛길 입구에는 굽이쳐 흐르는 계곡이 있고, 길의 중간중간에 길의 위치를 표시하는 횟돌반쟁이, 묘반쟁이, 솔반쟁이 등이 자리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 줄 뿐 아니라 옛길 걷기의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구룡령 옛길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개발되어 일대 주민들이 강제 징집되었던 애환의 역사가 서린 철광소와 케이블카가 남아 있고, 옛길 길가에는 1989년 경복궁 복원 당시 사용되어 밑동만 남아 있는 소나무 거목 흔적이 남아 있는 등 조선시대와 근현대사의 역사가 함께 잔존하여 역사적 가치가 큰 소중한 명승지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갈천오토캠핑장

갈천오토캠핑장

12.5Km    2025-09-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1103-12

갈천 오토캠핑장은 양양 갈천리에 위치한 역사가 깊은 캠핑장이다. 개장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꾸준히 개보수를 하면서 자연과 어울려 잘 유지되고 있어 재방문이 많은 인기 있는 캠핑장이다. 동해 바다와 가까워 해산물과 회를 구입하여 캠핑 오기 편리하다. 사이트들은 소나무 숲 속에서 인위적이지 않게 나무들과 어울려 배치되어 그늘이 많고 정취가 있는 곳이다.

강릉 복사꽃마을

강릉 복사꽃마을

12.7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신리천로 527-3 복사꽃정보마을센타

복사꽃 마을은 주문진 바닷가에서 4㎞ 내에 위치해 있는 숨은 진주와 같은 무공해 청정마을이다. 영동지역 최대 과수마을답게 사계절 풍부한 과일을 생산해 내고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전통놀이 체험, 과수원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매년 봄에는 복사꽃축제가 열려 동네 곳곳에 복사꽃이 활짝 피어 진분홍빛으로 물든 마을을 볼 수 있고, 늦여름에는 허수아비축제를 풍성한 들녘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양양선림원지

양양선림원지

12.9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선림원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 자연휴양림 초입에 위치한 통일신라 시대의 절터이다. 해인사를 창건한 순응법사가 창건한 절로, 절터에서 804년이 명문으로 새겨진 범종이 출토되며 창건 연대를 알 수 있다. 9세기말에는 홍각선사가 절을 중창하면서 선종의 중심 사찰로 성장하였다. 전성기에는 공양에 사용한 쌀뜨물로 계곡물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많은 수도승이 모여 있었으며, 이로 인해 계곡 이름도 ‘미천골’이 되었다. 10세기 전후로 발생한 큰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절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절터에는 정면 3칸, 측면 4칸의 금당 주춧돌이 남아 있어 당시의 건물 배치를 짐작할 수 있다. 이 터에는 양양 선림원지 삼층석탑, 석등, 승탑, 홍각선사탑비 등 여러 문화유산이 전해진다. 삼층석탑은 2단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갖춘 신라 석탑의 전형적인 형식이다. 승탑은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었으며 현재는 기단부만 복원되어 남아 있다. 이 유적은 신라 불교문화와 선종의 확산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찰 터이다.

풀앤밸리야영장

풀앤밸리야영장

12.9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남대천로 1352

럭셔리 글램핑과 자동차 야영장이 함께 조성된 캠핑장으로 양양 남대천변에 있다. 양양 읍내에서 남대천을 따라 어성전이나 법수치 계곡 방향으로 가다 보면 원일전 마을 초입 도로변에 캠핑장이 있다. 아직은 나무가 크지 않아 그늘이 적고 들판에 있어 아늑한 면이 적지만, 캠핑장 중간에 제법 큰 규모로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된 수영장이 갖춰져 있고, 바로 앞 남대천에서 물놀이와 함께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글램핑은 카바나와 텐트로 구분되어 있다.

상원사(오대산)

상원사(오대산)

13.0Km    2025-09-1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50

상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월정사 인근에 위치한 천년 고찰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성덕왕이 705년에 절을 중창하며 진여원이라 불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수보살상을 모신 사찰로, 세조가 피부병을 고치기 위해 방문했다가 병을 나았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현재의 사찰은 1946년 화재 이후 재건된 것으로, 영산전을 제외하면 오래된 건물은 남아 있지 않다. 국보 동종, 문수동자상, 문수보살상, 세조의 친필 중창권선문 등 귀중한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월정사에서 시작되는 9㎞ 선재길을 따라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마암터마을

마암터마을

13.4Km    2025-04-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신왕길 388-1

마암터마을은 국립공원 오대산 자락에 위치하여 소금강, 수청계곡이 있고, 주문진해수욕장, 연곡해수욕장, 사천해수욕장이 승용차로 약 10분 거리이다. 백두대간의 오대산 해발 1173m 매봉에는 풍력발전소 10기가 가동 중이며, 오대산 정상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수많은 폭포와 소[沼]는 마을을 휘감고 흐르고 있다. 수청계곡에는 1급수 어족인 버들치, 메기, 산천어, 꺽지, 탱수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다슬기, 뱀장어, 빙어 등이 가득하고, 소금강국립공원, 경포대와 오죽헌, 정동진이 마을주변에 있다.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

13.5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미천골길 115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과 홍천군 사이의 구룡령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휴양림으로, 미천골 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약 12km에 달하는 미천골계곡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를 형성하며 굽이쳐 흐른다. 미천골자연휴양림은 태백산맥 준령의 남·동편 사면에 위치해 있어 온대 중부 기후대에 속하고, 고산지대는 온대 북부에 속하며, 주 계곡 양편으로 박달, 물푸레, 고로쇠, 층층, 피나무, 음나무, 복자기, 서어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다. 울창한 산림과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된 청정 지역으로 물안개를 일으키며 굽이쳐 흐르는 맑은 물과 크고 작은 폭포로 이루어져 수려한 경관을 갖춘 계곡이다. 또한 휴양림 내에 산림문화휴양관 등의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선림원지와 불바라기약수터가 있어 산림 휴양지로서 뿐만 아니라 문화 유적 탐방과 자연 체험의 장으로도 활용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