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산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산장 (5, 10일)

경산장 (5, 10일)

13.9 Km    10356     2023-04-10

경상북도 경산시 중앙로16길 20-1
053-810-5125

경산시장은 1956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재래시장의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역상권의 변화와 서민의 생활상을 대변해왔다. 장날인 매 5, 10, 15, 20, 25일과 그 달의 마지막 날에는 약 3백여 개의 노점상들이 손님맞이를 하며 하루 수천명의 사람들이 이 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경산사람은 물론이고 대구 사람도 이곳에서 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많이 사가고 있다. 시장 중앙에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도로가 나있어서 다니기가 편하고, 또 시장현대화가 잘 이루어져 시장이 말끔하게 단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임휴사

임휴사

13.9 Km    26178     2024-07-26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2-25

대구 시민의 휴식처인 앞산에는 예로부터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이야기와 사찰들이 전해오고 있다. 한창 후백제의 견훤과 접전을 벌일 무렵 수세에 몰린 왕건이 이곳 앞산에 이르러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등지에서 머물면서 마음을 다스리고는 훗날‘고려‘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특히‘임시로 쉬어갔던 절’이란 뜻의 임휴사(臨休寺)는 태조 왕건이 계속적인 패배로 지친 심신을 부처님 전에 달래어 심기일전하고 다시 전장에서 승리를 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유서 깊은 호국도량이다.

인산정사

인산정사

13.9 Km    15742     2023-09-11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26길 89-6

인산정사는 조선조 철종때 8군의 군수를 지낸 경재(景齋) 우성규 선생의 생전 강학소다. 63세로 관직생활을 정리하고 낙향한 우성규 선생이 고향 월촌으로 귀향하자 수많은 선비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받고자 선생 문하에 몰려들었다. 이때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사림이 나서 옛 덕동서원 터에 강학소를 건립했으니 인산정사(仁山精舍)다. 현재 인산정사 경내에는 두 채의 건물이 있다. 정면에 자리한 새 인산정사와 그 앞쪽에 자리한 옛 인산정사다. 본래 새 인산정사 자리에 옛 인산정사가 있었는데, 2001년 옛 인산정사를 앞쪽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지금의 새 인산정사를 건립했다. 새 인산정사는 정면 5칸, 측면 1.5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과 측면 반 칸 퇴에는 난간을 설치했다. 가운데 3칸은 대청, 좌우 각 1칸씩은 방인데, 동쪽 방은 경한재, 서쪽 방은 경직재다. 대청에는 경도재기, 경도재상량문, 인산정사 중건기, 시판 등이 걸려 있다. 인산정사 앞뜰에는 경도재 우성규선생 기적비가 있고, 뒤뜰에는 덕동서원 유지비와 능주구씨부인 행덕비가 있다.

남매공원

남매공원

13.9 Km    2     2023-11-14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

경산시청 옆에 위치한 남매공원은 남매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시민공원으로 2.4km의 수변 산책로와 운동시설, 자전거 트랙, 어린이 물놀이시설, 연꽃 식물원, 관찰학습원, 음악 분수, 연못안 수상광장이 구성되어 있어 경산시민의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하절기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공원과 미니수영장을 개장한다. 규모는 작지만 시설은 워터파크 못지 않은 물놀이 기구들이 있고, 야간에는 호수 중앙에서 레이저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쇼를 볼 수 있어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경산우체국에서 관리하는 '느린 우체통'과 수생식물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관찰학습원, 시화전, 사진전 등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어 있다.

동산계곡

13.9 Km    40342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팔공산의 원시림과 4km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는 계곡이다. 수려한 산세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창한 숲 사이에 크고 작은 20여 개의 폭포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어 절경을 이룬다. 이곳은 예로부터 물의 양이 많다고 해서 멱바우라고 불리며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피서객이 모여든다. 주변에 식당, 카페, 음식점, 오토캠핑장, 팔공쉼터 야영장 등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군위로 들어가는 79번 지방도로가 멋진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지며 여름철 동산계곡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군위 삼존석굴, 팔공산국립공원 등을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천성암(경산)

14.0 Km    18985     2024-06-11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216-111

예부터 영남 지방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 위치한 천성암은 통일 신라 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창건 시기에 대한 문헌이나 유물은 유존하지 않는다. 천성암에는 사리굴 전설이 전해지는데, 창건 당시 천성암에는 하루에 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이 나오는 바위 굴이 있었다고 한다. 주지는 매일 같이 나오는 쌀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고 이로써 큰 불편함 없이 지냈다고 한다. 이후 주지가 바뀌었는데 새로 온 주지는 매일 한 끼 정도의 쌀만 나오는 데 대하여 욕심을 품고 하루는 큰 막대기로 바위 구멍을 팠다. 그러자 구멍 속에서 쌀 대신 구정물이 나왔다고 한다. 현재 그 자리에는 용왕당이 있다. 천성암에 대한 기록은 6·25전쟁 직후 처음 확인되었으며, 주불전인 극락전을 비롯하여 산령각, 자광전, 요사 등의 전각과 선묘정이라고 칭해지는 우물, 의상대사가 심었다고 전하는 천도복숭아나무, 참선바위에 있는 작은 규모의 칠층탑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 기와지붕 구조로 아미타불상을 주존불로 지장보살상과 관음보살상을 협시로 봉안하고 있다. 극락전에는 닫집이 따로 없고 후불탱화 3점이 봉안되어 있다. 산령각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인 맞배 기와지붕 구조로, 산신이 호랑이를 타고 있는 신중탱화 등 2점의 탱화가 조성되어 있다. 이 외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요사와 패널로 건축한 요사 2동이 있다. 의상대사가 식수로 쓰던 선묘정은 겨울에도 도롱뇽이 서식한다고 한다.

경산문화원

경산문화원

14.1 Km    17430     2023-11-16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75

경산문화원은 1962년 경산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와 교율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설립되었다.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문화교실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요교실, 색연필 일러스트, 팝으로 배우는 영어, 근력운동, 서예, 합창교실, 장구민요, 무용, 문화강좌 등 미술과 음악 신체활동 등이 있으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다. 경산문화원은 KTX경산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경산시여성회관, 경산청년회의소 등과 인접해 있다.

와룡시장

와룡시장

14.1 Km    0     2024-07-10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1750

와룡시장은 문화 관광형 시장이다. 150여 개의 점포로 이뤄졌으며 1994년에 형성되어 현재까지 달서구 지역의 대표 거점시장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시장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중심 상권에 있어 뛰어난 배후 상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이 지나가 접근성이 좋다. 아울러 100대 규모의 와룡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2011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아케이드 조성 사업을 완공하였고, 2015년 협업화 사업, 2016년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을 거쳐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문화 관광 특화시장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14.1 Km    3     2024-04-22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515
053-583-4275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로 구성된 6인의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프리뷰 전시이다. 타이틀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6명의 예술가들이 낯설고 변화된 작업 환경에서 복잡한 감정을 도화선 삼아 침전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적 언어로 담아낸 예술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