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곡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곡시장

15.3 Km    0     2024-07-31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로 24

대구광역시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대곡시장은 1997년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 소형 시장이다. 작은 식당과 분식, 채소, 홈패션, 분식 등 작지만 다양한 매장이 분포되어 있다. 2021년 10월 현재 72개 상점이 영업 중이다. 인근에 아파트단지가 있어 도원동 주민들이 많이 찾으며, 최근 들어 저렴한 횟감과 건어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약 50~100명, 주말에는 150~200여 명의 고객이 다녀간다. 인근에 다이소가 크게 들어서면서 유동인구가 늘어 시장으로의 고객 유입이 많아지고 있다. 주변에 선사유적공원, 월광수변공원, 대구수목원 등 대구의 대표 관광지가 모여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부귀사(영천)

15.4 Km    17014     2023-11-08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칠밭골길 446

영천시 신녕면 팔공산에 자리한 부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자세한 연혁이 전하지 않지만, 591년(진평왕 13년)에 혜림법사가 거조암과 동시에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고려 때 보조 국사가 주석으로 있었다고 전하며,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 절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도중에 폐사되지 않고 명맥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1873년(고종 10)에 담운이 중창한 바 있고, 1882년 지금의 자리로 이건하였다. 부귀사 내 건물로는 극락전, 보화루, 신검당, 산신각 과 요사채 등이 있으며, 2000년부터 아미타 도량을 세우기 위하여 중창 불사 발원 기도를 올린 뒤 불사를 하였다.

하이마트 월배점

하이마트 월배점

15.4 Km    0     2024-06-21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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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 속의 제주도,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걷다

육지 속의 제주도,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걷다

15.5 Km    2758     2023-08-09

육지속의 제주도로 불리는 한밤마을은 부림 홍씨 집성촌으로 야트막한 돌담이 이어져 있어 고샅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제법 좋다. 한밤마을에는 돌담 뿐 아니라 군위 상매댁, 대율리 대청 등 전통 고택과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등 문화재도 남아 있다. 이웃해 있는 자연절벽의 동굴 속에는 석굴암보다 조성시대가 앞선 군위삼존석굴도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한천서원

15.5 Km    15405     2024-07-30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동로 117

한천서원은 고려 개국 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과 충강공 전의갑 형제를 배향하는 곳이다. 전이갑, 전의갑 두 장수는 918년 동수대전 때 신숭겸, 김락과 더불어 왕건을 구해내면서 전사한 고려 개국 공신들이다. 한천서원은 자료마다 건립 시기에 대해 차이를 보이는데, 서원에 소장된 한천재 중건기와 한천서원 복설기 등의 현판은 1838년, 영남 읍지, 달성 군지, 교남지에는 1847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흥선대원군 집권기 때인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는데, 1908년 자손들이 힘을 모아 몇 칸의 건물을 복원하였다. 1960년 전영기 등의 후손이 한성 대동 종악원과 대구 종친회의 지원을 받아 한천재를 중건한 뒤, 1989년 한천서원으로 복원하여 위상을 되찾았다. 서원의 외삼문을 들어서면 마당 한가운데에 고려 태사시 충렬 전공 순절비가 있으며, 뒤편으로 왼쪽에 강당인 한천서원과 오른쪽에 내삼문과 담장, 사당인 충절사가 있다. 한천서원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 팔작지붕 건물이다. 충절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 맞배지붕 건물이다. 이 밖에 성균관 부원장 옥천 전공 병조 기공비, 기념수, 한천서원 지석묘 등이 있고 서원 외부 마당에는 수령 700~800년 되는 은행나무와 육각 정자가 있다. 한천서원 안내판에는 고려 건국과 동수대전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공은 918년에 신숭겸 장군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개국하였다. 서기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의 침공을 받은 신라를 돕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여 견훤군과 팔공산 동수에서 대혼전 중에 왕건 태조가 위급하게 되자 신숭겸, 김락 장군 등과 의논하여 미복으로 탈출케 하고 장렬히 전사하며 이름을 남기었다. 뒷날 태조가 몹시 슬퍼하여 전이갑은 통합 삼한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으로 추증하고 전의갑은 시중 개국공신 충강공으로 봉하였다.'

미성온천

미성온천

15.5 Km    0     2023-11-08

대구광역시 달서구 조암남로28길 9

미성 온천은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지하수, 광천수, 암반수보다 좋다고 알려진 황산염 광천 온천수를 쓴다. 이 덕분에 고혈압, 관절염,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내부에는 대형 바데풀, 폭포탕, 테마가 있는 이벤트탕, 여성 전용 소금 찜질방, 수소 찜질방 등이 갖춰져 있다.

월광수변공원

15.5 Km    0     2024-05-20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5

도원지(桃原池) 수변에 조성된 넓이 40,163㎡의 근린호수공원으로 대구보훈병원 남쪽에 위치해 있다. 2000년 4월 조성 이후 2017년 웨딩테마공원으로 재단장하여 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결혼을 테마로 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20년 9월 멸종위기 1급으로 분류돼 있는 아기 수달 2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복숭아나무 등 40종 21,922본의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원 내 주요시설로는 음악분수, 월광교, 산책로, 장미길, 다목적운동장 등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0년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하기도 하였으며 공원과 산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 웰빙음식거리인 수밭골과 대구수목원(약5.0km)이 자리하니 더불어 관광하기 좋은 요소이며 도원지 제방끝 저점은 앞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시작되고 특히 야간에 음악분수의 공연과 더불어 호수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야간 관람 명소로 알려져 있다.

군위 상매댁

군위 상매댁

15.6 Km    20840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대율리의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상매댁은 산세에 따라 북향하여 양지산(필봉)을 바라보고 있다. 대율리전통마을은 부림 홍씨(缶林洪氏)의 집성촌으로 상매댁은 문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집이다. 또한 당시 의흥현에서 최고의 가옥으로 전하며 "남천고댁"(南川古宅)이라고도 불려졌다.본 가옥은 250여 년 전에 부림홍씨 우태선생의 산림집으로 그 후 주손(胄孫)들로 이어지면서 수차에 걸쳐서 중수하였으며, 사랑채 대청 상부에 "숭정후 상지즉위이년 병신 삼월 십 칠일 신시 수주 상량"(崇禎後 上之卽位二年 丙申三月十七日 申時 竪柱 上樑)이라는 상량문으로 보아 이 시기는 1836년(헌종 2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 가옥의 형태는 "흥"(興)자형의 독특한 배치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해방 후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되어 현재의 모습만 남아 있고 대문채는 옮기면서 방향 바꾸었다. 현재는 ∩자형의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 사당이 있고 주위는 자연석 돌담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군위대율리대청

15.6 Km    20458     2024-09-0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23-3

군위대율리대청은 군위대율리마을 중심부에 있는 누각형 대청 건물이다. 원래 조선 초기에 건립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다. 이후 1632년(인조 10)에 중창된 현재의 건물은 예전에는 학사로 사용되었고 요즘은 마을의 노인정으로 사용되며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1991년 5월 14일 지정되었다. 대청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단은 막돌로 한 층을 쌓은 위에 화강암으로 1단을 더 쌓았다. 그 위에 자연석 주춧돌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웠다. 서쪽 툇간에만 간주(기둥 사이에 세우는 가는 기둥)가 서 있다. 대율리 전통마을마을은 팔공산 줄기에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 한밤, 율리, 율촌, 일야, 대야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부림 홍씨의 집성마을로 영천 최씨, 전주 이씨 등이 함께 거주한다. 마을 경관이 수려하고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 재실, 성안 숲과 제방 등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마을 골목이 돌담길로 이루어져 내륙의 제주도라는 별명이 있으며, 드라마 [나쁜엄마] 촬영지로 최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문화재로는 군위대율동석불입상(보물)과 군위대율리대청(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이 있다.

군위 상매댁(군위남천고택)

군위 상매댁(군위남천고택)

15.6 Km    3     2023-08-30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밤5길 19
010-9358-2748

경북 군위군 한밤마을의 남천고택은 고택 숙박 체험과 한옥 펜션 체험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한밤마을은 신라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천년의 세월을 품고 있다. 마을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오래된 돌담 너머로 수백 년 된 고택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은 ‘아름다운 전통마을’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에 손색없다. 남천고택은 마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집이다. 지어진 시기는 1836년경(헌종 2)으로 추정되고, 조선 후기 실용주의 개념을 건축에 도입한 점이 곳곳에 보인다. 원래는 독특한 배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나 중문채와 아래채가 철거돼 현재는 ‘ㄷ’ 자형 안채와 일자형 사랑채, 사당이 남아 있다.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64호로 선정될 만큼 보존 가치가 높은 고택이다. 고택 숙박 체험은 사랑채와 건넌방, 문간방, 아래채방에서 할 수 있다. 사랑채 ‘쌍백당’은 2칸의 온돌방과 대청마루로 구성돼 있다. 새로 지은 한옥 펜션에는 내부에 화장실과 주방을 두었으며 방 2개짜리 큰방과 방 1개짜리 작은방이 있다. 국악·다도·농사 체험활동과 한식, 토종닭요리 등을 맛보는 미식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한밤마을 안에는 볼거리도 다양하다. 임진외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대율리 대청’과 신라 불상인 ‘대율리 석불입상’, 아름드리 소나무 숲인 ‘대율리 송림’ 등은 꼭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