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3-06-14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14길 17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는 대구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패션센터로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곳은 신진패션디자이너 양성과 지원을 위한 Creative Design Studio와 Work space, 패션쇼 및 문화행사의 대중화를 위한 다목적 공연시설, 전시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연시설은 최대 인원 1,000명을 수용하는 공간과 최신의 조명, 음향 장비를 갖추고 분장실을 따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장 바로 옆 전시공간은 공연 행사와 연계하여 리셉션, 다과, 안내데스크 등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출처: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3.9Km 2023-06-10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27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aegu Textile Complex,DTC)섬유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의 역사를 조망함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건립되었다. 섬유박물관의 전시공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함으로써 역사성과 전문성 등이 알차게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내외에는 실과 바늘,누에고치 컨셉 등으로 제작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비즈니스와 문화가 어우러진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섬유·패션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는 곳이다.
3.9Km 2023-05-16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 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3.9Km 2024-10-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효자강순항나무-평광초교-평광지-모영재-재바우농원-첨백당-평광종점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평광동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모영재에 이르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정되며,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평광동에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가 많다. 평광동 입구에서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가 서 있다. 첨백당에 들어서면 1945년 해방을 기념하여 민초들이 심은 광복소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해 있다. 광복소나무의 뒤편으로는 단양우씨의 재실인 첨백당이 있다. 우효중의 효행과 우명식의 충성심을 기려 1896년에 세운 건물이다. 첨백당 위편 재바우농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나무를 볼 수 있으며 수령은 90세 정도이다. 보통 사과나무는 20~30년 정도 되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운 사과나무로 대체된다지만 이 나무는 아직까지도 생산량이 다른 사과나무들 못지 않다고 한다. 10월말~11월 중순까지는 사과 수확기다. 올레꾼을 위해 이 나무는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소지자연대의 안내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그늘이 적은 코스이며 한여름은 피하고 사과꽃이 피는 4월말, 사과가 열리는 10월 말에 가보길 추천하며 전구간 농로길로 흙길은 없다. 자전거, 유모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다. 단지 이동시 차량주의를 요한다.
3.9Km 2024-10-2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5코스는 [내동버스정류장-굴다리통과-내동 보호수-추원재-성재성당-미대동 들녘-구암마을]까지 6.2km의 2시간 내외의 코스이다. 약450여년전 순흥안씨 일족이 터 잡은 내동 마을에서 출발한다. 북쪽 뒷산에 올라가보니 마을의 형세가 좌우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내동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성인 여덟은 있어야 다 끌어안을 수 있을 것 같은 그 둘레가 어마어마한 나무가 나타난다. 고려조 안유 선생의 후손인 안향이 아끼고 사랑한 정자목이라 하여 속칭 안정자라고 불린다. 500년 된 노목이지만 아직 정정한 모습이고 큰 그늘 아래 쉬어가기 좋다. 이어 농로를 걷다보면 추원재에 도착한다. 이 건물은 인천사람인 채선용의 후손들이 그의 선조를 기리기 위해 1820년(순조 20년)에 지은 재사이다. 조선 인조 때 선비인 채명보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던 성재서당은 쉬어가기 좋다. 세월이 흘러 정자가 퇴락하자 후손들이 중수하여 성재정에서 성재서당으로 개칭하였다. 도로를 지나 좁은 농로로 접어들면 길 양옆으로 논이 훤하게 펼쳐진다. 가을철에는 미대동의 황금들녘을 만끽할 수 있다. 미대동 주민들의 정성이 일구어 놓은 장관이다. 도로 건너편은 약 200년 전 현동수라는 사람이 개척한 구암마을이 있다. 마을 옆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귀암(龜岩)이라 불리다가 세월이 흘러 지금은 구암으로 불리고 있다. 그늘이 적은 코스라 선선한 가을날 걸어보길 권하며 이곳에서는 농촌의 일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구암마을 농장에서 수확물도 구매 가능하니 올레길의 또 다른 경험이다.
3.9Km 2024-02-21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96-8
053-427-6380
왕거미식당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4가에 있다. 30년 넘게 영업한 한우 전문점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등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노포 분위기의 매장 곳곳에서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맛볼 수 있는 생고기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생고기 외에 오드리기, 혓바닥, 대창, 육회, 양지머리, 등골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과 북대구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헌책방골목, 대구은행 금융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3.9Km 2023-03-22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9-18
053-425-4203
63년부터 시작되어 온 동인동 찜갈비는 매운 맛으로 양은냄비에 담아내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100여 미터 길 양편에 지금의 ‘동인동 찜갈비골목’이 형성되었다. 다른 철제 용기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은 양은냄비의 특성을 이용하여 조리된 찜갈비는, 쫄깃쫄깃한 육질과 온갖 양념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낸다. 대구의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하여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외국인에게 대접하기에도 적당하다.
3.9Km 2023-03-02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447길 72-3
010-2643-8779
스테이지안은 대구 도심 속 위치한 아늑하고 고즈넉한 한옥스테이다. ’한국으로 이사 온 외국인의 한옥라이프‘ 컨셉으로 평온과 행복을 담아 공간을 구성하였다. 내부는 거실, 주방, 침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욕실에는 편백나무 욕조가 있어 은은한 편백향을 느끼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유럽 가정식 브런치 스타일의 조식을 제공하는데, 조식 대신 와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3.9Km 2023-06-15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9-12
053-424-6881
63년부터 시작되어온 동인동 찜갈비는 매운맛으로 양은 냄비에 담아내어 당시로는 주로 술안주였고, 소문이 나자 식당이 생겨나면서 100여 미터 길 양편에 지금의 ‘동인동 찜갈비 골목’이 형성되었다. 다른 철제 용기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은 양은 냄비의 특성을 이용하여 조리된 찜갈비는 쫄깃쫄깃한 육질과 온갖 양념이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만들어 내며 우리 고장 대구의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