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Km 2024-06-13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280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학교 내에 있는 영남대학교 박물관은 대구 대명동 캠퍼스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1989년 경산 캠퍼스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박물관을 신축 이전하였다. 11개의 전시실과 수장고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의 역사, 고고, 예술, 민속 및 인류학 분야의 자료와 대구, 경산 지역에서 발굴한 신라와 가야문화의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하여 보관 및 전시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자료의 조사연구에 기여하고, 향토 문화의 전승 및 발전과 인류문화 발전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박물관에는 기증받거나 수집 발굴한 24,000여 점의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으며, 양적인 면에서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그 우수성을 자랑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박물관 문화강좌 개설과 인턴 연구원 및 박물관 해설사를 운영하고, 특별전 전시 연계 교육 과정 개설과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1.5Km 2024-08-29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 420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 420에 위치한다. 부지 6,488.9㎡, 건물 4,124.88㎡에 지하1층, 지상3층의 크기로 수영장과 도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과 주민들 간 소통의 기회도 제공하므로써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1.5Km 2024-10-31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26길 89-6
인산정사는 조선조 철종때 8군의 군수를 지낸 경재[景齋] 우성규 선생의 생전 강학소다. 63세로 관직생활을 정리하고 낙향한 우성규 선생이 고향 월촌으로 귀향하자 수많은 선비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받고자 선생 문하에 몰려들었다. 이때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사림이 나서 옛 덕동서원 터에 강학소를 건립했으니 인산정사[仁山精舍]다. 현재 인산정사 경내에는 두 채의 건물이 있다. 정면에 자리한 새 인산정사와 그 앞쪽에 자리한 옛 인산정사다. 본래 새 인산정사 자리에 옛 인산정사가 있었는데, 2001년 옛 인산정사를 앞쪽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지금의 새 인산정사를 건립했다. 새 인산정사는 정면 5칸, 측면 1.5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전면과 측면 반 칸 퇴에는 난간을 설치했다. 가운데 3칸은 대청, 좌우 각 1칸씩은 방인데, 동쪽 방은 경한재, 서쪽 방은 경직재다. 대청에는 경도재기, 경도재상량문, 인산정사 중건기, 시판 등이 걸려 있다. 인산정사 앞뜰에는 경도재 우성규선생 기적비가 있고, 뒤뜰에는 덕동서원 유지비와 능주구씨부인 행덕비가 있다.
11.5Km 2024-07-26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 134-13
열락당은 조선후기 대구광역시 출신 의병장 월곡 우배선의 우국충정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재실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마을에 있는 월곡역사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24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운 의병장 월곡 우배선(1599~1620)이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온 후 강학소를 마련하고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당호를 열락당(悅樂堂)이라 하였던 것이다. 이 재사는 그동안 퇴락하여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1995년 종중에서 뜻을 모아 장지산 기슭에 중건하여 추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월곡 우배선의 의병 투쟁과 우국의 선비 정신을 기리려는 종중의 열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건물 규모는 솟을대문에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방 3칸, 대청 2칸 골기와 팔작지붕에 기와 돌담으로 주위를 둘렀다. 또 열락당이 위치한 공원에는 산책로, 쉼터, 놀이터, 연못 등이 있으며 계절을 달리해 피는 꽃이 아름다우며 특히 대나무 숲길은 열락당과 더불어 월곡역사공원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11.5Km 2024-09-26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10길 18
동제미술관은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자리 잡고 있다. 2002년 개관한 대구 사설 미술관으로 상시 전시를 하고 전시 작품은 가격 협의를 통해 소장 가능히다. 미술관에는 널찍한 잔디 광장, 화가의 작업 공간, 카페, 아트숍, 전시 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입장료를 내면 카페에서 파는 모든 음료 중 하나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미술관은 파동IC와 가깝고, 주변에는 화원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다.
11.5Km 2024-02-19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647
잔치국수 본점은 경상북도 경산시 현흥리에 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음식의 양이 많고 맛도 뛰어나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교양 정보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다. 이 밖에 비빔국수, 두부국수, 비빔만두, 찐만두, 부추전 등을 맛볼 수 있다. 두부국수에는 면과 함께 두부가 들어 있는데, 육수와 조화를 이뤄 별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경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인터불고CC,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있다.
11.6Km 2024-08-22
대구광역시 동구 서촌로 145 (송정동)
팔공산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팔공산심천랜드는 2005년 온천으로 지정되었다. 자연 용출 온천은 아니지만 지하 704m에서 퍼 올리는 천연 알칼리 100% 온천수를 사용하여 인체에 이로운 광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수질이 매우 맑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이곳은 천연 알칼리 온천 욕탕과 건식·습식 사우나, 자연 속 새소리와 바람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노천탕, 황토 찜질방을 운영하여 여유로운 휴식을 돕는다. 또한, 온천과 연결된 식당은 외부에서도 식사가 가능해서 여유를 즐기며 식사도 가능하다.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칼국수, 수제비, 매운 부추전, 감자전 등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수질 좋은 온천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느끼게 해 주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팔공산 자연공원, 동화사, 파계사, 갓바위, 가산산성 등이 있으며 특히 팔공산자연공원 내 숙박과 식당 등이 다양하여 온천 이용 후 여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11.6Km 2024-04-12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653
하이브는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다. 카페에 발을 들이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모던한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루프탑에 오르면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는 롱블랙(아메리카노)이다. 이 밖에 메이플, 초콜릿, 시나몬이 어우러진 아이스크림 크로플, 호밀빵에 소시지와 브라운 치즈를 넣은 아보카도 브런치, 싱가포르 전통 햄으로 만든 카야 토스트 등도 맛볼 수 있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섬유박물관이 있다.
11.6Km 2024-07-30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동로 117
한천서원은 고려 개국 공신 태사 충렬공 전이갑과 충강공 전의갑 형제를 배향하는 곳이다. 전이갑, 전의갑 두 장수는 918년 동수대전 때 신숭겸, 김락과 더불어 왕건을 구해내면서 전사한 고려 개국 공신들이다. 한천서원은 자료마다 건립 시기에 대해 차이를 보이는데, 서원에 소장된 한천재 중건기와 한천서원 복설기 등의 현판은 1838년, 영남 읍지, 달성 군지, 교남지에는 1847년으로 기록되어 있다. 흥선대원군 집권기 때인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는데, 1908년 자손들이 힘을 모아 몇 칸의 건물을 복원하였다. 1960년 전영기 등의 후손이 한성 대동 종악원과 대구 종친회의 지원을 받아 한천재를 중건한 뒤, 1989년 한천서원으로 복원하여 위상을 되찾았다. 서원의 외삼문을 들어서면 마당 한가운데에 고려 태사시 충렬 전공 순절비가 있으며, 뒤편으로 왼쪽에 강당인 한천서원과 오른쪽에 내삼문과 담장, 사당인 충절사가 있다. 한천서원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칸 규모 팔작지붕 건물이다. 충절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 맞배지붕 건물이다. 이 밖에 성균관 부원장 옥천 전공 병조 기공비, 기념수, 한천서원 지석묘 등이 있고 서원 외부 마당에는 수령 700~800년 되는 은행나무와 육각 정자가 있다. 한천서원 안내판에는 고려 건국과 동수대전에 대한 해설을 담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공은 918년에 신숭겸 장군 등과 함께 궁예를 몰아내고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개국하였다. 서기 927년(태조 10) 후백제 견훤의 침공을 받은 신라를 돕기 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하여 견훤군과 팔공산 동수에서 대혼전 중에 왕건 태조가 위급하게 되자 신숭겸, 김락 장군 등과 의논하여 미복으로 탈출케 하고 장렬히 전사하며 이름을 남기었다. 뒷날 태조가 몹시 슬퍼하여 전이갑은 통합 삼한 개국공신 태사 충렬공으로 추증하고 전의갑은 시중 개국공신 충강공으로 봉하였다.'
11.6Km 2024-09-11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 128
월곡역사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월곡 우배선을 기리고자 건립된 공원이다. 공원에는 산책로, 쉼터, 놀이터, 연못 등이 있다. 특히 계절을 달리해 피는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월곡역사박물관이 공원과 연이어 자리 잡고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월곡역사박물관에는 관계된 유물, 단양 우 씨 월촌 종중 소장품, 각종 생활용품과 농기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