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2-10-12
대구광역시 수성구 희망로 204
루미너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비롯해 샐러드, 스파게티 등이 나오는 스테이크 코스다. 스파게티 종류로는 까르보나라, 크림 페스토, 베이컨 로제가 있다. 피자는 고르곤졸라 피자. 풍기버섯 피자, 가지 토마토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다. 파동IC와 대구 지하철 3호선 어린이회관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아르떼 수성랜드와 고산골 공룡공원이 있다.
17.3Km 2023-08-09
경산은 삼국시대 이전 신라의 지방 소국인 압독국이 있던 역사가 깊은 지역으로 고대 돌무덤이 많이 발견된 지역이다. 그 일대가 예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고 가을풍경을 즐길만하다. 특히 신라의 유적연구가 잘 되어 있는 영남대학 박물관은 볼 것이 많다.
17.3Km 2024-08-19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로28길 27-2 (이천동)
010-7552-9456
대구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스테이원향은 한옥의 구조를 살리면서 멋과 편안함을 추구한 독채 한옥스테이다. 옛스러운 대문을 들어서면 정원 가운데의 큰 나무가 반겨준다. 내부는 침실 3개, 거실, 주방, 욕실로 구성되어 있고 최대 6인까지 묵을 수 있다. 스탠바이미, 닌텐도스위치, 보드게임 등도 구비되어 있어 함께 온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지하철 건들바위 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17.4Km 2023-11-03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4길 112
1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대구 남산동 가톨릭타운은 대구 천주교의 발상지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캠퍼스,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직자묘역, 성모당(유형문화재 제29호), 계산동성당(사적 제290호),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등이 모여 있다. 울창한 숲 사이사이로 보이는 프랑스풍의 붉은 벽돌 건축물들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가톨릭타운엔 순례자를 비롯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1918년 프랑스 루르드 성모동굴을 본뜬 성모당 앞엔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17.4Km 2024-09-27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113-10
1960년 대구의 8개 고교 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기 위해 일어선 2·28 민주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2월 28일 개관하였다. 주차장(지하), 전시관(1층), 도서관(3층), 강의실(2층, 4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회관 1층에 위치한 2·28전시관은 2·28 민주운동의 배경, 전개, 계승에 관한 설명문과 관련 기념물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 해설은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이다. 회관 3층에 자리한 도서관은 5만 2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공공도서관이며 민주특화 자료를 포함한 전 주제분야의 자료 열람ㆍ대출, 정기간행물 및 신문 열람을 할 수 있다. 회관 2층, 4층 강의실에서는 민주운동 및 여러 주제와 관련한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17.4Km 2023-06-10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389길 70
대구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햇님베이커리는 30년이 넘은 개인 제과점이다. 늘 가족에게 먹인다는 정성 가득한 마음과 좋은 재료로 만들고 있다.
17.4Km 2024-07-19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49길 25
대평리시장은 1981년 개설되었고, 시장의 규모는 중형으로 상가건물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상점에서는 곡물, 정육, 채소, 과일, 어류, 떡, 분식, 잡화, 의류 등을 팔고 있다. 시장 안에는 인근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행복을 부르는 벽화길이 있다. 이 덕분에 벽화를 감상하며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 서구청 공식 블로그
17.4Km 2023-08-21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의 상수도 사업본부 안쪽 수도산 기슭에 대구 지역 최초의 수도 시설 중 하나인 대봉배수지가 있다. 2,298㎡의 면적으로 2006년 6월 19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시설물로 1918년 1호 배수지를 건립했다가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1925년 2호지가 추가로 건립되었다. 배수지란 여과지를 통과한 처리수를 모아두는 시설을 말한다. 대개도회지 인근의 야산 중턱에 자리 잡아 야산 아래에 있는 도회지역과의 고도차를 이용하여 수돗물을 ‘자연유하식’으로 공급하였다. 이러한 연유로 지역주민들은 이곳을 ‘수도산’이라 애칭하였다. 대봉1호 배수지는 지표면에 돌출한 원통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내경 지름 24m, 높이 2m 정도의 크기이다. 그 벽면에는 11개의 원형 창을 일정한 간격으로 두르고 있으며 창 주위에는 낮은 반원형의 곡선형 테두리를 돌려 장식하고 있다. 또한 배수지의 중앙에는 반원형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원통형 건물이 놓여 있다. 접합정(接合井), 염소투입실, 돔 형태의 건물 등과 함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염소투입실은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근대 건축물이며 건축사적, 생활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다. 대구 대봉배수지 1호는 반원형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원통형 건물이며, 지붕 아래에는 일석신(日夕新, 밤낮으로 깨끗하다)이란 현판이 있다. 벽면에는 11개의 원형 창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내부를 밝게 하는 동시에 공기를 빼내는 용도로 이용하였다. 최근 대봉배수지가 위치한 곳은 현재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자리해 시민 식수를 책임지고 있다. 대봉배수지 관람과 더불어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과 최첨단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17.4Km 2024-08-16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250-11
서원이란 조선 중기 이후 유교의 선현에게 제사 지내고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다. 청호서원은 1694년(숙종 20) 조선 후기 손처눌과 손조서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모당 손처눌의 자는 기도이고 한강 정구문하에서 사사하여 학행과 효우로 스승에게 인정받았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대장으로 활동하였다. 1755년(영조 31)에 유시번, 1764년에 정호인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그 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1972년 유림의 공의로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묘우, 삼문, 4칸의 부교당, 각 5칸의 산택재와 풍뢰헌, 고사, 집의문 유허비, 비각 등이 있다. 사우에는 손처눌을 주벽으로 하여 좌우에 유시번과 정호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유물로는 임진왜란·병자호란·정유재란 때의 일기 등 많은 서적이 있다. 청호서원은 돌담으로 둘러쳐 있는데 돌담 뒤로 대나무 숲이 자리하여 선현들의 절개를 보는 듯한 풍경이며 서원안에 배롱나무가 여름철 방문객에게 인사를 전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