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4-21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576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팔공산 정상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하늘정원은 6,000㎡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쉼터를 조성해,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오도암, 비로봉, 동봉, 서봉 등 팔공산 봉우리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어서, 팔공산 정상 순례길의 출발지와 종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순환도로를 따라 단풍길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이 넘쳐나며, 다양한 등산로를 따라 사계절 산행을 즐기기도 한다.
2.6Km 2024-11-13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팔공산 주봉 북쪽 자락에 들어앉은 계곡이다. 치산 저수지에서 약 1km 올라가면 신라 선덕여왕 14년에 원효대사와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수도사가 있으며 상류에는 신령재와 고려 문종시대에 흥암 혼수대사가 창건한 진불암을 만날 수 있다. 수도사에서 계곡을 따라 약 1.6km 올라가면 치산폭포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폭포는 팔공산에 산재해 있는 폭포 가운데 가장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하다. 팔공산 남쪽과 서쪽으로부터 에워싸고 있는 광활한 일대의 원시림지대에서 흘러내리는 폭포는 3단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온갖 형상의 기암석과 울창한 숲으로 풍치미 또한 뛰어나며,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을 자랑한다. 또한 주변 관광지로는 제2석굴암, 팔공산 순회 도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산로는 수도사 - 치산폭포 - 동봉 - 동화사 - 갓바위로 연결되어 있다.
2.6Km 2025-04-08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관광길 404
수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47년에 자장과 원효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고 창건 당시의 이름은 금당사였다. 1296년에 중창이 있었고, 원래 금당사였던 것을 1805년 징월이 중창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수도사의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인 원통전과 산신각, 선방으로 이용되는 큰방, 요사채 등이 있다. 원통전은 관세음보살이 좌상으로 모셔져 있고, 불상 뒤에는 후불탱화와 지장탱화, 신중탱화가 걸려 있고, 괘불이 남아있다. 본래는 산문도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없다. 약사 신앙의 성지인 관봉 갓바위로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고, 산 위쪽 1㎞ 지점에 3단으로 된 치산폭포가 절경을 이루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2001년에 영천시에서 이 절 일대를 치산관광지로 꾸몄다.
3.2Km 2024-09-02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관광길 263
치산 관광지 캠핑장은 팔공산 치산 계곡 자락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2010년 국민 여가 캠핑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영천시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개개인의 다양한 여가 활동 욕구에 부응하고자 건립한 곳으로 야영장, 캠핑용 트레일러, 편의 및 부대시설을 갖춘 캠핑장이다. 캠핑장의 주요 시설은 6인용 카라반, 8인용 카라반, 8인용 캐빈 하우스 등이다. 편의 시설로는 피크닉 테이블, 파라솔 등이 있고 기타 시설로는 족구장, 소공연장을 갖추었다. 주변 관광지로는 임고 서원, 최무선 과학관, 은해사, 거조암 등이 있다.
3.2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군위의 동산계곡은 남쪽 끝에 솟은 팔공산의 원시림과 4km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계곡이다.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시원하고 상쾌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예로부터 물의 양이 많다고 해서 ‘멱바우’라고 불리고 있으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폭포가 계곡 따라 이어져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군위 삼존석굴, 팔공산도립공원 등 둘러볼 만한 곳이 많아서 좋다. 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군위로 들어가는 79번 지방도로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여서 여름철이면 이 동산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출처 : 대구 군위군 문화관광)
3.4Km 2024-08-29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
대구올레 팔공산 8코스는 동화사시설지구에서 출발하여 원점 회귀하는 순환코스이다. 총 7.1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정도 내외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숲을 마음껏 즐기며 걷는 길로 여름 코스로 제격이다. 부인사 입구 문화해설사의 집에 신청하면 문화해설과도 함께 할 수도 있다. 동화사집단시설지구→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팔공산순환도로가로수길→수태지부근오솔길→너럭바위→부인사·서봉등산로접점→벼락맞은 나무→부인사→동화사집단시설지구 코스로 약간의 난이도가 있어 초등 5학년이상~성인에게 권하는 코스이며, 일부 구간은 휴대폰이 안 터지므로 일행과 함께 하길 권유한다. 또 여름철 계곡과 신록이 함께 하는 코스이지만 장마 후 또는 큰 비가 내린 뒤에는 탐방자제와 주의를 당부하는 코스이다. 계곡과 숲이 울창하여 여름에 즐기기 편안하다 안내하고 있지만 팔공산 올레길의 모든 코스는 팔공산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자랑거리인 봄 벚꽃길, 여름의 신록, 가을 단풍길, 겨울 설경을 사계절 내내 산책으로,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로, 등산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팔공산에 산재한 문화재와 사찰 등 팔공산은 언제나, 어느 곳을 가든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3.6Km 2025-01-20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2길 21-7
탑골식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펜션, 노래방, 회의실, 바비큐 등 부대시설도 알차다. 대표 메뉴는 시래바정식으로 참나무에 훈연한 3가지 바비큐 소시지, 팔공산에서 재배한 각종 산나물 등이 상에 오른다. 바닷바람에 말린 시래기로 만든 시래기밥, 고화력으로 구운 오리훈제 등이 나오는 시래오정식도 인기다. 이 밖에 참나무장작바베큐정식, 유황오리훈제정식, 쫄깃담백 흑토종닭백숙 등도 맛볼 수 있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팔공산자동차극장씨네80, 대구 동화사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3.6Km 2024-11-2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121
053-623-1000
팔공 에밀리아 호텔은 수려한 자연경관 속의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품격 있는 객실과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펍,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은 물론 다양한 세미나 및 예식 등의 행사에 완벽한 편의를 제공한다.
3.6Km 2025-01-13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2길 21-10
수다레스토랑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다. 1층 카페, 2층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졌으며,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좌석은 일반 손님과 분리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오징어 먹물이 들어가는 매콤하고 쫄깃한 스퀴드잉크파스타다. 부드럽게 녹는 소고기에 수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스테이크, 돼지고기와 수제소스가 어우러진 목살 팔공산스테이크도 인기다. 이 밖에 해산물을 가득 넣어 바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씨푸드크림파스타 등도 맛볼 수 있다. 파군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팔공산자동차극장씨네80, 대구 동화사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3.6Km 2024-08-26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037-10 (용수동)
동화사와 부인사 사이 골짜기에 울창한 숲과 계곡이 펼쳐진 곳이 수태골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암벽 훈련장이 곳곳에 나타나고, 훈련장을 지나 동봉으로 이어지는 골짜기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사시사철 흐른다. 수태골 하천변에는 넓은 바위가 노출되어 있고, 하상에는 고운 모래가 퇴적되어 있다. 수량이 풍부하고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계곡을 따라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대구에서 피서지 하면 떠오를 정도의 대표 계곡으로 장마가 끝나는 계절에는 수량도 풍부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피서가 없다고 한다. 대구 올레 8코스 수태지 계곡 길의 중간 지점으로 올레길을 즐기며 자생하고 있는 나무와 꽃을 감상하기 좋은 구간이다. 수태골은 옛날 어떤 부인이 아이를 낳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노인이 부인사 근처에 있는 이 계곡에 가서 백일기도를 드리면 아기를 수태할 수 있다고 했다. 부인이 그 노인의 말대로 백일기도를 했더니 아이를 수태했다는 이야기에서 수태골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과 수태골의 물이 유난히 말고 깨끗하여 수태(水台)라고 하게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