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4-07-30
대구광역시 달성군 마비정길 163
자연충만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다. 카페 명칭처럼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고소한 견과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다. 부드러운 우유와 고소한 원두가 어우러진 카페라떼도 인기다. 이 밖에 리치 헤이즐넛 라떼, 수제 바닐라빈 시럽 라떼, 쑥라떼 등도 맛볼 수 있다. 화원옥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화원자연휴양림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6.0Km 2024-05-14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팔공산 맑은 계곡변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사찰의 전형인 쌍탑 가람으로 팔공산에서 동화사와 더불어 삼국유사에 공산 지장사로 기록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와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이 달성군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시를 기준으로 볼 때 북쪽에 있어 북지장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1192년(명종 22)에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한 것으로 보이나 중창 이후 이 절의 역사는 전혀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대웅전의 기와 중에 강희 4년(1665)의 명이 있는 것과 1623년의 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절이 1623년(인조 1)에 중창되고 1665년에 중수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도, 북지장사가 팔공산에 있다는 내용이 보인다. 또한 1832년(순조 32)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북지장사가 청련암·도명암과 함께 동화사에 소속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사찰의 변화를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지장전을 비롯하여 극락전(현 대웅전) 삼성각·산신각·천왕문 등이 있으며 특히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은 한때 대웅전이 불에 의해 소실되었을 때 대웅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건립 연대는 1623(인조 원년)으로 정면 1칸, 측면에는 퇴칸을 달았다.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내·외 4출목이며 조선시대 중기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다. 내부는 정자의 가구수법과 유사하며 불전의 가구로는 특이한 예이다. 대웅전의 동편에 남쪽을 향하여 나란히 서 있는 탑은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 탑의 뒤쪽은 법당이 있던 곳으로 많은 석재 유물이 산재하여 있다. 이밖에도 지장전 앞에는 지장사유공인영세불망비가 있는데, 이 비문에도 지장사가 신라시대의 고찰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팔공산 자락에서 묵묵히 세월을 지켜온 북지장사는 현재 대구 올레 팔공산 1코스의 종착지로서 대구 동구 방짜유기 박물관에서 도보로 코스를 즐기기에 맞춤하며, 북지장사 가는길은 사철내내 푸른 솔숲을 볼 수 있고 솔 숲에서의 향기는 북지장사 석조 지장보살님을 뵈러 가는 발 길을 가볍게 하여 준다. 더하여 북지장사에는 연못을 두고 있는데 연못 주변에 오래된 노거수 버드나무가 또 한번 세속의 번뇌를 놓고가라 하는 듯하다.
16.0Km 2023-08-25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19길 9
취팔선은 30년 전통의 중식당으로 대구 최대 규모다. 이곳의 대표 주방장은 중국집 배달원이었던 18세 때부터 지금까지 대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짜장면을 만들고 싶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 게다가 중국에서 직접 초빙한 요리사와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요리사들이 품격 있는 중화요리를 선보다. 내부 공간은 중국 현지의 느낌을 한껏 살린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간단한 식사를 위해 방문하기도 좋고, 가족 행사 등 각종 모임 등에도 적합하다.
16.0Km 2024-11-01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대구 구암동 고분군은 팔거평야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대구 북구의 함지산 서쪽 능선에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구릉의 능선 위에는 대형분이, 경사면 일대에는 소형분이 입지하여 총 379기가 분포하고 있다. 5~6세기 신라시대 칠곡지역의 수장층 무덤으로 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분군이며, '적석석곽분'이라는 내부구조는 신라와 가야의 고분군에서 확인되지 않는 특이한 구조이다. (출처 : 대구북구청 홈페이지)
16.1Km 2024-07-25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로18길 34
대구를 대표하는 농수산물시장 가운데 하나다. 신선한 농산물과 싱싱한 수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1층은 각종 농수산물을 판매하며, 2층은 구입한 활어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이다. 2층에서는 상차림 비용만 지불하면 1층에서 구입한 생선회를 먹을 수 있으며, 주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16.1Km 2024-05-14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온천길 23
청도용암온천은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43.7℃ 온천수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도용암온천의 온천수는 천연 광천 온천수로서 만성피로 회복, 면역증강, 신경계통 질환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도용암온천은 2021년 시설 전체를 리뉴얼 하였고, 대온천장과 바데풀, 이벤트탕, 노천탕, 사우나를 갖추고 있다. 특히 바데풀은 다양한 압력의 물줄기와 공기방울을 내뿜기 때문에 피로 해소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이벤트탕은 산수유탕, 레드와인탕, 유아전용탕으로 이루어져 있어 개인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편의 시설로는 고객 휴게실, 편의점, 한식뷔페 등이 있어 한층 더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6.1Km 2024-09-25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화원휴양림길 132
용문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비슬산 중턱에 자리해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이른바 용이 승천하기 위해 하늘과 땅의 기운을 이어주기 세워진 사찰로 사명 역시 용의 관문이라는 뜻의 ‘용문’이라 지었다고 한다. 실제로 용문사와 용문사의 주변은 ‘용문‘이라는 지명이 산재해 있다. 그래서인지 곳곳에 용의 기운이 서려 있는 듯하다.
16.1Km 2024-10-10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운암지 수변공원은 함지산 아래 운암지에 조성된 수변공원이다. 대구북구 8경의 제3경이며 대구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물과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이다. 운암지는 대략 일제강점기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함지산을 비롯하여 해발 고도 200~300m의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인 계곡에 조성되었고 인근 칠곡 들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다. 이곳 수변공원은 대구 칠곡3지구에 대규모 택지개발 이후 쓸모가 없게 된 저수지를 자연 그대로 보전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조성되었다. 수변공원에는 높이 10m, 폭 25m 규모의 인공폭포인 벽천폭포, 저수지를 가로지르며 수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수변 데크로드(약160m) 및 팔각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제비붓꽃, 수질정화 식물로 부채붓꽃,수련 등이 식재되어 상세한 안내판을 통하여 생태학습을 할 수 있다.특히 여름날엔 기온을 낮추기 위해 설치한 쿨링포그와 물고기, 오리가족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공원내에 분수, 수변무대,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 계류, 체육시설, 파고라, 정자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둘레길에서 달 포토존, 움직이는 물고기, 수달 등 생동감 있는 로고라이트가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야간 산책 힐링터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바로 이웃하여 대구 구암동 고분군, 팔거산성누리길이 자리하니 자연과 함께 역사문화를 느끼며 산책 할 수 있는 공간이다.
16.1Km 2023-11-08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 79
수목원생활온천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미를 살린 소재와 환경친화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전통방식에 따라 지은 온천이다. 이곳은 지하 843m 아래 광천 온천수를 사용한다. 약알칼리성의 유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내부에는 대온천장, 바데푸르 불가마, 피트니스센터, 노천 어린이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