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얼큰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팔공산얼큰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팔공산얼큰이

팔공산얼큰이

8.6Km    0     2024-07-08

경상북도 칠곡군 팔공산로 159

팔공산얼큰이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얼큰이수제비며, 맑은수제비, 얼큰이칼국수, 맑은칼국수, 비빔칼국수 등도 준비되어 있다. 해물파전, 해물부추전, 고추부추전, 배추전 등은 수제비나 칼국수에 곁들여 먹기 제격이다. 다부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팔공산케이블카와 동명지수변생태공원이 있다.

문창공영당

8.6Km    16626     2023-12-0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38길 51

동구 향산 인근의 문창공영당은 통일신라시대 문장가이자 경주최씨 시조인 고운 최치원[857-?]의 영정이 봉안된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말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하였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10여 년 동안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을 거쳐 6두품의 신분으로서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다. 40여 세 때 관직을 버리고 은거 생활을 하다, 가야산 해인사에 들어가 머물렀는데,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 문창공영당은 1755년(영조 31) 지금 자리가 아닌 인근 대구 동구 해안동에 처음 창건한 계림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864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12년 지금의 자리에 문창공영당을 중수했다. 매년 음력 3월 3일 향사를 지낸다. 영당 내부에 도교의 신선풍으로 묘사된 문창공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문창공영당은 영정각으로는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솟을지붕과 기둥머리 장식 또한 특색이 있어 조선 후기 목조건물의 전형과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백곡서원

8.6Km    977     2024-06-16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로 543-4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백곡서원은 조선 선조 의병장인 희성당 허응길 선생을 봉향하는 서원이다. 선생은 현풍 현감으로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망우당 곽재우와 화왕산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는 등 의병장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선조 37년(1604) 공신록에 등재되었고, 선생을 표창하여 절충장군 대구진마절제사를 제수하였다. 이 서원은 1938년 창건하여 재호를 선생의 호를 따서 희성당이라 하였으나, 후손들과 유림에 의해 1975년에는 중수하면서 희성당을 백곡서원으로 승격시켰다. 서원이 백곡산 기슭에 있어 명칭을 ‘백곡’이라 하였다. 백곡서원은 강당이 동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강당 왼쪽에 사당이 위치한 좌묘우학형태이다. 출입문인 대문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산형대문이 있고 강당인 희성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왼쪽에 온돌방 2칸을 두고 오른쪽에 대청 1칸을 연접시켰다.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이 있다. 자연석 기단 위에 방형에 가까운 평편한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모두 각기둥을 사용하였다. 매년 2월과 8월의 하정에 향사하다가 1977년 전국 유림에서 백곡서원으로 추증하였다

엄마밥상

엄마밥상

8.7Km    0     2024-06-19

경상북도 칠곡군 팔공산로 157

엄마밥상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가정식 백반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찰진 솥밥, 미니 굴전, 각종 밑반찬 등이 상에 오르는 엄마상차림이다. 이 밖에 굴밥상차림, 엄마밥상, 생굴전, 간고등어, 불고기, 부추전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모임 하기 좋고, 어린이 손님을 위한 놀이방이 갖추어져 있다. 다부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인디안참숯구이

인디안참숯구이

8.7Km    0     2024-02-05

경상북도 칠곡군 기성7길 41

인디언참숯구이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암퇘지를 두께 1.8mm로 손질한 허브삼겹살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봄에는 미나리를 곁들여 먹으면 또 다른 별미다. 이밖에 솔잎을 숙성해 만든 특제 소스에 이틀간 절인 솔잎숙성 왕갈비, 23가지 한약재를 넣고 고온 압력으로 푹 곤 능이한방백숙, 미니촌두부 등도 맛볼 수 있다. 다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팔공산도립공원, 동산계곡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양산서원

8.7Km    2217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32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으로 1786년(정조 10) 지방민의 교육을 담당하고 성현을 받들기 위해 창건하였다. 이 고을은 부림홍씨의 세거지로, 고려 말기 충신 홍노와 조선 전기의 문신 좌참찬 겸 양관 대제학 홍귀달과 이좌좌랑을 역임한 홍언충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 선생의 영위를 봉안하였다. 묘우를 비롯해 유생 강학을 위한 흥교당, 입나재, 구인재, 읍청루, 반무당 등의 부속 건축물로 그 규모가 방대하였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묘우를 비롯한 전 건물이 훼철됐다. 이후 1897년(광무1) 강당을 현재의 규모로 중건하고 1989년 다시 수리하였다. 당시 강당 뒤쪽에 건립한 장판각에는 홍노의 <경재선생실기> 목판과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 홍여하가 수찬한 <휘찬려사> 목판이 보관되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양산서원 옆에는 팔공산 제2석굴암 전통문화교육원과 삼존석굴사가 있다. 자연 암벽에 굴을 파서 삼존불을 모신 아미타여래삼존석]은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1962년 국가보물로 지정되었다.

은해사권역 은해로운 휴양마을 캠핑장

은해사권역 은해로운 휴양마을 캠핑장

8.7Km    0     2024-08-01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동로 423

힐링 쉼터 은해로운 휴양마을 캠핑장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인근에 있다. 은해사권역 자연과 계곡이 숨 쉬는 곳으로 ‘은해로운 휴양마을’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캠핑장은 청정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은해사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는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농산물 수확철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수확체험도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동물체험농장도 있다. 캠핑장은 일반 캠핑 사이트 14개가 운영되고 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이 많다. 야영장 주변에는 은해사, 팔공산, 대구광역시가 가까이 있어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단, 마트나 편의점, 매점이 없어 미리 준비하거나 오는 길에 대형마트를 이용해야 한다.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8.7Km    28629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24

대구광역시에서 팔공산 순환도로를 따라 한티재 정상에 올라서면 첫 발길이 닿는 곳이 군위 부계면 남산리다. 이곳에는 신라 소지왕 15년 극달화상이 창건한 삼존석굴 (일명 제2석굴암)이 있다. 국보로 지정된 삼존석굴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자연동굴에 아미타불과 대세지보살, 관음보살이 온화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동굴은 지상 20m 높이에 위치하며 입구는 폭 4.25m, 길이 4.3m로 1960년대말까지 세인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가 1970년대 초 학자들에 의해 경주석굴암 보다 1세기 이상 일찍 창건된 것으로 그 모태임이 밝혀져 세계적 문화재로서의 가치성을 인정받았다. * 군위삼존석굴 신라 소지왕 15년(493)에 극달 화상이 창건했으며 석굴은 지상에서 20m 높이에 위치하고, 굴 입구 높이는 4.25m, 굴 깊이는 4.3m, 바닥은 평면이고, 네모 반듯한 형상으로 천장은 한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지는 하늘 형상이다. 석굴 내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과 좌우로 대제지보살, 관음보살이 있고 본존불의 결가보좌한 모습과 깎은 머리, 얼굴 모습은 풍만하며 거대하고 엄숙한 기품이 있다. 양쪽 귀는 길고, 목은 알맞게 바르게 한 선으로 뻗어 있으며 법의를 걸친 어깨 모습은 흰 살결이 보일 것 같은 섬세하고 우아한 모습이다. 어깨는 벌어져 장대한 체구이고, 법의는 간단하면서도 예스러운 무늬로 넓은 무릎을 걸쳐 받침 자리 전면을 덮었다. 고구려에서 전해진 신라불교가 팔공산 자락에서 꽃피워지고 신라 왕도 경주로 전해져 결실을 맺었다. 팔공산 비로봉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는 이곳에서 거대한 바위산 절벽을 이루었고, 이 절벽 허리 20m 높이에 남으로 향한 둥근 천연동굴에 삼존불상을 봉안하였으니 섬존석굴이라 한다. 신라의 불교 공인(법흥왕) 전 핍박받던 시대에, 숨어서 오로지 불심으로만 수도하던 곳으로, 8세기 중엽 건립된 경주 토함산 석굴암 조성의 모태가 되었다.

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

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

8.8Km    61279     2024-05-10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옻골마을은 대암공 할아버지가 1616년 옻골에 입향하면서 4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마을이다. 옻골마을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며, 명품옻골 1616 협동조합은 경주 최씨 대암공파의 자손들이 모여사는 옻골마을의 자손들이 운영하는 마을기업이다. 종중원들이 지난 400년의 역사를 전승하고 마을을 지키고 앞으로의 1,000년을 준비하고자 지난 2019년 5월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전래의 풍습과 가치를 지키며 200여 년 된 고가옥을 활용한 한옥스테이, 여러 가지 민속놀이를 통한 체험, 한옥카페를 이용한 전래 전통 음료 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팔공산국립공원(군위군)

8.9Km    28067     2024-08-29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1192.3m)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명산으로 꼽혀 왔으며, 옛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팔공산은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에 속해 있었으나, 대구가 승격되면서 지금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부와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 구미시 선산군에 걸쳐있으며, 2023년 12월 31일 국립공원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저술한 장소인 인각사가 팔공산 국립공원 중 군위군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다. 군위에서 팔공산을 오르는 최단 코스는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출발하는 원효구도의 길이다. 팔공산 하늘정원~비로봉 정상~원효굴~하늘정원 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3.5km이며 왕복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바위로 둘러싸인 험한 산이지만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휴게시설이 있으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