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자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자산

9.3Km    35649     2023-11-22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은 동부면 구천리, 부춘리, 학동을 끼고 있으며, 가을 단풍이 절경으로 유명한 산으로, 남쪽으로는 거제 수봉인 가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여러 종류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학동 몽돌밭에서 바라보는 노자산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춤추는 듯 솟아 있는 다도해의 비경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정상에는 기우단과 노일전쟁 당시 일본해군 준장의 표적 기념비가 있으며, 정상 바로 밑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왜구의 침입이 있을 때 이곳에서 의병 훈련을 하였던 곳으로, 수백 명이 먹을 수 있는 약수터가 있다. 등산코스는 거제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이는 가을철이면 동부 부춘리에 있는 혜양사 뒤편으로 산행하는 것도 좋은 등산코스이다.

라제르베르

라제르베르

9.3Km    1     2024-04-1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 1840

라제르베르는 알록달록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이다. 라제미국에서 제과 제빵을 전공한 셰프가 운영하는 라제르베르에는 레터링 케이크부터 스콘, 쿠키 등을 판매하고, 베이킹 쿠킹클래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작업실에서 직접 키우는 백봉 오골계, 오골계, 청계, 토종닭의 신선한 달걀을 사용하고 있다. 비비드 한 컬러를 사용하는 케이크와 쿠키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도시락 케이크는 예약은 받지 않고 당일 방문 구매할 수 있다. 주문 시 원하는 문구를 얘기하면 케이크에 적어 준다.

거제 덕포랜드 씨라인

거제 덕포랜드 씨라인

9.3Km    10274     2024-05-28

경상남도 거제시 덕포5길 35-2

씨라인(Sea line)은 덕포해수욕장의 맑고 푸른 바다 위를 한마리 새처럼 자유롭고 짜릿하게 활강하면서 즐기는 체험시설을 의미한다. 덕포해수욕장 해변 끝에서 반대편 해변 끝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출발지점으로 날아오는 국내 최초의 왕복체험시설이다. 주변에 바람의 언덕, 외도보타니아, 해금강, 신선대, 거제 매미성, 거제식물원 등 거제의 유명한 관광지들이 위치해 있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거제도해수보양온천

9.4Km    32843     2024-05-23

경상남도 거제시 수양로 507

거제도해수보양온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내 제10호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된 곳으로 실내 온천, 가족 온천, 릴렉스라운지, 찜질방(활토방, 편백방), 수영장, 피트니스, 골프시설을 갖춘 건강복합시설이다. 온천수는 지하 800m 암반에서 솟아오르는 다양한 칼슘을 함유한 약알칼리성 약식염천으로 피부병, 타박상, 근육통, 관절염, 여성병 및 수족냉증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 온천은 영유아 동반 여행객들에게 선호가 높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며, 온천, 수영장, 바데풀, 피트니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웰니스 관광이 가능하다.

삼대함흥냉면

삼대함흥냉면

9.4Km    0     2024-09-1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13길 33-10

거제도 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삼대함흥냉면은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고 보통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삼대함흥냉면의 물냉면은 평양냉면과 면은 다르지만, 육수는 평양냉면처럼 심심한 맛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식초 겨자를 넣고 먹으면 톡 쏘는 겨자향과 동치미 육수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비빔냉면은 새콤달콤하면서 알싸한 매운맛이 일품이며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양념에 비벼서 나온다. 잘 숙성된 가오리 회도 맛이 좋고 매운맛이 입안에 남을 때는 뜨거운 육수를 마시면 입 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입구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현성과 거제 모노레일 등 관광지와도 가까워 여행 중 언제든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무궁화

무궁화

9.4Km    1     2022-11-22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로2길 51-1

거제 고현동에 있는 해물찜 요리 전문점 무궁화 식당은 단일 메뉴만 판매한다. 신선한 해물과 좋은 재료를 쓰는 것은 기본이다. 주방 쪽 셀프 바가 준비되어 있어 계란프라이, 공깃밥, 미역국을 무료로 무한 제공해 주는 착한 가게다. 통 큰 사장님이 만든 해물찜은 갑오징어, 산낙지, 전복 등 해산물이 푸짐하고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외관은 예스러움과 정겨움이 함께 있는 가게다. 테이블 사이 거리는 넓은 편이고, 단체석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무궁화 매장 맞은편으로 4대에서 최대 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궁화 전용 주차장도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 랜드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고현성

9.4Km    27819     2024-06-19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거제 고현성은 축조당시 사등성의 인구가 늘어나자 문종 1년(1451)부터 쌓기 시작하여 2년 뒤인 단종 1년(1453) 완공한 읍성이며, 성의 둘레는 921m, 높이 4m이며, 동·서·남쪽 세 방향에 성문을 설치하였다. 성문 앞에는 반원형의 옹성을 만들어 적으로부터 성문을 완전히 보호하였으며, 성을 둘러싼 물길인 해자를 설치하여 방어를 강화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읍성의 형태이다. 고현성은 임진왜란으로 함락되어 현종 4년(1663) 거제면으로 읍치를 옮길 때까지 210년간 읍성으로 사용되었다. 한국전쟁 이전까지 성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고현지역에 포로수용소가 설치되면서 성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지금은 600m 정도의 성벽만 남아있다.

새우랑조개랑

새우랑조개랑

9.4Km    4     2022-12-06

경상남도 거제시 덕포5길 53

거제 덕포해수욕장에 있는 새우랑조개랑은 바다 전망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조개구이 전문점이다. 폴딩도어로 문을 활짝 열면 개방감이 좋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4~5개의 테이블로 크지 않은 규모의 새우랑조개랑은 전화 예약이 가능하여 방문 전 예약을 하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숯불에서 구워 먹는 조개, 전복, 가리비구이가 이곳 대표 메뉴이며 기본 찬으로 파전, 양파장아찌, 샐러드, 간장, 초장 등이 나온다. 구이뿐 아니라 맑은 해물 조개찜, 얼큰 해물 짬뽕탕, 전복해물탕, 칼국수, 라면, 우동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얼큰 해물 짬뽕탕은 방문 전 예약 필수이다. 근처 김영삼 대통령 생가와 옥포대첩기념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나무라

아나무라

9.5Km    0     2024-07-30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대첩로 430-5

거제 덕포동에 있는 천국의 계단이 유명한 카페 아나무라는 "여기 있으니 먹어라."라는 뜻을 지닌 경상도 사투리다. 바닐라크림의 부드러운 조화가 잘 어울리는 아이스 아인슈페너와 체코 꿀 케이크 말렌카이가 시그니처 메뉴다. 수제 리코타치즈샐러드와, 수제 티라미수도 인기가 있으며 계절별로 봄에는 딸기라테, 여름에는 땡 모반(수박)쥬스, 겨울에는 뱅쇼도 맛볼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시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면 된다. 천국의 계단은 아나무라 메인 포토존으로 계단 정상에 올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덕포해수욕장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야외테라스)

집밥청보리

집밥청보리

9.5Km    3     2024-02-0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13길 30

집밥청보리는 거제 시청 인근에 위치한 백반집이다. 메뉴는 백반 하나이기 때문에 메뉴 결정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매생이 청국장 외 9첩 반상으로 구성된 백반으로 아홉 가지 반찬이 기본으로 나오며 그날그날의 식재료에 따라 1~2개 정도 추가되어 나온다. 동그란 레트로 쟁반을 가득 채워 나오는 반찬들은 매번 달라지지만, 매생이는 항상 기본으로 나온다. 개인 취향에 따라 매생이 청국장과 나물 종류를 함께 비빔밥처럼 비벼 먹거나 따로 먹으면 된다. 매장의 규모가 작은 편이라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입장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며 깔끔하고 가게 이름처럼 집밥 느낌이라 집에서 엄마가 해준 따스한 밥 한 끼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