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춘천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춘천집

춘천집

4.8 Km    4607     2023-01-09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380
054-373-4730

※ 영업시간 11:00 ~ 17:00 청도 한재마을에서 재배하는 무농약 미나리와 수육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한재마을에서 유일하게 수육으로만 20여 년간 영업 중인 식당으로, 12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쉬는 날 없이 점심시간에만 영업하고 4월 말이면 문을 닫아 12월에나 다시 문을 연다. 한재미나리가 가장 연하고 맛있을 때만 영업을 하는 주인장은 5월부터는 산으로 들로 다니며 산나물을 캐다가 장아찌를 만들어 둔다. 연근, 돼지감자, 생강, 마늘, 달래, 깻잎, 취나물, 감, 토마토, 양파, 다시마, 양배추 등 수십 가지장아찌를 담가 그때그때 밥상에 함께 내어 미나리와 함께 풍족한 한상이 차려진다.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

4.9 Km    0     2024-01-19

경상북도 청도군 양지길 173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한재 마을에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재 미나리는 청도의 대표 특산물로 이름 높은데 이 음식점은 한재 미나리를 육류에 곁들여 먹는 요리가 별미다. 대표 메뉴는 생오리이며, 이 밖에 생삼겹살, 미나리 비빔밥, 미나리 전, 촌두부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청도 레일바이크가 있어서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탐복미나리가든

탐복미나리가든

4.9 Km    4706     2023-09-15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382
054-371-7755

탐복미나리가든은 7월부터 9월은 쉬고 10월부터 6월까지는 쉬는 날 없이 한재 미나리와 삼겹살 밥상을 차려내고 있다. 삼겹살을 주문하면 한재 미나리가 한 다발 나오는데, 삼겹살을 불판에 구우면서 미나리를 한 줌 올려 가위로 툭툭 잘라 숨만 죽으면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된다. 살짝 숨이 죽은 미나리의 맛은 매우 부드럽고 향긋하여 삼겹살보다도 인기가 좋다. 탐복미나리가든도 밥상 위에 짭조름한 장아찌 반찬이 수두룩하다. 화악산 자락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과 꽃, 열매 들로 장아찌를 만들어 밥상에 올린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미나리 장아찌다. 아삭아삭 살아 있는 식감에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미나리 생채 무침을 밥에 넣고 비벼 먹는 미나리 비빔밥도 이 집의 별미다. 탐복미나리가든은 반찬이나 찌개에 들어가는 된장과 청국장, 고추장을 직접 담가서 쓰고 있으며, 짙은 초록빛이 먹음직스러운 생미나리 전은 99% 미나리만으로 부쳐내는데, 검은콩 가루를 넣어 반죽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한 조각 큼직하게 찢어서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쫀득하면서 달큼한 미나리 향이 입안에 가득하다.

상동 빈지소

상동 빈지소

5.0 Km    22360     2023-08-02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밀양강 상류 상동의 유천역 맞은편에 있으며, 밀양강 물줄기가 상류의 옥고산에 부딪치면서 큰 소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빈지소다. 상동빈지소 산수가 수려할 뿐 아니라 국도 25호선과 경부선이 관통, 교통이 편리하다. 빈지소 서쪽에는 일제강점기에 경부선 철도를 놓으면서 뚫은 굴이 있는데, 뒤에 철길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굴의 입구를 막아 현재는 주변 마을의 저온 창고로 쓰이고 있다. 8·15광복 후 ‘유천 소주’라고 불리던 밀주 손곡 소주를 이곳에서 제조하였다. 주변에 철마산 성지·재약산(1108m)·천황산(1189m)·호박소·얼음골·표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대설면옥

대설면옥

5.8 Km    0     2024-01-09

경상남도 밀양시 창밀로 3569-3

밀양에는 진주식 육전이 올라간 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름에서부터 시원해질 것 같은 대설면옥이다. 육전냉면과 갈비탕이 대표 음식으로 한 그릇의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식당이다. 음식 경연대회에서 큰 상을 받은 이력도 있는 곳이다. 보통의 물, 비빔냉면은 기본으로 있고 이 둘을 조화롭게 섞은 물비빔냉면은 최근 인기 메뉴이다. 얇은 면발에 진주식답게 소고기 육전이 고명으로 올라가는데 이게 면의 식감과 어울려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면이 싫은 사람을 위한 갈비탕이나 갈비찜, 왕만두 육전도 있다.

용안서원

5.8 Km    1849     2023-11-16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1길 39-18

밀양 용안서원은 1813년에 별사를 창건하여 문안공 산화 이견간 선생과 성산군 이식 선생을 봉안하였다. 1818년 장소와 건물이 협소하여 현재 위치로 옮기고 용안사라고 편액 하였다. 1870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용안재로 개액하였으며, 1922년부터 설단하여 여은 이사지 선생와 대호군 이중림 선생을 추가로 봉안하고 향사하였다. 1983년에 용안사 옛터에 사우를 중건하고, 재사를 중수하여 위패를 봉안하였다. 용안서원은 강당과 시습재,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5량가이다. 시습재는 강당 오른편에 직각으로 꺾여 배치되어 있으며, 동재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1칸이다. 북측 2칸은 방, 남측 2칸은 대청으로 누마루형식이며 맞배지붕이다. 사당인 용안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이익공계 3량가 맞배지붕이다.

광명횟집

광명횟집

5.8 Km    23853     2023-10-26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안인1길 32-1
055-354-6185

광명횟집은 밀양시 상동면에 위치한 향어회 전문점이다. 1973년부터 운영하고 있어 단골손님들이 많다. 향어는 잔가시가 없고 살코기가 많아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오메가3 함량이 많다고 알려졌다. 메뉴는 향어회 단일 메뉴이며 회와 함께 매운탕도 나온다.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

5.9 Km    3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천길 46

청도 이호우와 이영도 생가는 1910년경에 건축된 단층 한옥 기와집으로 현대 시조의 격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조 시인인 이호우(1912∼1970)와 여동생인 이영도(1916∼1976)가 태어나고 성장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가 [ㄱ 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으로 사랑마루, 사랑방, 작은 사랑방, 고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으로 왼쪽부터 안방, 대청, 작은방,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빠인 이호우는 1940년 문예지 문장에 [달밤]이 추천되면서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대표작으로 개화, 살구꽃 피는 마을, 휴화산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고전적 시조를 현대의 감각과 정서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동생인 이영도는 1946년 대구의 문예지 죽순에 [제야]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보릿고개, 달무리 등 민족 고유의 정한을 섬세하고 단아한 가락에 담아냈다.

오누이공원

오누이공원

5.9 Km    1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매로 78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에 위치한 오누이 공원은 내호리 출신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고, 교육적 목적과 지역주민의 쉼터의 역할을 위하여 2003년 청도군에서 조성하였다. 오누이 시인의 생가 맞은편 동창천과 청도천이 만나는 강가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이호우와 이영도 시인의 시비와 기념 조형물이 있다. 매년 10월에 이곳에선 이호우·이영도 시조 문학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호우 시인의 시비에는 평생을 민족시 발전에 바쳐 시조가 현대 문학의 중심에 서는 데 크게 기여한 것과 서구 문물의 파고가 높아갈수록 더욱 시 정신을 올곧게 갈고닦아 우리 문학의 토양을 기름지게 했다는 내용이, 이영우 시인의 시비에는 여성으로서 섬세한 감각과 애정으로 삶의 고독을 향기롭게 승화시켜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눈부시게 가꾸었다는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내호리를 중심으로 항일 운동을 했던 동진회를 기념하기 위한 항일 독립 의거 추모탑과 체육시설이 있으며, 철쭉, 단풍나무, 느티나무 등의 수목이 조성되어 마을 주민들의 휴식과 체력 증진을 위한 공원으로 이용된다.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청도유천마을 근대거리

6.0 Km    1     2023-11-1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마을의 뒤에는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흐르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마을은 인접하여 함께 묶어 [유천마을]이라 불린다.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남아있는 근대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옛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고자 유천마을 근대거리를 조성하였다. 70~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약방과 다방, 점빵, 정미소, 전자제품이 남아 있는 소리사와 극장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근대 건물과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가 있어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현대 시조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이호우, 이영도 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오누이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