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3-12-0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16
완주소양캠핑장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평수의 캠핑 펜션과 62면의 캠핑사이트를 보유한 복합형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잔디, 자갈, 데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기호에 맞춰 사이트를 정할 수 있고, 사이트간의 간격이 넓은 편이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조경이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고 내부도 섬세히 조성되어 넓은 부지에도 꽉 찬 느낌을 준다. 산속이지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같은 내부시설도 온수와 함께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환경도 훌륭한 편인데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 속에서 캠핑할 수 있다. 편백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군데군데 아카시아 나무 등으로 조성되어있다. 사시사철 멋있지만 특히 단풍이 절정인 가을이 숲을 즐기기 가장 좋다. 그리고 시냇물이 있어 만물이 움트는 초봄에는 헤엄치는 올챙이들을 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주변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전주한옥마을, 대아수목원, 동상계곡, 송광사, 마이산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0Km 2024-02-2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청도 레일바이크는 왕복 5km의 순환형 선로로,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을 수 있으며, 청도천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에서 LED 터널, 은하수다리, 테마산책로, 장미터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약간의 오르막은 자동화 견인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더불어 미니기차 그리고 MTB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좋다.
11.0Km 2023-08-1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39-1
솔바람캠핑장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캠핑장을 감싸고 있는 산세가 아름다워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캠핑장이다.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이웃과도 편하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전기사용도 가능하며 텐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캠핑장 아래로 내려가면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더운 여름철에는 물고기도 잡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얼음골과 호박소가 있으니 시원하게 얼음바람을 맞으러 들려보는 것도 좋다.
11.3Km 2023-08-08
경상북도 청도군 청매로 117-320 대운암
마을에서 대운암으로 가는 길이 시작되고, 이쪽 산봉우리에서 저쪽 산봉우리로 이어진 산길을 가는 동안 멀리 건너편 용각산 8부 능선에 대운암이 아스라이 보인다. 마치 용의 등을 타고 가듯 그 길 끝에 닿으면 대운암은 우리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가운데 하나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대운암에 서면 멀리 밀양이 바라다 보이고, 청도천과 운문천, 그리고 밀양천이 하나로 합수되는 한내가 바로 앞에서 마치 흰 비단을 두른 듯 흐르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모습이 주변의 높은 산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이다. 대운암이 자리 잡은 용각산은 청도읍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용각산에 실비가 내려 운무에 덮이는 광경을 용각모우라고 해 청도팔경의 하나이다. 또한 대운암은 정확히 말해서 용각산의 지맥인 오례산 산정(山頂)에 위치해 있는데, 오례산(烏禮山)은『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제사(祭祀) 조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천자는 천지와 천하의 명산대천에 제사하되 제후는 사직과 자기 영지 내에 있는 명산대천에서만 제사한다.”는 삼산(三山)·오악(五岳)으로 명산대천을 나누어 대·중·소사로 하였는데, 오례산은 임금(天子)이 제를 지내는 대사지(大祀地)라고 한다. 조선 말엽인 1868년(고종 5년) 때 창건된 대운암의 내력은 흥미롭다. 대운암은 1868년(고종 5년)에 부암선사가 범굴에서 좌선 수도하다가 현몽에 의하여 창건했다고 한다. 호랑이가 자주 출현했다는 용각산에 부암선사는 산을 오르내리며 수행을 했고 호랑이가 살았다는 범굴 위에 관음전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 화재로 소실된 뒤에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반룡사에서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다시 봉안했다고 한다. 1995년에 경북 문화재자료 309호로 지정된 이 관세음보살상은 은행나무로 조성된 목불로 아름다운 화관을 쓰고 손동작은 아홉 곳의 극락세계를 보여주는 아미타 구품인을 하고 있다. 그 뒤에는 관음보살의 상징인 천수천안의 모습이 탱화로 그려져 있다.
11.3Km 2024-01-19
경상북도 청도군 양지길 173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한재 마을에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재 미나리는 청도의 대표 특산물로 이름 높은데 이 음식점은 한재 미나리를 육류에 곁들여 먹는 요리가 별미다. 대표 메뉴는 생오리이며, 이 밖에 생삼겹살, 미나리 비빔밥, 미나리 전, 촌두부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청도 레일바이크가 있어서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1.3Km 2024-10-30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380
054-373-4730
※ 영업시간 11:00 ~ 17:00 청도 한재마을에서 재배하는 무농약 미나리와 수육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한재마을에서 유일하게 수육으로만 20여 년간 영업 중인 식당으로, 12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쉬는 날 없이 점심시간에만 영업하고 4월 말이면 문을 닫아 12월에나 다시 문을 연다. 한재미나리가 가장 연하고 맛있을 때만 영업을 하는 주인장은 5월부터는 산으로 들로 다니며 산나물을 캐다가 장아찌를 만들어 둔다. 연근, 돼지감자, 생강, 마늘, 달래, 깻잎, 취나물, 감, 토마토, 양파, 다시마, 양배추 등 수십 가지장아찌를 담가 그때그때 밥상에 함께 내어 미나리와 함께 풍족한 한상이 차려진다.
11.3Km 2024-10-1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382
054-371-7755
‘탐복미나리가든’에서 삼겹살을 주문하면 한재 미나리가 한 다발 나오는데, 삼겹살을 불판에 구우면서 미나리를 한 줌 올려 가위로 툭툭 잘라 숨만 죽으면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된다. 살짝 숨이 죽은 미나리의 맛은 매우 부드럽고 향긋하여 삼겹살보다도 인기가 좋다. 탐복미나리가든도 밥상 위에 짭조름한 장아찌 반찬이 수두룩하다. 화악산 자락에서 나는 갖가지 산나물과 꽃, 열매 들로 장아찌를 만들어 밥상에 올린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미나리 장아찌다. 아삭아삭 살아 있는 식감에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미나리 생채 무침을 밥에 넣고 비벼 먹는 미나리 비빔밥도 이 집의 별미다. ‘탐복미나리가든’은 반찬이나 찌개에 들어가는 된장과 청국장, 고추장을 직접 담가서 쓰고 있으며, 짙은 초록빛이 먹음직스러운 생미나리 전은 99% 미나리만으로 부쳐내는데, 검은콩 가루를 넣어 반죽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한 조각 큼직하게 찢어서 초간장에 찍어 먹으면 쫀득하면서 달큼한 미나리 향이 입안에 가득하다.
11.4Km 2023-07-17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로 218-1
밀양의 구천산 길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루(RO)는 밀양시 건축경관상을 수상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카페다. 카페 이름인 'RO'는 평온, 휴식이란 뜻의 스웨덴어에서 따왔다. 카페 내부에는 커다란 통창이 있으며, 밀양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으며, 공간 자체가 넓고 지대가 높아 루프탑에 올라가면 산 정상에 올라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1.6Km 2023-02-2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용전길 155-17
자연속 캠핑장은 언양에서 밀양 가는 국도를 타고 가다 볼 수 있는 맑은 하천 주변에 위치해 있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구성으로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로 구성돼 있고, 사이트 사이의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다. 사이트 마다 전기 배전함과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내에는 수영장과 어린이들의 놀이기구인 트램펄린이 있어 즐겁게 뛰어놀 수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샤워장에는 사물함이 따로 마련돼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11.6Km 2024-09-30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신호1길 93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초동저수지. 그 둘레를 따라 마련된 데크길은 걷기 좋은 산책로로 점차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둑 위로 이어지는 길에서부터 데크길까지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건강한 산책을 즐기는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계단길이 없고 경사가 평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걷기 제격이다. 저수지 앞쪽 초동 쉼터에는 팔각정, 애향비와 나무들이 작은 공원처럼 꾸며져 있고, 주변에는 애견 동반 브런치 카페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