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4-03-13
대구광역시 동구 구암길 38
* 전원주택형 체험 마을, 구암마을 *
대구시 구암마을은 도시와 인접해 찾기 쉬울 뿐 아니라 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전원주택형 마을이다. 아홉 개의 바위가 거북의 등을 닮았다 해서 구암이라 불리게 되었다.
* 구암마을의 농산물 체취체험 *
팔공산 자락을 휘감아 도는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만개할 때 즈음, 이 곳 농사 체험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각종 채소류의 씨뿌리기가 시작되고 무엇보다 사과나무 과실을 골라내는 적과가 시작돼 이를 체험할 수 있다.사과는 물론 포도, 복숭아, 밤 등의 과실이 풍부하고 콩 뽑기와 벼 베기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사과나 밤 따기는 이미 인근 유치원생들이 즐겨 체험할 정도라 한다. 또, 팜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농협에서는 주말농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상추나 고추 등의 채소류를 직접 키우고 맛도 볼 수 있다.
13.5Km 2024-09-19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314
053-852-5566
솔매기식당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를 판매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두부보쌈, 두부버섯전골, 청국장, 순두부찌개, 촌두부 등 두부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 요리 또한 인기가 많다. 특히 호박전은 달큰 고소한 맛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3.5Km 2024-07-29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로 891
나무들이 내뿜는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숲 내음, 바람 소리, 새소리, 풀잎 소리를 느끼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숙박 시설이다. 호텔 드 포레는 편백나무와 황토 벽돌로 마감되어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건강한 쉼의 공간이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픽업 카트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방식이므로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내부에는 간이매점 같은 무인 판매 시설이 있으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이용하기 좋으며 연회장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투숙객은 동물원과 식물원이 있는 네이처파크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워터파크가 옆에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다.
13.5Km 2023-10-17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47길 38
053-986-7424
이시아호텔은 복합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최중심에 위치한 신개념 호텔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감성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복합테마파크는 이시아롯데몰 옆에 위치하고 있어 영화와 쇼핑, 외식, 문화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대구국제공항에서 10분, 팔공산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한, 봉무동 팔공산 도입에 자리하여 주변에 문화재와 유적지, 관광지, 휴식공간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즐길거리와 휴식이 공존하는 도심 속의 문화공간이다.
13.5Km 2023-05-16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 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13.5Km 2024-10-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효자강순항나무-평광초교-평광지-모영재-재바우농원-첨백당-평광종점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평광동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모영재에 이르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정되며,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평광동에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가 많다. 평광동 입구에서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가 서 있다. 첨백당에 들어서면 1945년 해방을 기념하여 민초들이 심은 광복소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해 있다. 광복소나무의 뒤편으로는 단양우씨의 재실인 첨백당이 있다. 우효중의 효행과 우명식의 충성심을 기려 1896년에 세운 건물이다. 첨백당 위편 재바우농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나무를 볼 수 있으며 수령은 90세 정도이다. 보통 사과나무는 20~30년 정도 되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운 사과나무로 대체된다지만 이 나무는 아직까지도 생산량이 다른 사과나무들 못지 않다고 한다. 10월말~11월 중순까지는 사과 수확기다. 올레꾼을 위해 이 나무는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소지자연대의 안내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그늘이 적은 코스이며 한여름은 피하고 사과꽃이 피는 4월말, 사과가 열리는 10월 말에 가보길 추천하며 전구간 농로길로 흙길은 없다. 자전거, 유모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다. 단지 이동시 차량주의를 요한다.
13.5Km 2024-10-2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5코스는 [내동버스정류장-굴다리통과-내동 보호수-추원재-성재성당-미대동 들녘-구암마을]까지 6.2km의 2시간 내외의 코스이다. 약450여년전 순흥안씨 일족이 터 잡은 내동 마을에서 출발한다. 북쪽 뒷산에 올라가보니 마을의 형세가 좌우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내동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성인 여덟은 있어야 다 끌어안을 수 있을 것 같은 그 둘레가 어마어마한 나무가 나타난다. 고려조 안유 선생의 후손인 안향이 아끼고 사랑한 정자목이라 하여 속칭 안정자라고 불린다. 500년 된 노목이지만 아직 정정한 모습이고 큰 그늘 아래 쉬어가기 좋다. 이어 농로를 걷다보면 추원재에 도착한다. 이 건물은 인천사람인 채선용의 후손들이 그의 선조를 기리기 위해 1820년(순조 20년)에 지은 재사이다. 조선 인조 때 선비인 채명보 선생이 학문을 강론하던 성재서당은 쉬어가기 좋다. 세월이 흘러 정자가 퇴락하자 후손들이 중수하여 성재정에서 성재서당으로 개칭하였다. 도로를 지나 좁은 농로로 접어들면 길 양옆으로 논이 훤하게 펼쳐진다. 가을철에는 미대동의 황금들녘을 만끽할 수 있다. 미대동 주민들의 정성이 일구어 놓은 장관이다. 도로 건너편은 약 200년 전 현동수라는 사람이 개척한 구암마을이 있다. 마을 옆에 거북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귀암(龜岩)이라 불리다가 세월이 흘러 지금은 구암으로 불리고 있다. 그늘이 적은 코스라 선선한 가을날 걸어보길 권하며 이곳에서는 농촌의 일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구암마을 농장에서 수확물도 구매 가능하니 올레길의 또 다른 경험이다.
13.5Km 2024-09-23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1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1코스] 북지장사 가는 길은 2009년 6월 개장했다. 올레길 진입로에 들어서면 오른편에 시인 특유의 육필로 아로새겨진 한국현대시 육필공원을 만날 수 있다. 조금 지나면 왼쪽에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작품 등을 볼 수 있는 방짜유기박물관이 나온다. 북지장사 3.2㎞ 표석을 지나 걷다 보면 키가 큰 소나무들이 무리 지어 반긴다. 솔숲 구간은 한참 동안 이어지는 데 이곳이 팔공산 1코스의 백미이다. 이 길의 끝, 북지장사는 한때 동화사까지 말사로 거느렸을 정도로 큰 절이었지만 지금은 소박한 모습이다. 선방 바로 위로 솟아난 감나무도 볼거리인데, 감나무를 살리는 방향으로 건물을 지은 것이다. 개미 한 마라리도 함부로 죽이지 않는 불교의 가르침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