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4-02-02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64
053-629-7308
영생곱창은 대구에서 가장 번화한 계명대 근처, 안지랑곱창골목 안에 위치한 돼지곱창 전문점이다. 1990년 시작하여 안지랑에서 가장 오래된 32년 전통의 원조 곱창막창 맛집이다. 전메뉴 직화 초벌 후 나가며, 다양한 소스로 한 가지 메뉴를 시켜도 다양한 맛을 느끼실 수 다. 저렴한 가격에 양이 푸짐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다.
17.0Km 2024-07-11
대구광역시 남구 성당로 196
대구 도심을 여행하면서 들르기 좋은 시장이다. 대구의 남부에서 5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유서 깊은 시장이다. 시장 내 상점에서는 대구의 지역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돈가스, 국수, 생선회, 떡, 한과 등 다양한 맛집들이 들어서 있다. 구찌뽕국수가 유명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이월드, 두류벽화 마을, 두류공원, 대명 문화거리가 있다.
17.0Km 2023-11-08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79-1
돈박사곱창막창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안지랑곱창거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곱창, 막창, 염통을 모두 맛볼 수 있는 ‘곱창 한 바가지’다. 이 밖에 생막창, 염통꼬지, 삼겹살도 맛볼 수 있다. 돈박사곱창막창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에서 가까우며, 주변에는 남구바다맛길이 위치해 있다.
17.0Km 2024-02-02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에 있는 선사시대 바위그림인 영천보성리암각화는 거북 모양으로 생긴 큰 바윗덩이의 한쪽 측면에 7개의 그림을 새겨져 있다. 각화가 새겨진 면의 넓이는 최대 길이 337㎝, 최대 폭 130㎝로 원래는 이곳에서 100m가량 떨어진 하천변에 있었던 것을 마을 사람들이 도로변으로 옮겼다고 한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 벽에 기호나 물건, 동물 등의 그림을 새겨놓은 것을 말하는데, 주로 농사의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술 행위의 결과물로 보인다. 그림의 내용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나, 유형은 기하학적 문양을 새긴 포항 칠전리, 고령 양전동, 고령 외리 2동, 영주 가흥리 등의 암각화와 비슷하다. 이로 미루어 대체로 같은 문화유형의 산물로 추정되나, 각화의 세부 형식에서 조금씩 다른 점이 보이는 것은 서로 시대를 달리하거나 문화의 지역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시대를 정확히 규명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청동기시대 말기이거나 철기시대 초기 단계의 것으로 추정하며 경상북도 지방 선사인의 생활 또는 사유 세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17.0Km 2024-06-11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죽방길 279-57
영천 금호읍 봉죽리 유봉산에 있는 죽림사는 조계종 10교구 은해사의 말사이다. 809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정확한 연혁은 알려진 바 없고, 임진왜란으로 사찰이 전소되었다가 중건된 내용만 알려져 있다. 1800년대에 몇 차례 중수가 있었으나, 6.25전쟁으로 또다시 폐사된 것을 1990년부터 대웅전, 삼성각 등의 전각을 중건하면서 사세를 확장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응진전, 삼성각, 누각, 요사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고려 시대에 조성된 철조 여래 좌상이 있다.
17.1Km 2024-06-25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49
카펠라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외관과 세련되고 아늑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통창 너머로 계절마다 바뀌는 앞산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야간에는 3층 루프탑에 올라 멋진 야경을 벗 삼아 음료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이며, 이 밖에 아메리카노, 바닐라빈라떼, 연유라떼, 더치아메리카노 등을 맛볼 수 있다. 파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앞산해넘이전망대와 먹자거리인 앞산맛둘레길과 안지랑곱창거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쉽다.
17.1Km 2024-02-19
대구광역시 북구 이곡길 35-41
이가네더덕밥 대구팔공산점은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다. 단독 건물에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한우떡갈비, 한돈떡갈비, 반반떡갈비 더덕구이 정식이다. 이 밖에 더덕송이메로찜, 산채 더덕구이 정식, 육회 더덕구이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모임에도 적합하다. 주차장이 두 곳 있다. 서변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불로동고분군, 대구섬유박물관이 있다.
17.1Km 2024-05-16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신라 경순왕 1년(927)에 영조 선사가 창건, 일제 강점기 백용성 스님(독립운동가)이 중건하였다. 고려태조 왕건이 견훤에 패하고 은적사에 숨어 지내다, 이곳 안일사에 와서야 편히 있었다 하여 안 일암이라 명하였다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이며 위치가 비슬산(앞산) 중턱에 자리하여 멀리 대구 시내가 조망된다. 중창 스님의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안일사에는 3.1 운동 정신이 숨어 있다. 1915년 1월 15일 윤상태(尹相泰)·서상일(徐相日)·이시영(始榮) 등 13인이 이 절에 모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일할 것을 서약하고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를 조직한 바 있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가들이 비밀리에 국권 회복운동을 펼쳐나간 뜻깊은 장소이기도 해 우리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역사적 성지라는 사실도 안일사를 빛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안일사는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창건 후의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특히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석가여래 좌상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상호나 착의 법 등에서 17세기 후반 목조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복장 유물 중 석가모니불 조성기(釋迦牟尼佛造成記)에 의하면 조각상 툭 밀(卓密), 보우(普雄) 등에 의하여 강희 33년(1694)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복장에서 같이 나온 개금불사 모연기(改金佛事募緣記)에는 이 불상이 1955년으로부터 262년 전에 조성되어 의성군 대곡사(大谷寺)에 안치되었으나 1954년에 현 위치로 이 안되어 이듬해에 개금불사가 이루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불상은 조각상, 제작 연대를 알 수 있어 조선시대 불상 조성의 흐름과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다만 양손은 조성 당시의 것이 망실되어 최근에 복원된 것으로 추정된다.
17.1Km 2024-06-11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40-1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자락에 있는 고령촌돼지찌개 앞산 본점은 앞산 등산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앞산 공원의 대표 식당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단연 촌돼지찌개다. 2인분 기준으로 판매되는 촌돼지찌개는 돼지고기, 채소, 양념을 미리 볶은 다음 테이블에서 바로 육수를 부어준다. 큼직하게 썰어낸 국내산 암퇘지고기에 마늘, 고추, 대파, 깻잎, 양파, 버섯 등을 함께 넣고 칼칼하게 끓여낸 촌돼지찌개는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다. 처음엔 만두 사리와 두부 사리를 넣고, 다 먹어갈 때쯤 육수와 양념을 추가한 라면 사리를 넣어 먹으면 돼지찌개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앞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공영주차장과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등산객을 위한 쉼터도 제공하고 있어 산행 후 출출함을 달래기에 좋으며, 가볍게 산책을 한 후에 식사하기에 매우 좋다.
17.1Km 2023-08-29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남성현역 주차장 앞에 위치한 다도리벽화마을은 2016년 반시벨리 벽화마을로 시작되었다. 청도의 특산물인 씨앗이 없는 반시에서 따온 이름으로 청도반시는 조선 명종 1년(1545)에 평해 군수로 재임했던 박호가 귀향해서 토종 감나무와 청도 감나무를 접목하여 청도 지역의 토질과 기후에 맞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한 것이 청도 반시의 시작이다. 이 거리에는 집주인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나 가훈, 에피소드 등을 길가의 벽에 재치있는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방문객은 벽화의 날개 앞에서 천사가 되어보기도 하고 겨울왕국의 엘사가 익살스레 던지는 감을 받기도 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다. 청도 감꽃길 제1코스인 남성현역에서 시작해서 다도리벽화마을, 떼루아 드라마 세트장, 청도와인터널까지 가볍게 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