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17.7Km    19597     2023-12-0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오층석탑길 5-3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이다. 현재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전탑과 목조 건축의 수법을 함께 보여주는 축조 양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초기인 700년 전후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의 높이는 9.56m이고 기단 폭은 4.51m로 부분적으로 전탑 수법을 모방하였고 한편으로는 목조건물 양식 역시 보인다. 화강석으로 낮은 1단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를 구성한 이 석탑은 특히, 제1층 탑신에 목조 건물의 수법을 따라 배흘림이 있는 네모기둥을 세웠고 기둥 위에는 주두(위쪽의 무개를 받아 기둥이나 벽으로 전달하는 넓적하게 네모난 나무)의 형태를 본떠 조각하였다. 각층 옥개석(탑신 위에 설치한 지붕돌)은 전탑의 구조를 본떠서 아래 윗면을 모두 단을 지어 조성하였다.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전탑과 목조 건축의 수법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경주 분황사 모전 석탑과 함께 통일 신라 전기의 석탑 양식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인정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도학 오토캠핑장

도학 오토캠핑장

17.7Km    0     2024-07-17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47

팔공산 도학지구 캠핑장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다. 대구광역시청을 기점으로 칠성지하도를 거쳐 공산터널을 통과하면 도착한다. 소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캠핑장은 산자수명하기로 유명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팔공산에 자리했다. 이 때문에 캠핑과 더불어 산행을 즐기는 캠퍼가 많다. 캠핑장 전체 면적이 넓지 않지만,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하다. 사이트 좌우로 심은 수목은 싱그러움을 선사하고, 한여름 따가운 햇살도 차단해준다.

팔공산맥섬석 유스호스텔

17.7Km    11159     2023-12-27

대구광역시 동구 갓바위로 223-35
053-985-8000

태고의 신비가 숨쉬고 민족의 정기가 흐르는 유서깊은 민족의 명산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팔공산맥섬석유스호스텔은 기업연수, 세미나, 동창회, OT/MT등 각종 모임 및 가족 행사장으로 최고의 자존심을 지켜가고있다. 본관은 15,000여평의 대구시 자연생태공원이 접해있고 5개의 연회장과 30개의 객실, 찜질방, 노래연습장, 바베큐장등 부대시설이 있으며 45개의 심플한 객실을 갖춘 별관은 최고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만큼 삶의 여유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북지장사(대구)

17.8Km    28614     2024-05-14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팔공산 맑은 계곡변에 위치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사찰의 전형인 쌍탑 가람으로 팔공산에서 동화사와 더불어 삼국유사에 공산 지장사로 기록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와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이 달성군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시를 기준으로 볼 때 북쪽에 있어 북지장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1192년(명종 22)에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한 것으로 보이나 중창 이후 이 절의 역사는 전혀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대웅전의 기와 중에 강희 4년(1665)의 명이 있는 것과 1623년의 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절이 1623년(인조 1)에 중창되고 1665년에 중수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에도, 북지장사가 팔공산에 있다는 내용이 보인다. 또한 1832년(순조 32)에 편찬된 경상도읍지에 북지장사가 청련암·도명암과 함께 동화사에 소속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사찰의 변화를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지장전을 비롯하여 극락전(현 대웅전) 삼성각·산신각·천왕문 등이 있으며 특히 대구 북지장사 지장전은 한때 대웅전이 불에 의해 소실되었을 때 대웅전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건립 연대는 1623(인조 원년)으로 정면 1칸, 측면에는 퇴칸을 달았다. 공포는 다포계 양식의 내·외 4출목이며 조선시대 중기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다. 내부는 정자의 가구수법과 유사하며 불전의 가구로는 특이한 예이다. 대웅전의 동편에 남쪽을 향하여 나란히 서 있는 탑은 고려시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 탑의 뒤쪽은 법당이 있던 곳으로 많은 석재 유물이 산재하여 있다. 이밖에도 지장전 앞에는 지장사유공인영세불망비가 있는데, 이 비문에도 지장사가 신라시대의 고찰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팔공산 자락에서 묵묵히 세월을 지켜온 북지장사는 현재 대구 올레 팔공산 1코스의 종착지로서 대구 동구 방짜유기 박물관에서 도보로 코스를 즐기기에 맞춤하며, 북지장사 가는길은 사철내내 푸른 솔숲을 볼 수 있고 솔 숲에서의 향기는 북지장사 석조 지장보살님을 뵈러 가는 발 길을 가볍게 하여 준다. 더하여 북지장사에는 연못을 두고 있는데 연못 주변에 오래된 노거수 버드나무가 또 한번 세속의 번뇌를 놓고가라 하는 듯하다.

영천 별빛마을

영천 별빛마을

17.8Km    42621     2024-09-12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길 22

영천 별빛마을은 정각마을로도 불리는 곳으로 보현산 앞에 위치한 체험마을이다. 수려한 주변 공간과 소나무, 밤나무 길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영천 별빛마을은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객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식당으로 구성된 별빛문화센터는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기업, 단체의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를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먹거리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등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천문과학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별빛마을의 논두렁길, 마을 안길, 숲길 등을 있는 그대로 활용해 조성한 [보현산 별빛 누리길], 매년 봄에 열리는 국내 유일의 순수 천문과학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별빛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인사(대구)

부인사(대구)

17.9Km    31198     2024-08-23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

부인사는 팔공산 남쪽 중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인사에 관한 개창시기나 연혁은 잘 알려지지 않아 부인사의 창건연대와 위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 7세기 초 창건으로 전해오고 있는 현 부인사에는 신라 선덕여왕 어진을 모시고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신무동 주민과 사찰 측 및 경주 김 씨 종중에서 선덕여왕 숭모재를 지내는 것에서 부인사의 내력을 짐작할 만하다. 옛 절터가 지금은 포도밭으로 변해 있지만 현 사찰에서 200m 남쪽에 당간지주가 남아 있고 팔공산 순환도로 남쪽으로 금당좌가 연접하고 있어 옛날 번창기의 사역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현 부인사는 6.25 동란 때 불탄 것을 1959년 중건한 것이다. 고려시대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승시장이 부인사에 개설될 정도로 아주 번창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도전의 송화암종사우운시서의 기록 중에도 부인사가 팔공산에 위치한 거찰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부인사는 고려 초조대장경의 판각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현종 4년(1013) 경부터 조각되기 시작하여 숙종 4년(1099)에 완성된 총 1만여 권의 초조대장경은 처음 여왕사, 개국사 등에 봉안하였다가 그 후 이곳 부인사에 봉안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여러 번의 인간이 있었다. 초조대장경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즉 재조대장경을 만들기 전에 고려에서 처음 판각했던 대장경을 말하며, 대장경이란 불교의 경장·율장·논장을 모두 합친 것을 이른다. 송 태조의 칙명으로 간행하기 시작한 것이 최초의 한문대장경인 개보칙판인성대장경으로 줄여서 개보대장경이라고 부른다. 1010년(고려 현종 1)에 요나라가 고려를 침입하였을 당시 부처의 힘으로 요나라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고려 조정에서 국왕과 신하들이 대장경 제작을 발원하여 만든 것이 바로 초조대장경이었다. 이때의 초조대장경은 총 6,000여 권으로 개보대장경의 총 5,048권을 능가하였으며, 당시 동아시아 최고의 대장경이었다. 대장경판은 처음에 흥왕사 대장전에 보관하였지만, 거듭되는 북쪽 이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개경 근처에 보관하하다가, 여기 팔공산 부인사에 옮겨 봉안하였다. 하지만 1232년(고려 고종 19)의 몽고 침입으로 경판은 모두 소실되고 말았다. 당시 강화도에 있던 고려 조정은 현종대에 부처의 힘으로 거란의 침입을 물리쳤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대장경을 판각하여 몽고의 침입을 물리치고자 하는 염원으로 재조대장경을 판각하였다. 이것이 현재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팔만대장경판이다. 초조대장경판은 몽고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지만, 그 대장경판으로 인출한 대장경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중에 일본 교토의 난젠지에 1,876권, 대마도에 617권이 보관되어 있고, 국내에 약 300권의 초조대장경이 전하고 있다. 국내에 전하는 초조대장경 가운데 24권이 국보로 지정되었고, 11권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이런 자료들을 종합하여도 부인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사찰의 위치가 지금의 영천 근방으로 팔공산 동화사와 인접해 있었고, 거찰로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하여 외침을 극복하려 했던 호국사찰임을 알 수 있다.

카페스톤

카페스톤

17.9Km    2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티로 1525-6

카페스톤은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에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세련된 느낌의 외관과 내부가 시선을 붙든다. 대표 메뉴는 자체 개발한 블렌딩으로 만든 돌커피로 아메리카노의 일종이다. 이 밖에 짭조름한 크림을 얹은 돌소금을 비롯해 까까라테, 트리플에이드, 돌푸치노, 단풍라테 등을 맛볼 수 있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도립공원,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18.0Km    31951     2024-09-03

경상북도 영천시 별빛로 681-32
070-4232-1865

최고의 밤하늘과 아름다운 경관 등 풍부한 생태 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한 영천 보현산 자락에서 보현산천문과학관 및 국립 보현산 천문대 등 천문∙우주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한 순수 천문 ∙ 우주 ∙ 과학 체험 축제이다. 2024년 제21회 영천 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을 담다, 거대한 목성을 품다' 의 주제로 준비되어 10월 4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영천보현산천문과학관

18.0Km    4317     2024-05-21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별빛로 681-32

전국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보현산 정상(1,124m)에는 우리나라 천문 연구의 산실로 동양 최대의 구경을 자랑하는 1.8m 광학망원경 등 첨단 천체관측시설을 보유한 연구시설인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 천문대가 위치하고 있다. 천문과학 학습시설 및 체험 전시, 캠핑 공간 등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우주천문과학에 대한 꿈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시설로는 천문과학관과 전시체험실이 있다. 천체과학관은 전시장과 계절별 별자리 영상을 상영하는 돔형식의 천체투영관, 망원경을 이용하여 태양과 우주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 별자리 강연이 진행되는 시청각실이 있으며 1일 7회 40명 정원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통한 예약과 잔여표에 한해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전시체험관은 우주 도전의 역사와 중력 실험, 우주 공간 비행훈련, 우주선 도킹 체험, VR을 이용한 우주비행 등으로 실험과 체험이 진행되며 두 곳 모두 전문가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2004년부터 영천군에서는 보현산천문과학관 및 국립 보현산 천문대 등 천문, 우주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순수 천문우주 과학 체험 축제인 [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메타버스 VR 체험존-우주전쟁, 우주 공간-크로마키 스튜디오와 별자리 실감형 콘텐츠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