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4-10-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93-229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만월산에 위치한 사찰이다. 고려 목종 12년(1009), 혜명대사와 대주대사가 오대산 동쪽에 있는 만월산에 터를 잡고 창건한 절이다. 두 대사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명주사’라 이름 지었다. 창건 당시에 비로자나불을 모셨다는 점에서 화엄종 계통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에 화재로 인해 절의 당우를 여러 번 중건하였고, 1910년대에는 건물이 총 15동에 이르는 대가람을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었고 오늘의 모습은 1979년에 중수한 것이다. 지금의 명주사는 법당과 삼성각, 요사채가 남아 있는 아담한 규모의 절이다. 문화재로는 양양명주사동종(강원도 유형문화재)과 양양명주사부도군(강원도 문화재자료)이 있다. 높이 83cm의 동종은 조선 숙종 30년(1704)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형적인 조선 후기 범종의 모습을 띤다. 절 입구의 부도군은 사찰의 기나긴 역사를 보여준다. 부도밭에는 12기의 부도와 함께 4기의 비석이 남아 있는데,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94년에 지금의 자리로 한데 모아 보존하고 있다.
14.4Km 2023-09-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93-229
부도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명주사에 마련된 이 부도밭에는 모두 12기의 부도가 자리하고 있으며, 4개의 비석도 함께 남아있다. 12기의 부도 중에서 7기는 3단을 이루는 기단 위로 탑몸돌 및 지붕돌을 갖추었는데, 사각의 바닥돌과 둥근 탑몸돌을 제외한 각 부분이 8각을 이루고 있다. 나머지 5기는 받침돌 위로 종 모양의 탑몸돌을 올린 모습으로, 꼭대기에는 꽃봉오리 모양의 큼지막한 머리장식을 두었다. 4기의 비는 낮은 사각 받침 위로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갖춘 구조이다. 원래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는데, 1994년에 지금의 자리로 모두 모아 보존하고 있다. (출처: 문화재청)
14.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445-1
금천칼국수는 강릉시에 있는 장칼국수 맛집이다. 대로변에 있는 상가에 있어 별도의 주차장은 없다. 근처 도로변에 주차하거나 건너편에 있는 유료 주차장이나 강릉시립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메뉴는 간단하게 장칼국수이다. 여기에 옹심이를 넣은 것도 있다. 매운맛은 주문할 때 조절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이 매운 장칼국수를 먹지 못한다면 영양 주먹밥을 주문할 수 있다. 여름에는 쥐눈이콩으로 만든 냉콩국수도 맛볼 수 있다. 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로 단출한데 식탁에 김치 항아리를 두고 접시에 양껏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대기가 많은 식당이니 방문 시 확인이 필요하다.
14.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임당로 113-3
형제막국수는 강릉시 사임당로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이다. 도심에 있는 곳인데 강릉에 사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막국수 집이다. 메뉴도 단출하게 막국수와 냉면, 수육이 전부이다. 막국수를 물이나 비빔으로 먹을 수도 있고, 냉면을 물이나 비빔으로 먹을 수도 있다. 곁들임 음식으로 수육을 함께 시켜 먹는 손님들이 많다. 어린이들과 함께 가면 비빔이라도 양념을 빼고 준다. 어린이 것을 덜어낸 후 따로 담긴 비빔양념을 넣어 즐기면 된다. 만두국과 찜만두는 계절 메뉴라 겨울에만 먹을 수 있다. 반찬은 무절임이 전부인데 주메뉴에 충실해서 먹다 보면 부족함이 없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4.5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원대로 45 (교동)
솔올미술관이 2024년 2월, 강릉의 새로운 공공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솔올’이라는 이름은 미술관이 자리한 지역의 옛 이름으로, ‘소나무 많은 고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마이어 파트너스(Meier Partners)의 건축 작품으로, 현대건축의 거장인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의 건축 디자인과 철학을 보여준다. 솔올미술관은 한국미술과 세계미술을 연결하여 우리 미술의 미술사적 맥락을 조명하는 미술관이다. 현대미술사 거장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강릉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도시 예술의 품격을 더하는 미술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4.6Km 2024-10-2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길 258
탁장사마을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계곡인 어성전계곡에 위치한 마을이다. 탁장사마을은 어성전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이 고장의 민속놀이인 탁장사놀이를 접목시켜 만들어진 전통테마마을이다. 계곡의 맑은 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마을을 휘돌아 감는 어성전천은 아름다운 자연의 극치를 이루고 여기에서 서식하는 어류는 물반 고기반으로 은어, 연어, 메기 등 풍부한 어족자원은 수많은 강태공들을 유혹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라 할 수 있으며 물고기의 노는 모습이 아름다워 내천유어[奈川遊漁]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14.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313번길 62
까치장칼국수는 강릉시 강릉역 주변에 있는 장칼국수 맛집이다. 3대 국수 면발로도 선정이 되었다는 국수로 장칼국수를 끓이고 있다. 메뉴는 간단하게 장칼국수, 소고기김밥, 공깃밥이다. 여름에만 한정 메뉴로 검은콩으로 만든 콩국수를 하고 있다. 장칼국수만 먹으면 밥이 은근히 당기는데 공깃밥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장칼국수 국물에 김밥을 적셔서 먹는 고객들도 많다. 겉절이와 깍두기는 테이블에 항아리를 두고 먹을 만큼 덜어 먹게 되어 있다. 매장에서 먹는 고객도 많지만, 현지인 맛집이라 포장해가는 고객들도 많다. 주차는 매장 앞에 몇 대 가능하다.
14.6Km 2024-09-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륜로 29
강릉 명륜고등학교 안에 자리 잡았기 때문에 강릉향교로 가는 길은 학교 교문을 지나간다. 문헌에 기록으로 남아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이고, 조선시대 향교에서 모셨던 성현과 선현들의 위패를 지금까지 모시는 유일한 향교이다. 주요 건물 중에서 국가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된 것만 해도 [강릉향교 대성전], [강릉향교 명륜당], [강릉향교 동무, 서무, 전랑] 등 다수를 헤아린다. 그중 맨 앞쪽에 자리한 명륜당은 1413년 [남루]라는 누각으로 처음 세워져 중수를 거듭했다. 이 누각이 교육 공간인 명륜당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대대적인 중수를 마친 1644년 이후부터였다. 현재는 전면 11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로서 우리나라 향교의 명륜당 가운데 가장 크다. 처음 창건된 시기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고려 말기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 소실되었다가 1313년에 강원도 안무 사인 김승인이 화부산 아래에 설립하였는데, 1411년에 다시 소실되자 강릉 대도판관 이맹상이 유지 68인과 발의하여 1413년에 중건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 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14.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평길 5
010-8793-4710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철판에 볶아서 먹는 닭갈비 요리를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닭갈비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4.7Km 2023-07-0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평2길 6
033-652-6692
밤톨칼국수는 강릉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해물이 들어간 칼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빨간 국물의 장칼국수는 칼칼하고 진한 맛이며, 해물칼국수는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시원하고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다. 취향대로,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점이 이 식당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