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안골왜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웅천안골왜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웅천안골왜성

웅천안골왜성

1.6Km    20870     2024-06-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안골왜성은 일본군들에 의해서 축성된 일본식 성으로 일본 수군의 본거지였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군은 해전에서 우리 수군에게 패전을 거듭하여 막대한 군사적 타격을 입고, 본국으로부터의 보급이 원활하지 못하자 우리 수군을 해상에서 제어하고 장기간 주둔을 위한 최후의 기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1593년경 남해안 연안일대의 요지에 웅천안골왜성을 포함한 18개소의 왜성을 축성하였다. 1998년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높이 3∼8m, 둘레 594m, 넓이 약 16,529㎡, 안골포 동쪽의 해발 100m의 동망산 위에 있으며 가덕도 왜성과 약 4㎞ 거리에 있다. 동망산의 지형을 3등분으로 나누어 부분적으로 정상부를 깎은 뒤에 본성, 제1 외곽, 제2 외곽으로 나누어 따로 석축하고 외곽으로 각 부분을 연결하였는데 외곽의 일부는 토축성이다. 비록 일본군에 의해서 축성되기는 하였지만, 성을 축성하는 노역을 담당했던 우리 선조들이 흘렸을 눈물과 한을 무심히 간과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축성 기술과 일본의 축성 기술을 비교하여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

1.7Km    0     2024-02-0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로 251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

호끼린이란 ‘호랑이, 코끼리, 기린이 섞인 상상의 동물’을 뜻한다. 로스터, 베이커, 셰프 그리고 바리스타가 다양한 방식을 제안하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총 3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2층부터 카페 공간이다.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에는 바닷가가 보이는 오션뷰와 울창한 대나무 숲 뷰의 창가 자리가 인기가 많다. 길게 뻗은 복도식 형태의 카페 내부는 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고 개별 룸도 마련되어 있다. 3층엔 로스팅 룸이 있어 여러 종류의 커피를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말차 베이스에 카카오 초코가 올라가는 초코 뱀부, 카카오 초코와 커피에 바닐라 크림, 땅콩 소보루가 더해진 너티 머드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이 외에 다양한 음료 및 베이커리류를 맛볼 수 있다.

보람공원

보람공원

2.2Km    0     2024-07-25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단262로14번길 20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보람공원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에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어서 부산 지역의 숨은 벚꽃놀이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공원 안에는 보람정이라는 정자도 있어 어르신들이 잠시 쉬어 담소를 나누기도 한다. 운동기구뿐 아니라 쉴 수 있는 벤치, 풋살장과 농구장이 있어 휴식뿐만 아니라 체육생활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Global park 정비사업'으로 만들어진 풋살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녹산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의 체육 등 여가 활동과 지역 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세워져 외국인 근로자를 우선 배려하는 공원이기도 하다.

용원컨트리클럽

2.2Km    22118     2023-01-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133
055-552-0080

용원컨트리클럽은 사계절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기후조건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시원한 골프코스, 알트록 캐나다사의 완벽한 설계와 기술관리, 경사가 없는 드넓은 페어웨이를 갖추고 있다.김해공항에서 20분, 부산시청에서 30분거리로 교통 또한 편리한 골프장이다.
*용원개발 / 개장일 - 1991년 11월 11일

청룡대각석

청룡대각석

2.5Km    16480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35 (가주동)

청룡대는 부산과 경계를 이루는 가주동 도로 아래에 있는 작은 바위이다. 이곳은 신라 말 대학자이며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낚시를 즐기던 곳이라 전해져 오고 있으며 그 당시에는 바닷물이 드나들었다고 하나 지금은 뭍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2.4m×1.4m 정도의 화강암계 자연 암석의 동남부에 60cm×35cm의 각자부를 마련하여 음각으로 『청룡대 치원서』라 새겼는데 최치원의 친필로 추정되며, 후손들에 의해서 청룡 대비가 건립되어 있다.

성민대게

성민대게

2.7Km    0     2024-02-0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로89번길 3 대게직매장

창원시 진해구 안골대교 근처에 있는 성민대게는 대게 직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대게와 킹크랩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요리 전문점이다. 건물 1층 성민수산에서 대게를 고른 후 2층에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을 수 있다. 대게찜, 킹크랩 외에도 해물탕, 해물찜, 새우구이, 게살 만두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특히 대게를 먹은 후 게장에 비벼주는 게장 비빔밥과 대게 라면이 별미다. 또 게살이 들어간 게살 만두도 인기가 좋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창가 쪽에 앉으면 바다 풍경 보며 식사할 수 있어 주말에는 사람들로 붐빈다. 대게, 킹크랩은 조업량에 따라 매일 다르기 때문에 전화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콩뜨란

콩뜨란

2.9Km    0     2024-07-0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141 콩뜨란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한적한 곳에 있는 콩뜨란은 두부 전문점이다.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근처 골프장이 있어 이른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콩뜨란 순두부는 해물, 카레, 들깨, 차돌박이 등 여러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고 공깃밥, 돌솥 밥 중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이 외에 콩비지, 두부 김치찌개, 해물파전, 모두부 등이 있다. 두부 제육볶음은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의 해물파전은 해물을 넉넉하게 넣고 바삭하게 부쳐 인기 메뉴로 알려져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콩뜨란은 주중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주말에는 없다. 율하유적전시관과, 율하 카페거리가 근처에 있어 식사 후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웅천 도요지 전시관

3.8Km    0     2024-09-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도요로 198

웅천 도요지는 조선 전기에 분청사기와 백자 등을 제작했던 가마터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160호이다. 웅천 도요지 전시관은 웅천 도요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1년에 개관하였다. 지상 2층 규모의 전통가마 건물이다. 웅천도요지 출토품을 비롯한 8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실과,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가마터 관람데크를 통해 실제 가마터를 돌아볼 수 있어 유적 답사와 전시 관람, 도자기 제작 체험이 모두 가능한 문화공간이다.

황포돛대 노래비

황포돛대 노래비

3.8Km    28853     2024-06-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373

황포돛대 노래비는 진해 흰돌메 공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약 800m 떨어진 영길만 해안관광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대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노래 ‘황포돛대’는 이 고장 출신인 작사가 이일윤(필명 : 용일) 선생이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 당시, 세모를 앞둔 12월 어느 눈 오는 날 밤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고, 군 제대 후인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의 노래로 발표하게 되어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게 되었으며, 그 유래를 담아 이곳 영길만 도로변에 황포돛대 노래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가로 5m, 세로 6m, 높이 7m 규모로 화강석과 청동을 재료로 하여 2003년 조각가 이창헌 선생에 의해 제작된 노래비의 작품명은 『고향의 향수』이다. 노래비 전 면에는 노래 가사가, 뒷면은 작품 설명이 새겨져 있고, 뒤쪽에 버튼을 누르면 ‘황포돛대’ 노래가 흘러나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노래비가 있는 도로는 남파랑길 6코스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둘레길이며, 흰돌메공원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정거마을 문화거리

정거마을 문화거리

4.0Km    2     2023-09-26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조용하고 아담한 어촌벽화문화마을로 알려진 정거마을은 강서구 가덕도와 인접해 있는 작은 섬 눌차도의 바닷가 어촌마을이다. 정거마을의 동쪽에는 파도가 심해서 배가 잘 뒤집어지는 곳이 있는데, 파도가 잔잔해질 때까지 배에 닻을 매어놓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닻거리]라고 불리다가 한자 표기로 停(머무를 정) 巨(클 거) 里(마을 리)를 써서 정거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정거마을로 가는 길은 가덕도와 눌차도를 이어주는 다리인 천가교를 지나야 하며, 부산광역시의 뉴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013년 60여 세대 담장에 마을의 특색을 담은 벽화마을과 생태문화마을로 조성되었다. 벽화마을은 보통 산위에 많이 조성되는데 이곳은 어촌마을이라 어촌과 관련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으며, 어촌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벽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벽화에는 담벼락에 낙서하는 아이, 철봉에 매달려 노는 아이 등 소박하고 정겨운 골목마다 알록달록하고 예쁜 벽화들로 그려져 있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거마을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라 방문할 때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오붓하게 나들이하기 좋은 문화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