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164번길 11
033-642-6323
48년째 정통 제조방식으로 맑은 삼계탕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삼계탕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7.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206번길 19-12
쎄라비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주택가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바닷가에 몰려 있는 카페들이 관광객을 위한 곳이라면 교동에 있는 이곳은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카페로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다. 매일 새로운 싱글 원두로 커피를 내려 준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담하고 빈티지 원목 가구를 모아 놓았다. 작은 공간이라 4명 이상이 방문한다면 나눠 앉아야 한다. 한쪽 벽에는 손님들이 남기고 간 메모나 그림으로 가득하다. 좌석마다 노트를 두었는데 그곳에 메모나 그림을 남기면 이렇게 벽으로 옮겨 장식해 두고 있다. 한편에는 미래에 보내는 편지가 있어 편지를 써서 편지통에 넣어 두면 나중에 발송해 준다. 작지만 스토리가 있는 카페로. 주차는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있고 휘낭시에, 마들렌, 카눌레, 팥라테, 초코테린, 치즈 테린 등이 있다.
7.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65-6
차리프는 강원도 강릉시 도심에 있는 차 오마카세 카페이다. 커피는 팔지 않고 오직 차만 판매한다. 티 마스터가 계절별로 어울리는 차를 준비한 후 어울리는 디저트와 페어링을 해서 판매하는 시즈널 티코스와 차리프 룸에서 즐기는 크림티 세트는 모두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다. 단품 메뉴는 바로 방문해서 즐기거나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나올 수도 있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화이트 계열의 인테리어로 이색적인 찻집을 만들었다. 실내는 집안이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강릉에서 이색적인 카페를 찾고 있다면 방문을 권한다. 주차는 주택가이므로 좀 어렵다. 주민센터 주차장이 비어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7.4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95번길 7
강릉 임당동에서 100여 년 동안 방앗간으로 운영되었던 공간을 재구성한 카페다. 입구에 세워진 절기 방아가 이 같은 공간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100년 임당방앗간은 옛 방앗간의 원형을 오롯이 보존하고 있는데, 카페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거대한 목조 정맥기와 제분기가 맞아준다. 안쪽에는 고추 빻는 기계 ‘콩두방’과 기름 짜는 기계가 전시되어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방앗간 라떼’다. 주문 즉시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부드러운 크림과 귀리가루,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방앗간 미숫가루’는 강원 지역에서 생산된 곡물 7가지를 직접 방앗간에 맡겨 만든다.
7.4K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한국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목장이다. 20만 5,000㎡의 넓은 초지에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한다. 1989년에 첫 축사를 완공하고 1991년에 면양을 들인 목장은 오늘날 면양 사육에 관해 한국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목장으로 성장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즐길 거리는 크게 두 가지, 산책로 걷기와 먹이 주기 체험이다. 목장을 에두르는 1.2km 길이의 산책로는 40분가량이 소요된다. 야생식물이 자라는 산책로를 걸으며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 떼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양은 초지 풀이 자라는 5월 중순~10월 말에 방목되고,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 생활한다. 산책로 초입에는 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나무 움막이 있고, 산책로 중간 지점이자 목장 정상인 해발 920m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은 막힌 가슴을 시원스럽게 한다. 산책로 마지막 코스인 먹이 주기 체험장에서는 축사 안의 양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7.4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하늘에 닿을 듯 높은 대관령에 너른 초원과 바람이 머무는 목장이 있다. 양들의 천국 대관령 양떼목장과 소들의 낙원 삼양대관령목장이다. 초록의 목장에서 양들과 뛰놀고, 한가로이 풀 뜯는 소들을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관령 여행 일번지이다. 거센 바람과 혹독한 추위가 떠나는 봄날이 오면 파릇해진 초지 위로 자유롭게 기지개를 켜는 양떼와 소를 만날 수 있다. 양 먹이 체험도 즐기고 목장 둘레길을 걸으며 다시 찾아온 봄날의 햇살을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