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4-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이기로 97 (삼화동)
033-532-1945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펼쳐지는 보랏빛 향연, 석회석 채광장에서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변신한 무릉별유천지에 아름다운 라벤더 꽃이 피었다. 다양한 익사이팅 체험시설과 라벤더 보라 콘서트, 청옥호 트래킹, 라벤더 꿈오름 놀이터, 라벤더 클래스, 라벤더 살롱, 페달카약과 더불어 플라이보드쇼 등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펼쳐진다. [Lavender_LOVEnder, 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6월 동해, 단 한달] 추가혜택에 관해서는 동해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5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8길 38
나전역은 오랜 시간 잊힌 기차역이었다. 1969년에 문을 열어 석탄사업이 활황이던 시절에 가장 번성했다. 그러다 1993년에 이르러 간이역이 됐고 2011년에 여객 취급마저 멈춰 폐역 직전까지 갔다. 2015년 의자와 난로 등을 설치하며 옛 역의 모습을 복원했지만 크게 관심을 끌지 못했다. 나전역의 부활을 이끈 건 카페다. 나전역은 우리나라 1호 간이역 카페다. 역 건물을 카페로 개조하며 정선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기차를 기다리던 대합실은 손님들이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장소로 변신했다. 기차표를 사듯 커피를 주문해 마신다. 옛 간이역의 긴 의자도 그대로다. 시간표 자리에 붙어 있는 메뉴판도 흥미롭다. 나전역의 특별함은 기차역의 느낌을 살린 레트로 분위기에만 있지 않다. 정선의 로컬푸드 곤드레를 활용한 메뉴 역시 나전역 카페를 알린 비결이다. 대표 음료는 나전역크림커피로 쌉싸름한 곤드레 나물 향과 달콤한 크림 커피의 조화가 절묘하다. 곤드레아란치니도 나전역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메뉴다. 커피 한 잔을 마신 후에는 인근 계곡수공원을 같이 돌아봐도 좋다. 공원은 계곡수체험장이 ‘S’자로 가로지른다. 그 주변으로 분수와 정자, 파고라 등이 자리해 계곡수에 발을 담그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16.5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033-563-3646
나전역카페는 정선 지역 교회를 기반으로 한 신앙 공동체로 시작되었고, 로컬 자원을 이용한 관광 사업을 위해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도 경제진흥원의 폐광지역 창업지원 및 기차역 공간 활용을 위한 정선군과 코레일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2020년 11월에 문을 열었다. 특산품인 곤드레를 이용한 카페 메뉴를 개발했고, ‘나전을 찾는 관광객을 축제의 장으로 초대’의 의미가 담긴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6.7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삼척시 동쪽 15km 지점의 전국적 명산인 두타산의 북동쪽에 솟은 작은 한 봉우리이다. 이 산은 태백산과 마찬가지로 무속의 성지라 이른다. 산 곳곳에 치성을 드리는 제단, 돌탑 등이 즐비하며, 어느 할머니가 이곳에 놀러 왔다가 신이 내려 무당이 되었다는 일화도 전한다. 여러 고서에서 두타산과 함께 등장하며 쉰움산 바위 암반에 있는 오십정이라는 돌우물이 특히 유명하다. 돌우물은 바위 암반이 풍화되면서 만들어진 크고 작은 구멍으로 어떤 것은 밥주발 크기이고 어떤 것은 세숫대야 크기로 패어있어 돌우물이라고 불렀고 그처럼 패어있는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오십정이라고 한다. 쉰움산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쓴 역사 깊은 사찰 천은사(사적)가 있다. 그 주변의 오래된 나무들과 숲의 경치가 절경이다. 산정의 풍치와 계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산기슭의 유명한 사찰까지 쉰움산은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최상의 산이라 할 수 있다.
16.8Km 2024-09-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반데기1길 203
033-644-5882
해발1,100m 구름위의 땅, 강릉 안반데기에 위치한 체험형 농장으로 귀농 및 귀산촌 교육과 건달농법교육 등이 가능한 농장이다. 그 밖에 산나물 체험과 넓은 밤하늘에서 만끽하는 별보기 체험등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누리는 많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7.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3길 58-6
무늬만 레트로가 아닌 오리지널,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 있는 번영수퍼는 보리밥 맛집으로 유명한 정선 시골의 슈퍼 겸 식당이다. 인상 좋은 노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으로, 둥근 쟁반에 가득 나오는 보리밥으로 유명하다. 보리밥은 먹기 쉽게 쌀과 보리가 반반 섞어서 지어 나오고, 갖가지 나물 반찬과 강된장, 두부조림이 나온다. 인심 좋은 노부부는 주문한 것보다 한 그릇의 보리밥을 항상 더 주신다. 시골 인심이 정겹고 반갑다. 메밀면으로 뜨끈하게 끓여 내는 콧등치기 국수나, 정선식의 만둣국도 별미이다.
17.1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오반동길 470
2015년 7월 양의 해를 맞아 개장한 정선 양떼목장은 해발 860m 고지대에 펼쳐진 푸른 초원과 순백의 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다. 이곳은 양떼목장으로는 국내에서 제일 큰 22만 4,000여㎡의 광활한 초지를 확보해 양 2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원래 이름은 황우목장으로 30여 년 넘게 축산업에 종사하여 온 김정태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양떼목장은 양 외에 한우 80마리를 방목하고 염소, 당나귀, 토끼, 공작새, 닭, 고슴도치, 햄스터 등을 사육하고 있어 동물 관람과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양떼목장 주변으로 해발 1,100m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등산코스와 자연 살균제 피톤치드, 음이온 등이 발생하는 산림욕장이 있어 심신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17.2Km 2023-11-2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덕산기 계곡은 정선읍 덕산기리에 위치한 총연장 12km의 계곡이다. 100m 이상 되는 층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중간부에 은둔의 땅인 덕산기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덕산기 계곡의 가장 큰 특징은 100m 이상 되는 층암절벽이다. 층암절벽은 수억 년 동안 지각 변동과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 것으로,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덕산기 계곡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여러 개 있는데 계곡 상류에 위치한 용소폭포는 높이 40m의 거대한 폭포로 덕산기계곡의 백미이며, 수많은 소가 있어 계곡의 운치를 더해준다. 상류에 위치한 낙모암은 거대한 바위가 마치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을 하고 있고, 중류에 위치한 석불암은 부처님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1박2일 프로그램에도 소개되었으며, 물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덕산도립공원, 덕산온천 등이 있고 동화 작가가 운영하는 숲속 책방이 있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17.3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바람부리길 69
바람부리 별밤 캠핑장은 도암호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강가에 자리하고 있다. 지도에서 보면 고랭지 배추밭으로 유명한 안반데기 바로 아래쪽이다. 찾아가는 길이 다소 힘들 정도로 산속 오지이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면 별천지처럼 조용하고 풍광이 아름답다. 주변에 여타의 불빛이 없어 밤이면 쏟아지는 별을 보기에도 좋고, 도암댐까지 오가는 산책길도 일품이다. 캠핑장 바로 앞에는 펜션 시설과 작은 쉼터가 함께 있고 작은 사과밭도 있다. 바람부리별밤 캠핑장은 현재 3개의 사이트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편의시설 동 건물이 있는 1층 패밀리 사이트와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다운 스카이 사이트, 그리고 맨 위쪽 숲 속 사이트이다.
17.6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삼화로 253-6
033-534-9199
각종 성인질환을 유발하는 화학조미료 대신 천연조미료만을 사용하여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대나무 통밥 전문점이다. 굴뚝촌의 죽통밥은 대나무 통에 12가지의 곡식을 넣어 준비한 자연식이다. 굴뚝촌에는 한국의 토종 개인 삽살개와 함께 자연 야생화, 허브 180여 종이 자라는 화원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깨끗하고 맛있는 집, 웰컴 투 강원추진 협의회에서 선정한 서비스 우수업소, SBS 일상탈출 방영, 대나무 통밥과 함께 나오는 버섯전골이나 버섯불고기의 뛰어난 맛으로 유명하다. 무료로 대나무술과 함께 먹는 생오리 숯불구이의 맛 또한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