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제왕산은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높이 840m의 산으로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고려 말 우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는데 지금도 축대 쌓은 돌과 기왓장이 발견된다.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오를 수 있다. 산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으며 벌개미취와 구절초 등의 야생화들이 관광객을 맞이해주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암석과 함께 소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능경봉은 왕산면 왕산리와 성산면 오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23m의 산으로 대관령 남쪽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산정에 영천이 있어 기우제를 지냈고 이 봉에서 맑은 날엔 울릉도가 보인다고 한다.
8.7Km 2024-10-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옛길'은 강원도 강릉시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이다. 대관령 옛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 역할을 해왔다. 대관령 옛길은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옛길의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어 2010년에 명승 제 74호로 지정되었다.
8.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산 282-1
사천 해변은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있는 길이 300m, 18,000㎡의 매우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해변이다. 1975년 7월 1일 개장하였으며,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해송숲이 넓게 우거져 있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소나무 숲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냄새와 시원한 그늘은 깊은 추억을 만들기에 더욱 좋다.
안목해변 근처에 위치한 해변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로 이곳의 바다 색깔은 보석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어 마치 외국의 어느 해안가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경포대가 젊은 연인들이 찾는 곳이라면 근처의 사천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파도가 잔잔해서 스쿠버다이버, 낚시꾼,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계절별로 바다가 다른 색으로 옷을 바꿔 입기 때문에 사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을 만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오토캠핑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사천해변은 오토캠핑 마니아들에게 천국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오토 캠핑장은 향긋한 소나무 내음을 실컷 맡을 수 있는 안락한 캠핑장이다.
8.8Km 2024-09-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송담서원길 27-7
강릉에 위치한 송담서원은 문성공(文成公) 율곡 이이를 제향 하는 서원으로, 창건당시는 구정면 학산리 왕고개에 있었으며, 서원의 이름도 석천서원(石川書院)이었다. 학산리에서의 창건은 인조 2년(1624)에 강원감사 윤안성(尹安性), 강릉부사 강주(姜紬)와 지방민인 김몽호(金夢虎), 이상필(李尙馝)등이 주동이 되어 세웠고, 효종 3년(1652) 강원감사 김익희(金益熙)와 강릉부사 이만영(李晩榮)등이 협의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이때의 건물 규모는 사당(祠堂) 6칸, 월랑(月廊) 7칸, 동·서재(東·西齋) 각 3칸, 강당 10칸, 광제루(光霽樓) 3칸, 서고(書庫) 2칸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종 1년(1660)에 송담서원(松潭書院)이라 사액(賜額)을 받았고 묘정비(廟庭碑)는 1726년에 영의정 정호(鄭澔)가 글을 짓고 우의정 민진원(閔鎭遠) 이 글을 썼다. 순조 4년(1804) 큰 산불로 서원 건물 대부분이 소실되었고, 그 뒤 지방유림들이 일부 중건하였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 고종 42년(1905) 지방유림의 모금으로 사당을 다시 짓고 매년 음력 2월 중정일(中丁日)에 제례를 올리고 있다. 1971년 송담사 6칸이 건립된 것을 비롯하여 이후 동·서재, 삼문 등을 복원하였다. 현 건물의 구조는 ‘송담사(松潭祠)’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사당과 대문(大門), 중문(中門). 재실(齋室), 묘정비(廟庭碑)가 있으며 재실에 걸려있는 ‘송담재(松潭齋)’는 해사(海士) 김성근(金聲根)의 글씨이다. (출처 : 강릉시청)
8.8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리운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며 강릉시내에서 관동대학을 지나 군도를 따라 가다보면 구정면에 이르고 구정면 소재지를 지나 구정면 어단1리에 이르면 칠성저수지로 오르는 둑이 보이며,저수지의 왼쪽을 지나 산길을 오르면 법왕사에 도착할 수 있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대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칠성대에서 내려오는 구간도 기암 괴석과 노송들이 어울린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왕산 쪽으로 보면 길게 늘어진 능선이 마을과 맞닿아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다. 산의 서쪽에서 불어오는 솔바람을 맞으며 기암괴석과 송림사이를 한참동안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법왕사 계곡 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보인다.
8.8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사천진리 해변공원에서 바다를 따라 남쪽으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마을을 지나 다시 남항진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길이다. 파도가 밀려오는 해변가에 조개껍질을 주으며 걸을 수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동양 최대의 해변 솔밭길을 따라 걸을 수도 있다. 경포호숫길의 정취와 바다 옆 솔밭길이 이 길의 아름다움과 추억을 더해준다. (출처 : 강릉바우길 홈페이지)
9.0Km 2024-08-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04-8
강릉여행 굿캠핑은 사천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카라반캠핑장이다. 2019년 5월에 신축하여 깨끗하고 깔끔한 내외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카라반 내부가 넓고, 주방시설과 샤워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편하게 지낼 수 있다. 전객실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하며, 객실 당 차량 1대를 주차할 수 있다.
캠핑장 바로 앞에 사천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인근에 있는 서핑업체와 연계해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편의점, 차량 5분 거리에 마트가 있으며, 해변 카페거리도 지척에 있어, 강릉 바다여행을 즐기면서 베이스캠프로 삼기에 좋은 곳이다.
9.0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04-14
강릉경포카라반파크(씨카라반)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자리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북강릉, 주문진 방면으로 1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사천진항과 사천해변 사이에 위치한 덕택에 어느 객실에 머물든 동해를 한눈에 담으며 캐러밴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의 풍광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곳은 16대 캐러밴이 마련돼 있으며,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췄다. 외부엔 철제 어닝 아래로 목재 데크, 테이블, 의자를 설치해, 바다를 배경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캠핑장 주변이 번화한 곳이라 슈퍼를 찾기 쉽다. 관리소에서는 바비큐 그릴을 대여해준다.
9.1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둔지길 81
정감이마을은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모전1리, 상시동2리, 언별1,2리 네 개의 마을에 513가구가 사는 마을로 감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정감이마을에서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한데, 농촌체험, 공예체험, 먹거리 체험으로 크게 나뉜다. 농촌체험으로는 봄에는 밭에 파종하기, 채소 심기가 있고 여름에는 옥수수 수확, 감자 수확이 있으며, 가을에는 땅콩 수확하기, 고구마 수확, 감따기, 감말랭이 만들기, 곶감 만들기가 있다. 공예체험에는 싱싱한 감을 씨가 여물기 전에 따서 갈아서 면포에 거른 후 최소 세 번 이상 빨고 널기를 반복하는 감물 들이기 체험과 초충도 LED등 만들기, 소나무 수납함 만들기, 소나무 연필꽂이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이 있다. 먹거리체험으로는 곶감 설기 만들기, 곶감 송편 만들기, 곶감 만들기, 곶감찹쌀고추장 만들기, 곶감타르트 만들기 등이 있다.
9.1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04-22
010-7240-6613
리치문 펜션은 창가에서 동해의 앞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푸르른 솔숲이 펼쳐져 있다. 리치문 펜션은 어떠한 방해나 소음 간섭 없이 편안하고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