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계서원

14.8Km    16036     2024-05-23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원각길 49-6

용계서원은 원각마을 초입부에 있는 서원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이맹전의 학덕과 충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맹전이 죽은 후인 1782년 왕명으로 토곡동에 건립되어 이맹전은 비롯한 생육신을 배향하였다. 1868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노항동으로 옮겨 서당으로 사용되었다가 1976년에 영천댐 건설 공사로 현 위치로 옮겨졌다. 용계서원은 3칸 대문채를 통하여 들어가면 강당이 있고 그 뒤에 사주문을 통하여 사당으로 출입하도록 하고 사방으로 낮은 담장이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이익공계 형식의 5량 가로 건축된 누각식의 팔작집이다. 사당은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영천 화랑설화마을

14.9Km    0     2024-05-20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화랑설화마을은 천 년 동안 이어진 한국의 화랑정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레저복합형 문화공간이다. 김유신 장군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곳은 마을 곳곳에서 김유신 장군의 탄생과 이야기를 그려낸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화랑들이 수련했던 활쏘기를 체험하는 국궁 체험장, 화랑과 우주에 대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신화랑 우주체험관 등이 있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내, 영천관에서 준비된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화랑피자 만들기’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불굴사(경산)

불굴사(경산)

15.0Km    24925     2024-05-22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길 205

불굴사는 팔공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자연으로 이루어진 석굴 안에 부처님을 모셨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신라 신문왕 10년(690) 창건한 것으로 흥성기에는 50여동의 와가, 12개의 부속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갖춘 대사찰이었으나 조선 영조 12년(1739)에 홍수로 떠내려가 없어졌다가, 이후 전라도 송광사 노스님이 다시 세웠다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불굴사 3층석탑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약사여래입상 부도 등이 있으며, 공양간을 지나 108계단을 지나 10분 정도 오르면 원효대사가 수도한 석굴이라 전하는 굴이 있는데 이를 원효굴 또는 홍주암이라 부른다. 석굴 속의 약수터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아동제일약수라는 글귀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구전에 의하면 이 약수는 장군수라고도 하는데, 김유신 장군이 이 물을 마시면서 삼국통일의 염원을 기도하였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특이한 것은 불굴사 주변에 우기가 있으면 불상의 얼굴 부분에 땀이 나고 특히 큰비가 오기 전에는 불상의 온몸이 흠뻑 젖는다고 찬다.

보현산 천문대

보현산 천문대

15.0Km    58448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길 475

1996년 보현산 정상부에 건립된 보현산 천문대는 국내 광학 천문 관측의 중심지이며, 항성, 성단, 성운, 은하, 폭발성 천체 등의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보현산 천문대의 연구시설은 일반 방문객들에게 공개하지 않으나, 일반인들의 관람을 위하여 방문객 센터(전시관)를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천체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천문학 강연과 실제 연구에 사용되는 1.8m 광학망원경동, 태양망원경동시설을 1일 2회 개방한다. 천문과학관은 전시장과 계절별 별자리 영상을 상영하는 돔형식의 천체투영관, 망원경을 이용하여 태양과 우주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 별자리 강연이 진행되는 시청각실이 있는 천체과학관과, 우주 도전의 역사와 중력 실험, 우주 공간 비행훈련, 우주선 도킹 체험, VR을 이용한 우주비행 등으로 실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체험관에서 모두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팔공산 자락 부처의 자비를 만나다

팔공산 자락 부처의 자비를 만나다

15.0Km    1744     2023-08-10

경산시의 일부를 품고 있는 팔공산도립공원에는 정성껏 소원을 빌면 하나씩 들어준다는 갓바위라 불리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그밖에 유서 깊은 불굴사, 선본사, 원효암 등 천년의 역사를 넘나드는 고찰이 남아 있어 불교 유적 답사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에 올라 가슴속에 품고 있는 소원 하나 빌어보면 어떨까?

천문대 별빛정원

천문대 별빛정원

15.1Km    0     2024-07-19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길 150

천문대 별빛정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천문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천문대로 오르는 길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주변에 빛 간섭이 없어 맑은 날이면 하늘 가득 별이 쏟아지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캠핑장 옆으로는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도 가능하다. 캠핑장은 총 10개의 사이트로 이뤄져 있으며 민박도 운영하고 있다. 관리동에는 개수대, 화장실과 샤워장이 모여 있고, 매점은 없지만 관리실을 통해 장작은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을 위한 클레이, 원목도마, 민화 그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까운 곳에 보현산 천문과학관, 시안미술관, 은해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대광 축산물 판매장

15.1Km    0     2023-09-13

경상북도 영천시 동강포길 29-10

‘대광축산물판매장’은 경상북도 영천의 도축장 가까이 있어 연중 신선한 육류를 만날 수 있다. 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품질 좋은 육류를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어 명절을 전후로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판매장 옆에는 ‘영풍대말식육식당’이 있어 원하는 육류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대광축산물판매장 인근에는 별별 미술마을, 시안미술관, 치산 계속, 치산 국민관광지 등 영천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영풍대말식육식당

영풍대말식육식당

15.1Km    0     2024-06-28

경상북도 영천시 동강포길 29-9

영풍대말식육식당은 영천 최대 규모의 정육전문판매장 및 정육전문식당이다. 최고의 품질인 한우와 한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식당 맞은편에 정육전문판매장을 직접 운영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식당 내부에 있는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구매 후 상차림 비용을 내고 식사를 하면 된다. 식사 메뉴로 한우국밥, 육회비빔밥, 한우 차돌 된장찌개 등도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하양향교

15.2Km    2098     2024-04-30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길20길 12-5

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하양향교는 정확한 건립 시기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조선 전기 정승을 지낸 허조가 배출되었고 현의 서쪽 3리에 향교가 있다고 한 기록 등을 미루어 볼 때, 고려 후기 또는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으로 하양현이 쇠퇴하면서 향교가 퇴락하였다가, 1608년 새롭게 중수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명륜당 중건과 묘우 및 당재 보수 등 여러 차례의 중수가 행해졌다. 하양향교는 입구에서부터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대성전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는 전형적인 전학후묘 구조이다. 경내에는 전사청, 기물고, 관리사 등이 남아 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번째 정일에 거행한다. 이 외에도 하양 지역 유림 및 어르신을 모시는 기로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관암사(대구)

관암사(대구)

15.3Km    29396     2023-11-09

대구광역시 동구 갓바위로 350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관암사는 갓바위 주차장에서 산길로 1.1㎞ 거리에 있다. 관암사를 오르는 오솔길은 팔공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산사로 가는 마음을 더욱 여유롭게 해 준다. 개울의 물 흐르는 소리와 벚나무, 오동나무, 단풍나무, 산목련 숲 속 산림욕을 즐기며 걷다 보면 관암사에 이르게 된다. 관암사의 사찰 명칭은 팔공산 관봉의 석조여래좌상이 있는 갓바위 아래에 자리하여 관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관암사는 팔공산 관봉 중턱에 있는 신라시대 창건한 고찰이나,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가 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현재 관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백암승려가 기도 중 불상을 발견하고 터만 남은 곳에 중생들의 안식처가 되도록 서원을 세우고 1962년 3월에 재창건하였다. 그 후 건물이 노후화되어 2대 주지인 혜공화상이 2004년부터 10년 계획으로 중창불사를 시작하여 2006년 대웅전, 2008년 관음전, 칠성각을 완공하였다. 이어 2009년에 모든 전각의 단청불사를 완공하고, 2010년에 지장보살, 관음보살, 후불탱화 등 부처님을 조성함으로써 가람의 형태를 일신하여 전통사찰의 면모를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