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송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송향교

13.5Km    2324     2023-12-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59-30

청송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이다. 처음 건립된 것은 부의 북쪽 5리 굴동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고 1604~1610년 사이 부의 동쪽 1리 국동으로 옮겨 중창되었다. 현대까지 지속적인 중수와 보수가 이루어졌고, 2005년 신축, 보수, 개수 등을 통해 향교의 면모를 갖추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7칸의 청아루, 5칸의 명륜당, 외삼문, 일각문, 주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청송향교에서는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청송월하] 행사를 진행한다. 청송향교를 야간에 개장하여 은은한 달빛 아래서 즐기는 청송백자 전통차 체험, 퓨전 국악공연, 청송백자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사양서원

사양서원

13.6Km    17420     2023-03-27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중평병부길 50-81

사양서원은 평산신씨 영해파 시조인 신현(申賢)을 주벽 (主壁)으로, 그의 아들 신용희(申用羲)와 원천석(元天錫)를 배향하고 있다. 1888년(고종 25)에 충청남도 논산군 두마면 용동 계룡산 아래에 있는 묵방리에 전국 사림의 공의로 화해사(華海祠)를 창건하여 신현(申賢), 신용희(申用羲), 정몽주(鄭夢周)를 배향하였다. 농지개혁 당시 서원의 땅이 분배되면서 사당의 유지관리책이 막연한 형편이 되자, 1966년에 종택이 있는 현 위치로 이건 봉안하였으며 문인 원천석(元天錫)을 봉안하였다. 사양이라함은 사천의 양지쪽을 뜻함에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15일 향사를 지낸다. 사양서원내의 화해사의 편액은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이다

청송포교당

청송포교당

13.6Km    19136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67-11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에 있는 청송포교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인 은해사의 청송지역 포교당이다. 원래 경허선사가 주석했던 자리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1936년에 청송 읍내의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세운 사찰이며, 창건 이후 별다른 사적은 전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을 딛고 청송 지역민의 포교를 위해 군법회며 불자들을 모아 불심을 펼치는 데 노력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송민속박물관

13.9Km    23272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주왕산로 222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청송민속박물관은 점차 사라져가는 민속자료를 보존·전시·연구함으로써 청송 지역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고 온고지신의 정신을 일깨워 후세대의 문화유산으로 길이 남기고자 1999년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이고, 실내전시실과 야외전시실, 자료실,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지며 총소장자료는 672종 3,200여 점에 이른다. 실내전시실은 청송의 세시풍속을 주제로 하여 정월부터 섣달까지 행해지는 농가의 다양한 습속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야외전시실에는 예전에 청송에 있던 주막, 물레방아, 연자방아, 조산, 입석 등으로 전통의 모습을 재현하고,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청송 부곡동의 왕버들과 달기폭포, 청운 관광지, 송생리 학생야영장 등이 있다.

주왕산온천관광호텔

14.0Km    68201     2024-04-09

경상북도 청송군 중앙로 315 주왕산관광호텔
054-874-7000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약 15분 거리 청송읍내에 위치한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 한식당, 연회장이 있고 특히 온천은 전국에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할 수 있는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물로 현대인의 산성화된 체질을 중성화시켜주는 역할과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며 노화현상을 방지하여 주기도 한다.

청송솔기온천

청송솔기온천

14.0Km    26482     2023-01-10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315

청송 주왕산관광호텔에 위치한 솔기온천. '솔기'란 소나무솔(松)과 기운기(氣)의 합성어로서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이다. 현대인의 만성 질병인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어깨결림 등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 주왕산국립공원,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댐, 임하댐, 영덕 해상공원의 일출, 영양수비계곡 등 주변의 관광명소를 마음껏 만끽할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구)사곡중학교 메밀꽃밭(허수아비공원)

14.2Km    1     2023-02-28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의성사곡로 993

옛 사곡중학교 터에 건물은 모두 허물고 운동장에 메밀꽃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메밀꽃 뿐만 아니라 한쪽 편에는 칸나가 있고, 다른 편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군데군데에는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허수아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람개비들도 줄지어 세워져있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쪽에는 마늘로 된 돼지모형도 있다.

의성 소계당

의성 소계당

14.2Km    16265     2023-12-13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의성길안로 1034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에 있는 소계당은 현 소유자의 6대조인 남정기가 1800년경에 세웠다고 전하는 조선시대 가옥으로 안채, 사랑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사랑 마당에 一자형 사랑채를 남향으로 배치하였고, 그 뒤로 ㄷ자형 안채가 있어 전체적으로 트인 ㅁ자형 구조를 보인다. 사랑채는 1칸 반의 우물마루와 1칸 반의 사랑방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랑마루에는 [소계당]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안채는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2칸의 안방을 두었으며, 부엌은 2칸이다. 대청 왼쪽에는 상방과 마루방을 두었는데, 마루방은 판벽을 두르고 서쪽에 2짝의 판문을 달았다. 소개당 앞에는 수령 400여 년 된 왕버들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의성 소계당이 자리 잡은 윤암리는 17세기 남해준과 그의 아들 진주 목사 남몽뢰가 점곡면 월촌에서 이주한 이후 현재까지 영양 남씨 후손들이 일가를 이루며 사는 지역이다. 그 때문에 마을 곳곳에는 영양 남씨 가문의 건축물들이 남아 있는데, 의성 소계당을 비롯하여 의성 이계당, 의성 서계당 등이 대표적이다.

수달캠핑장

수달캠핑장

14.3Km    1     2024-08-01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성덕댐로 1291-70

수달캠핑은 경북 청송군 안덕면에 자리 잡고 있다. 청송군청을 기점으로 36㎞ 거리에 있다. 자동차를 타고 청송로, 방로정로, 성덕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당도한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곳은 청정지역인 덕분에 수달이 출현하는 성덕댐 코앞에 위치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성덕댐의 거대함을 체감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이따금 출몰하는 수달도 관찰할 수 있다. 성덕댐 앞에 얕은 물가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30면과 카라반 3대를 갖추고 있다. 자동차 야영장 바닥은 파쇄석, 데크, 자갈로 나뉜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10m 세로 8m 16면, 가로 7m 세로 4m 7면, 가로 13m 세로 8m 7면이다. 매년 1~2월은 휴장 한다. 캠핑장 인근에 신성계곡, 백석탄계곡, 청송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이 용이하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달기약수닭백숙해성

15.0Km    37612     2024-09-11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415

청송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의 하나가 바로 ‘달기약수닭백숙’이다. 철분 함량이 높은 청송 달기약수로 푹 곤 닭백숙은 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하여 더 유명한데 그 맛도 일품이다. 지방 성분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는 달기약수 때문인지 육질에서 느껴지는 담백함도 대단하지만 미숫가루를 탄 듯한 연한 갈색의 국물이 아주 담백하고 구수하다. 주왕산을 오르는 여행객들이 ‘달기약수 닭백숙’을 두고 흔히 하는 말이다. ‘주왕산도 식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