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부산의 남항시장 탐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맛있는 부산의 남항시장 탐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맛있는 부산의 남항시장 탐방

5.4 Km    5011     2023-08-09

부산의 남항시장은 6. 25 동란을 계기로 영도에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부산에서 세 번째로 큰 재래시장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음악제, 연극제 등을 관람할 수도 있다.

송도해안볼레길

송도해안볼레길

5.4 Km    0     2024-06-05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산123-18

송도해안볼레길은 부산 갈맷길 4코스 1구간 중 송도해수욕장에서 암남공원 일주로를 거쳐 암남공원 입구까지의 구간으로 특히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해변, 항구, 바다와 기암, 숲길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해안산책로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서 시작해 국내 최초의 해상 조각품인 고래조형등대, 가수 현인 선생의 동상을 지나, 해변 끝에 위치한 송도포구에 다다른다. 포구와 작은 공원을 지나면 국가지질공원 안내소가 나오고 송도해안 볼레길의 백미인 붉은 계단으로 이어지는 송도 해안산책로가 시작된다. 송도 해안산책로는 붉은 계단과 다리가 기암절벽 위로 끊어질 듯 이어진다. 이 산책로는 구름다리처럼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아슬아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와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푸르고 시원한 바다와 바닷바람에 몸을 맡기고 있으면, 마치 내가 바다의 어느 일부분이 된 것 같은 찌릿한 착각마저 느끼게 해 준다. 해안산책로 끝에는 국가지질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3대 자연환경 보전제도 중 하나로, 눈이 아리도록 붉게 펼쳐진 암반은 붉은 계단, 다리와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해 조각품, 전망대, 산책로 등과 울창한 삼림을 자랑하는 산과 푸르고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송도해안 볼레길은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오염되지 않는 청정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원시자연공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성일집

5.4 Km    16378     2024-09-13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03
051-463-5888

60여 년 전통의 제대로 된 곰장어 구이를 파는 집이다. 갓 잡은 곰장어에 야채와 양념을 넣고 철판에 볶는 평범한 방식이지만 60여 년 전통의 비법 양념 덕분에 특별한 맛이 난다. 매운맛과 단맛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감칠맛 나는 양념은 주인이 직접 만들고 있다.

영도대교

5.4 Km    32339     2024-07-30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46

일제강점기인 1931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34년 11월 23일 준공하였으며, 길이 214.63m, 너비 18.3m, 높이 7.2m로 국내 최초의 연륙교이자 유일한 일엽식 도개교로서 일제가 대륙 침략을 위한 보급 및 수송로 구축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당시로서는 최초의 도개교로써 하루 7차례씩 영도대교 아래를 지나는 선박을 위해 다리가 들어올려지는 장관을 연출하여, 부산 최고의 명물로 손꼽혔으나 영도의 인구증가와 교통난 등으로 인하여 1966년 9월 1일 도개 기능이 중단되게 되었지만 한국 근현대사의 상징적 교량으로 평가되어 2006년 11월 25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 11월 27일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여 도개기능 복원을 통해 다시금 부산의 명물로 옛 명성을 다시 찾고 있다. 매년 10월에는 부산의 근대문화유산이자 구민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해 온 영도다리를 소재로 한 전국 유일의 다리 축제인 영도다리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개교로 다시 태어난 영도다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영도의 대표적 문화 관광자원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바구길명란로드

이바구길명란로드

5.4 Km    1     2023-09-2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로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거리이다. 길이 1.5km의 이바구길 명란로드는 부산역 동구 관광안내센터, 살림숲 작품인 [온나온나 모다모다]의 작품이 있는 초량천, 어묵 등 지역 상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 초량전통시장, 부산 최초의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담장 갤러리, 인물사 담장, 168 도시락국, 168 계단, 동구 특화상품인 명란 어묵 등 명란 관련 상품 전시판매소인 명란브랜드 연구소, 이바구 충전소, 지역의 역사관 성격으로 마을 자료관, 전망 데크 등을 운영하는 이바구 공작소,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을 잇는 도로이다. 이바구 명란로드에는 지역주민의 애환과 역사가 살아 있는 거리로, 역사탐방과 부산항의 아름다운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테마 거리이다.

명란브랜드연구소

명란브랜드연구소

5.4 Km    0     2024-07-04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윗길 22-1 (초량동)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동구청에서 명란을 알리기 위해 지은 카페 겸 연구소이다. 명란을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카페에서 부산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건물의 1층을 제외한 모든 곳이 공익 목적으로 이용되어 부산의 데이트 코스 가족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만석미역 본점

만석미역 본점

5.4 Km    1     2024-04-08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5번길 32-1

부산시 중구 중앙동에 있는 만석미역은 궁중 진상품으로 유명한 100% 기장 미역으로 끓인 미역국 정식 전문점이다. 전복 미역국, 가자미 미역국, 황제 미역국, 조개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황태 미역국 등 다양한 미역국을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2인 이상 주문 시 생선구이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가족 모임을 위해 룸을 갖추었고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별관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 식사도 가능하다. 해풍으로 건조한 가공되지 않은 기장미역을 사용해 맛이 부럽고 쫄깃하다. 미역국 외에 장어구이, 전복구이, 전복 회무침, 돼지불고기도 있다.

한광미술관

한광미술관

5.5 Km    21522     2023-03-28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130

한광미술관은 1996년 박물관 진흥법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부산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립미술관이다. 부산의 문화 진흥 및 청소년 교육 창달을 위하여 한광덕 초대 관장이 30여 년 운영해 오던 미술관이다. 소장 작품은 한광덕 설립자가 광복 후부터 50여 년간 수집한 미술품으로 조선조 및 근,현대 한국화를 비롯하여, 서예 병풍 북한화, 일본화, 중국화, 서양화 등 약 400여 점이 된다. 대표작가로는 단원 김홍도, 혜운 신윤복, 오원 장습업(삼원)과 겸제 정선을 비롯하여 근, 현대 작가인 소치 허유, 남농 허건, 월전 장우성, 청전 이상범, 이당 김은호 등이 있으며, 추사 김정희, 석봉 한호, 다산 정약용, 백범 김구 등 명필과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친필 서예작품도 있다.

수미르공원

수미르공원

5.5 Km    27017     2023-02-22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22

* 바다의 용이 공원으로 환생한, 수미르공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세관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수미르'는 한자어 물 수(水)자와 용(龍)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미르'의 합성어로서 용이 노니는 물가 공원을 상징하며, 국제항 부산의 발전과 수호를 염원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연안여객터미널 부지내 북쪽 야적장을 공원으로 개조하여 1998년 8월에 문을 열었다. 여객선 이용객의 쉼터로 이용되며, 1999년 6월에는 해상관광 유람선 '테즈락(Tezroc)'호의 승선장이 이곳으로 이전되어 공원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주요 행사로 공원 안에서 '수미르 테즈락거리 축제'가 열리며, 공원 앞 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가 열려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 주변 바다는 낚시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된다.

* 청소년과 연인들에게 좋은 종합 문화공간 *

1998년 8월 조성된 이후로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단위의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미르공원은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청소년들의 놀이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구대가 설치돼 있어 청소년들의 체력단련과 놀이공간이 되고 있으며 공원 앞 무대에서는 일요일이면 자유롭게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힙합 댄스 등 많은 이벤트도 볼 수 있다. 국제여객부두와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써 테마공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밤에 보는 수미르공원의 모습은 더욱 장관인데, 밤바다의 모습과 정박해 있는 배의 풍경은 밤 풍경의 운치를 더해준다.

168계단

168계단

5.5 Km    6210     2023-08-23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길197번길 9

산복도로에서 부산항까지 가장 빨리 내려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산복도로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세로로 난 지상 6층 높이의 아찔한 계단이다. 계단의 수가 168개이며 계단 아래에 원래 3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식수로 쓰던 1개의 우물만 남아있으며 물이 부족하던 시절 물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물지게, 물항아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만나는 만남의 장이었으며 소문이 퍼지는 근원지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