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사(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수사(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수사(부산)

금수사(부산)

4.4 Km    23337     2023-12-20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533-1

금수사는 한국불교원효종의 총본산으로도 유명하다. 2003년 입적한 원효종 종정 법홍스님이 주석한 이곳에는 원효대사의 유지와 종풍을 받들고자 하는 수많은 사부대중의 귀의처로서 자리매김하였으니 산중이 아닌 일반 백성들 속에 중생들을 깨우쳐 주고자 했던 원효대사의 화쟁 무애사상이 빛나는 대표적 사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불교가 낳은 불멸의 성사 원효대사의 유지를 받들고, 호국일념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사명대사의 족적이 남아 있는 곳, 구계산 금수사는 이러한 역사적 터전 위에 지금 불법홍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있다. * 금수사의 걸어온 길 두 번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은 뒤 조선의 선조대왕은 1604년, 갑진년(선조 37년) 6월 강화교섭을 위해 사명대사에게 일본에 강화사(講和使)로 가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부산 구계산 자락에서 머무르던 사명대사가 물맛과 경치에 감탄해 마지않은 곳이 있으니 바로 원효종 총본산 금수사 터였다. 이후 대사를 따르던 한 제자가 이곳에 초암을 짓고 ‘금수암’이라 칭하니 오늘날 금수사가 태동한 배경에는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들이 바탕되어 있다. 금수사는 창건배경부터 국운과 관련된 호국사찰로 그 역할을 다해 왔다. 사명대사가 이곳에 머물다 일본으로 건너간 때에도 전란으로 잡혀간 3천5백여 명의 우리 동포들을 데리고 귀국했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는 경내에 피난민 수용소를 건립,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눈 곳이다. * 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의 위패가 있는 곳 금수사 경내에 호국영각을 짓고 기미년 독립선언의 민족대표 33인과 안중근, 김좌진, 안창호, 윤봉길 등 애국독립지사 22인의 위패를 모셔 매년 추모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니 호국도량으로서의 그 위상이 분명하다 할 것이다.

이바구캠프

4.4 Km    1     2020-04-08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25번길 22
051-467-0289

#이바구 캠프는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이바구 캠프는 부산의 도심과 부산항 대교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가진 게스트하우스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조용한 분위기의 숙소로 산복 도로의 야경을 품고 있는 옥상 바비큐와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편백숲에서의 아침 산책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VSANT

VSANT

4.4 Km    0     2024-01-16

부산광역시 사상구 강변대로 420-7

북구에서 사하구 쪽 강변 대로에 있는 카페 VSANT은 공장지대의 폐기물 처리용 용지를 깔끔히 재정비하여 만든 곳이다. 3층 건물로 입구 쪽에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노출 콘크리트와 철재를 사용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층마다 다양한 소품들로 공간 연출을 해 놓아 볼거리가 많으며 특히 1층 한쪽에는 빨간색 폭스바겐 차를 비치해 놓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3층 루프탑은 젊은 작가들의 그라피티 아트로 꾸며져 있으며 선베드가 준비되어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하늘과 낙동강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건물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량1941

초량1941

4.4 Km    0     2024-01-16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533-5

초량 1941은 건물을 지은 연도와 지역명이 합쳐진 이름이다. 우유를 기본으로 브랜딩을 한 카페로 부산역 뒤편의 산복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이바구길 끝자락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일본식 가옥을 개조한 건물 내부에는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과거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다양하게 개발하여 만든 우유음료는 방부제 및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나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유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초량845

초량845

4.5 Km    2     2024-06-27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33번길 8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초량 845는 높은 언덕에 있어 부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전용 주차장이 건물 옆에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오르막길에 있어 자차 이용을 추천한다. 창고를 개조한 듯한 빈티지 느낌의 내부는 층고가 넓고, 통창으로 개방감이 좋다. 화이트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가구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좌석 간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 저녁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처에 숲길 산책코스로 좋은 중앙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보광사(부산)

보광사(부산)

4.5 Km    18207     2023-10-30

부산광역시 동구 범상로1번길 35

보광사는 수정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해 있다. 현대에 지어진 사찰로서 깨끗한 경내시설을 갖추고 있고 도시에서 산을 접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보광사 대웅전에는 18세기 전후에 제작된 불상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 색난 계열의 조각승에 의해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본존은 아미타여래이며 양측의 좌우협시보살은 관음과 대세지보살로서 모두 3구로 구성되어 있다.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4.5 Km    8851     2024-09-04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80번길 2

부산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에 있는 전망대로 청마 유치환 시인의 예술과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이곳에 우체통을 설치하였다. 전망대는 2016년 8월에 개관했으며,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환 작품 전시 갤러리 및 부산 청년 작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원하는 LP를 골라 신청곡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부산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전망대는 1층과 2층, 옥상으로 나뉜다. 1층은 계단식 야외공연장, 사방이 통유리로 설계된 2층은 89.54㎡ 규모로 미술 전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올리브영 부산동대신점

4.5 Km    0     2024-06-10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32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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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심사(부산)

묘심사(부산)

4.5 Km    22181     2024-08-06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671

묘심사는 1888년 지금의 서구 토성동에서 대성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일제강점기인 1912년부터 임제종 포교당으로 기능했다. 일본인이 사찰을 운영하다가 해방 후에 기독교인에게 팔리기도 했는데, 당시 몇몇 신도가 성보들을 현재의 사찰 자리로 옮겼고 1960년대 무렵 관음보살좌상과 지장보살좌상, 그리고 범종과 종각 등을 가지고 와서 묘심사로 다시 창건했다. 묘심사는 부산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구 수정동 산복도로변에 위치하는 도심 속 사찰이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삼성각, 종각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익공식 팔작지붕이다. 대웅전에는 금동 석가여래 좌상과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좌우 협시하고 있다. 또 1946년 제작한 지장시왕도와 신중도가 있다. 대웅전 옆으로 유리 보호각을 둘러씌운 지장보살 입상이 동자를 안고 서 있다. 그 뒤편 계단 위로 삼성각이 자리한다. 삼성각 내에 칠성도, 산신도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높이 30㎝의 돌좌상이 있다. 지장보살 입상 옆으로 ‘ㄱ자’의 현대식 요사채가 있다.

영남냉면밀면

영남냉면밀면

4.6 Km    1     2024-02-14

부산광역시 서구 보수대로201번길 7

영남냉면밀면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삼익 아파트와 서여고 사이에 있다. 부산 3대 밀면집으로 34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밀면은 한국전쟁 때 남쪽으로 온 피난민들이 함흥냉면을 그리워하며 만든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함흥식 냉면, 평양식 냉면, 밀면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의 면발은 다른 집과 달리 더 가늘고 당면이랑 쫄면을 섞어놓은 듯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손님이 많아 식당 앞 주차장은 물론 근처 가까운 곳에 전용 주차장이 두어 군데 더 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고 만두도 별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