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솔길캠핑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늘솔길캠핑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늘솔길캠핑촌

늘솔길캠핑촌

13.2Km    4     2023-01-2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좌산길 114

늘솔길 캠핑촌은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 있다. 포항 시청을 기점으로 약 22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희망대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새마을로를 차례로 달리면 도착한다. 이동 시간은 30분 정도 걸린다. 이곳은 숲에 조성한 덕분에 조용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5면을 배치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7m 세로 8m 파쇄석 8면, 가로 4.5m 세로 7m 데크 7면이다. 사이트는 간격이 넓어 여유롭다. 파쇄석 사이트와 공동시설 간의 거리는 있지만 사이사이 계단을 이용하면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관리소에서는 매점을 운영하며 릴선을 빌려준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하고 반려견 출입이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경주 정혜사지십삼층석탑, 포항 분옥정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관광이 손쉽다. 주변의 음식점도 이용할 수 있다.

돌할매(영천)

돌할매(영천)

13.3Km    32874     2024-05-13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돌할매로 484

영천 북안면 돌할매공원에는 약수와 부처상, 돌할매 동상과 12간지 동상, 그리고 돌할매를 모신 석조건물이 있다. 돌할매는 무게 약 10kg, 지름 25cm의 화강암으로 들면서 자신의 운세를 점치는 것인데, 두 손으로 돌을 들어 올릴 때 돌이 들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돌이 꼼짝도 안 하면 소원을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염원하는 바에 대해 가부 결정을 해 준다는 것이다. 이 돌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예언 능력에 대한 신통력 여부보다는 사람에 따라 혹은 염원하는 바에 따라 돌이 들리기도 하고 안 들리기도 하기 때문이다. 돌을 드는 요령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들어보는 것이다. 정성이 없으면 쉽게 들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이다. 다음에는 본인의 생년월일과 주소, 나이, 성명 등을 말하고 소원이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 돌이 들리는지 안 들리는지를 통해 그 가부를 알려 준다고 한다. 이 마을주민들은 약 350년 동안 길흉화복이 있을 때마다 이 돌을 찾아와 제를 지내왔고, 또한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흉사가 생기면 돌할매 다지러 간다며 참배했고 매월 음력 보름이 되면 동민제를 지낸다.

장산서원

13.5Km    2234     2023-12-11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77-2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장산서원은 조선 후기 잠계 이전인을 추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천군에 창건한 서원이다. 이전인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의 서자로 태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 이언적이 정미사화에 연루되어 강계로 유배될 때 동행하여 시중을 들었고 이언적의 학문과 행적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다하였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해 오던 중 1868년에 훼철되었다가, 이후 후손들에 의해 2007년 이건, 복향하였다. 묘우는 선계묘, 강당은 지습당, 동 서재는 심고재와 지사재, 삼문은 초요문, 그리고 경각과 관리실이 있으며 제향은 매년 3월 초경일에 행한다.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13.7Km    24111     2023-11-17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특수한 형태의 석조 불탑이다.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 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 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고 있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처마는 네 귀퉁이가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의 받침돌인 노반만이 남아있다. 9세기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이 탑은 13층이라는 보기 드문 층수에, 기단부 역시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당시의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기계장 (1, 6일)

기계장 (1, 6일)

13.8Km    11355     2023-12-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계로 575
054-243-2010

1960년대 초반부터 지금의 시장부지에 장옥들이 들어서면서 인근 영덕군 강구에서까지 싱싱한 활어 및 선어를 내다 팔고 있으며, 해안을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수산물이 활발히 거래되며 기타 채소류 등이 유통되고 있다. 5일장이 열리는 1, 6, 11, 16, 21, 26일이면 면내에 생산되는 농산물, 청과물, 농기구, 가축 및 잡화의 도·소매가 이루어지며, 내연산 주위에 분포한 산송이 군락은 지역 특화상품으로 개발가능성이 있다.

봉강재

13.8Km    16892     2024-06-18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기남길253번길 74

봉강재는 포항시 북구에 있는 파평 윤씨의 시조의 사당이다. 1572년 파평 윤씨의 시조인 태사공 윤신달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이다. 윤신달은 어려서부터 학문과 무예가 남달리 뛰어났던 인물로, 고려 태조 왕건의 막료가 되어 고려의 건국에 큰 공을 세우고 국기를 다지는 일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봉강재는 정면 6칸, 측면 4칸의 ㄱ자형 팔작지붕 겹처마 집으로,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한 건축물이다. 치목(목재를 깎고 다듬어 재목으로 만드는 것) 수법이 우수하며, 평면 구성에서 독특한 점이 있다.

옥산정사 독락당

13.9Km    1     2020-08-28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동방 5현의 한 분이신 대표적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 선생님 중종 26년(1532년)에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지은 집으로 현재까지 옥산파 종손이 거주하고 있어 종가 체험이 가능한 특별한 고택이다. 경주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오고 가는 불편함은 있지만 경주를 온종일 보고 즐기느라 지친 몸과 마음을 예스러움을 깊이 간직한 독락당에서 천년 고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경주 독락당

경주 독락당

14.0Km    21598     2024-08-2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300-3

독락당은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와 지은 집의 사랑채이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건립된 이 독락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온돌방(1칸× 2칸)과 대청(3칸× 2칸)으로 되어 있다. 건물의 짜임새는 오량(五樑)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쇠서 하나를 둔 초익공(初翼工)의 공포(拱包)로 꾸몄다. 대청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고 종도리를 받친 대공(臺工)의 모양이 특이하다. 독락당 옆쪽 담장 살창을 달아 대청에서 살창을 통하여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것은 특출한 공간구성이며, 독락당 뒤쪽의 계정(溪亭) 또한 자연에 융합하려는 공간성을 드러내 준다고 하겠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외계+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옥산서원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있는 고택이다. 영화 <외계+인>에 등장한 '계정'은 옥산정사 독락당에서 따로 떨어진 별당으로, 자연 암반 위 계정의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한 폭의 한국화 같다. 옥산서원까지 걸으며 한국의 자연에 취해보고 500년이 넘은 고택 독락당에서 한옥스테이를 누려보길 추천한다.

가온누리캠핑체험장

가온누리캠핑체험장

14.0Km    0     2024-07-22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호국로 2037

가온누리 캠핑 체험장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자리 잡고 있다. 경주 시청을 기점으로 19㎞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이용해 백률로, 용담로, 새안현로를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핑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이곳은 이색적인 부대시설이 차고 넘친다.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놀이방, 미로 찾기, 영화관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대숲 산책로, 마중물 체험장, 탁구장 등 어린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다. 캠핑장엔 일반 야영장 46면이 마련돼 있고, 바닥은 파쇄석 36면과 데크 10면으로 이뤄졌으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관리소에서 릴선, 화로대, 난방 기구, 식기, 침낭 등 캠핑 장비를 대여해 주고 있다. 캠핑장에서 경주 시청 방면으로 나가면 대릉원 일원,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 여행도 가능하다. 인근에 음식점도 많아 입맛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포항 분옥정

14.0Km    17889     2024-09-1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길 146

포항 분옥정은 조선 숙종 때 유학자였던 김계영의 덕업을 기리기 위하여 경주 김씨 문중에서 건립한 정자이다. 이 지역은 경주 김씨 상춘공의 9세손이 이 고장에 정착함으로써 경주 김씨의 집성촌이 된 곳이다. ‘용계정사’라고도 불리는 분옥정은 도감 김종한에 의하여 1816년 착공되어 1820년 준공되었다. 정자는 주변 풍경을 고려하여 출입을 건물 뒤편으로 하게 하고, 앞면은 시냇물 쪽으로 향하도록 배치하였다.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T’ 자형 평면 목조 기와집으로, 이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구조이다. 이처럼 분옥정은 건립시기와 목적이 명확하고, 김정희 등 문인이 남긴 현판 및 편액을 포함하여 관련 기록 등이 잘 남아 있는 점, 건물이 위치하고 있는 그 일대 산세와 수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전통 경관에 어울리는 정자의 미적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점 등의 이유로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되었다. ※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