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55
사천면 하평리에 있으며 길이 200m, 4,000㎡의 백사장이 있다. 하평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荷坪洞)이라 했다.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물개,海狗)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까지 들렸다고 한다.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 횟집들이 많아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 면적 : 2,750㎡
* 욕장길이 : 200m
19.5Km 2024-07-19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0
동해어시장은 동쪽바다중앙시장에 속해 있는 수산시장이다. 2017년 새로 건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묵호항에 있는 활어센터와 달리 건어물과 활어를 동시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활어매장에서는 그 자리에서 회를 맛볼 수 있다. 묵호야시장 앞에서 중앙시장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어시장 골목이다. 1층에는 10개의 영업장이 있으며 옥상에는 파고라 3개소가 설치되어 고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9.5Km 2024-09-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중앙시장길 10 발한상가
동쪽 바다 중앙시장은 1943년경 자연적으로 발생 (묵호항 개항과 함께 형성) 하였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비가림(하양막)시설을 연차적으로 설치하여 옛 재래시장에서 탈피한 현대적 시장으로 신축하였다. 주차장 시설이 확보되어 있고 2006년 시장 상인회 및 인정시장 등록되었다. 동쪽 바다 중앙시장에는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구이 타운과 2016년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청년상인 창업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몰 싱싱스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19.6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일출공원은 동해시 해맞이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원한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묵호등대가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휴게시설이 연중 개방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장소가 되었다.
19.6Km 2023-12-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1060
하파서프는 괌의 이국적인 느낌을 담아낸 서핑샵이다. 하파서프에서는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음악, 달콤하고 힙한 칵테일, 전문 강사진들과 함께하는 서핑 강습, 프론트 오션뷰 객실 그리고 바다 바로 앞에서 여행객, 서퍼들과 함께 즐기는 맛있는 치킨과 수제 돈까스가 준비되어 있다. 서핑부터 숙박, 여행객들과 함께하는 바베큐파티, 트렌디한 음악과 맥주, 모든 것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힐링 공간이다. 서핑 체험 시간은 9시, 11시, 13시, 15시로 있으며 해당 시간보다 10분 정도 전에 도착하여 안전사고 방지 및 장비 사용에 관한 안내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서핑슈트로 환복전 간단한 교육을 받는다. 하파서프는 교육 강사와 현장 강사가 다르고, 서핑샵에서 교육했던 내용을 현장에서 한 번 더 교육해주니, 수업내용이 어렵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천진항 인근에서 1시간 30분 정도 서핑 강습을 한다.
19.6Km 2024-09-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과 궁궐의 기둥은 모두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였다. 보광리에서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소나무숲길이다. 길 중간에 광화문을 복원할때 기둥으로 쓰려고 옛날 방식으로 아름드리 나무에게 어명을 내려 베어낸 자리에 어명정을 세웠다. 소나무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다. 나무의 정령들이 기운을 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금강 소나무를 만나러 떠나자. <출처 : 강릉 바우길>
19.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해맞이길 300
묵호등대는 강원도 동해시의 주요 항구인 묵호항 근처에 자리한 등대이자 논골담길의 종착지다. 등대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탁 트인 동해가 펼쳐져 풍광이 시원스럽다. 등대가 있는 언덕 아래에는 동해를 마주 보는 카페와 민박집이 여럿 있다.
동해시의 관광명소인 논골담길에는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의 삶이 깃든 담화가 벽에 새겨져 있다. 2010년,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합심해 그림을 그렸기에 ‘벽화’가 아니라 ‘담화’라는 표현을 쓴다. 논골마을에 형성된 논골담길은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대오름길, 총 네 구역으로 나뉘고, 어느 곳으로 올라가도 묵호등대에서 만난다. 굽이진 언덕길 따라 “신랑 없이 살아도 장화 없인 못 살고”라는 글귀,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인 할머니, 오징어와 명태를 나르는 지게꾼 등 마을 사람들의 소박한 삶이 담긴 그림을 볼 수 있다. 논골1길 끝자락의 ‘바람의 언덕’은 논골담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묵호항 일대와 알록달록한 지붕을 인 마을 풍광이 한눈에 담긴다. 또한, 다양한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다.
19.6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67
묵호시장은 묵호항 여객터미널 맞은편에 있다. 바로 옆의 동쪽바다중앙시장에 비해 규모도 작고 다소 노후한 느낌이지만, 재래시장의 분위기는 더 풍긴다. 묵호시장에는 자연산 횟감과 건어물 가게들이 주를 이룬다. 시장 앞쪽에 건어물과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다면 골목 안쪽에는 양편으로 20여 곳의 횟집들이 즐비하다. 논골담길이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연계여행코스로 함께해볼 만하다.
19.6Km 2024-07-2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199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2010년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시설로 신축하고, 활어 24개와 선어 4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청정 동해 바다에서 잡아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만 취급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수산물보다 싼값에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다. 판매되는 수산물도 오징어, 가자미, 문어, 대게 등 사계절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다. 구입한 횟감은 활어판매센터 내에서 회로 썰어서 인근 식당에 초장과 채소 등 재료 값을 내면 바로 먹을 수 있다.
19.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10-1 발한상가아파트
오뚜기칼국수는 묵호 동쪽바다중앙시장 맞은편 오래된 아파트 상가에 1층에 있다. 묵호항 공영주차장에 안쪽 골목에 있지만 늘 상가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뚜기칼국수에는 매콤한 장칼국수와 담백한 흰 칼국수가 다 있다. 대표메뉴인 장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고추장의 깊은 맛이 살아 있다. 이외에도 칼국수와 함께 만두가 들어있는 장칼만두국이 이 집의 시그니처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