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 쪽으로 4km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 타고 건넌다"라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 때(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 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 있다. 총 건평 1,051.24m²(318평)으로, 긴 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밖에는 수백 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 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
18.0Km 2023-08-08
예향의 도시. 강릉. 그곳에 가면 호수와 달, 이야기가 있다. 강릉 경포에는 석양을 다독이는 호수와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장대한 솔숲,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바다호숫길이 당신을 반긴다. 또한 경포호수에 뜨는 5개의 달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니 고즈넉한 저녁향기를 맡으며, 천천히 호수물결 속에 비치는 달을 느껴 보자. 언젠가부터 한국에서 이국적인 곳을 찾아가는 것이 습관이 된 오늘. 한국에서 가장 한국 같은 어제. 한국관광공사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천하는 경포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18.0Km 2023-08-08
강릉의 봄은 경포호 벚꽃에서 시작된다. 4월 중순이면 경포호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봄을 예찬한다. 경포호에 벚꽃길이 조성된 것은 1960년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다. 경포호대에는 수령 100년을 헤아리는 1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는데 벚나무 고목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잎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볼거리와 이야기도 많다. 고려시대 안찰사 박신과 기생 홍장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홍장암이나 홍길동 캐릭터 로드, 경포습지생태공원 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18.0Km 2024-06-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513 (안현동)
010-6285-8138
강릉 속 하와이'라는 컨셉으로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모티브로 이국적인 감성의 여름 축제로 컨설팅 되었다. 와이키키 해변 못지 않은 경포해변의 아름다운 비치와 활기찬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힐링(쉼)과 플레이(여가)’라는 테마에 맞춰 공간(zone)을 연출하였다. 비치요가, 트레킹, 플로깅, 로컬밴드공연, 아티스트 공연 및 버블DJ공연 등 다양한 해변 콘텐츠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현하였다.
18.1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463번안길 9-3
033-644-5048
경포우성펜션은 강릉 경포호수 옆 경포대 정자에서 바다쪽으로 호수를 따라 1.2km 정도 지나다 보면 송림으로 가려져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20m 정도의 높이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송림은 바닷가에서만 볼 수 있고, 경포우성펜션만의 자랑이다. 경포우성펜션의 객실은 각각 테라스를 갖고 있어 객실에서 한 걸음만 내딛으면 바다와 호수가 보인다. 부엌, 화장실, 가전제품 등 객실 내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경포해수욕장까지 도보로 5분 정도가 소요되며, 경포 호수에는 조깅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조깅 또는 자전거 하이킹 장소이다. 주변에는 정동진, 오대산, 오죽헌, 선교장 등이 있으며, 겨울에는 용평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고, 밤에는 겨울 바다와 경포호수를 벗 삼아 회를 먹을 수 있다.
18.1Km 2023-09-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033-660-3304
강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상품으로 제작하여 강릉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목적으로 2010년 (재) 강릉과학 산업진흥원과 강릉원주대학교 창업 지원본부에서 공동으로 개장하였다. 강릉 역사를 알 수 있는 인물 관련 도서와 율곡 이이 · 신사임당의 형상이 담긴 필통, 초충도 손거울, 초충도 책갈피, 초충도 병풍, 초충도 손수건, 초충도 부채, 열쇠고리, 피톤치드 미스트 등 강릉 특유의 색채를 지닌 제품들이 가격대별로 준비되어 있다.
18.1Km 2024-05-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으로 구분된다. 오죽헌은 조선초기의 건축물로 건축사적인 면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곳 오죽헌 몽룡실에서 율곡 이이가 태어났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御製閣), 율곡기념관 등이 있으며, 율곡기념관에는 사임당, 율곡, 매창, 옥산의 예술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유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196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율곡을 추모하는 대현 이율곡선생 제곡제를 봉행하고 있다. 시립박물관은 영동지방의 민속자료와 향토 유물을 수집·보관·연구·전시하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사회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되었다. 전시관은 영동지방에서 사용하던 생업도구와 의식주 관련 용품들이 전시된 향토민속관, 강릉지방에서 출토된 선사유물·불교유물·자기·전적·서화류가 전시된 역사문화관, 석조물과 영동지방의 묘제가 복원된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된다.
18.1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514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하며 강문동, 안현동에 있고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이다. 모두를 삼키기라도 하려는 듯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안은 길이 1.8km, 면적 1.44㎢의 하얀 모래밭과, 시끄러운 일상을 조용히 차단하는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경포대 해변은 백사장이 1.8km에 평균 수심이 1~2m로 적당한 깊이와 완만한 경사 때문에 해마다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곳이다. 해변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매년 여름마다 경포 해변 상설무대에서 여름밤 예술제가 열려 문화적인 볼거리도 다양하다. 경포호 주변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즐기는 하이킹 또한 하나의 명물이다. 또한, 주변에 설악산, 오대산 국립공원이 있어 산, 바다, 계곡 등을 두루두루 돌아볼 수 있다.
18.1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저동골길 10
033-648-3338
솔담은 강릉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전통 한식 전문점으로 연잎밥 정식을 주메뉴로 한다. 강릉 지역에서 생산되는 연잎과 갯방풍, 초당두부, 블루베리 등 지역 특산물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하여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정갈한 웰빙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푸른 건나물을 활용한 강원도 지정 강원 나물밥 대표 음식 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