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석화동굴길 238
산계리 삼층석탑은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계곡 입구, 대관령으로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석탑이다. 잘 정비된 도로를 따라 계곡을 오르다 보면 산이 시작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검은빛의 거친 돌로 쌓아 올린 형태가 특징이다. 오랜 세월 풍화로 인해 마모와 변형이 심하지만, 삼층의 비례와 기본 구조가 남아 있어 당시의 석조기법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는 주변 경관과 함께 보존·관리되고 있으며,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전하는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
16.5Km 2025-09-1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8 (초당동)
033-653-0811
차현희 순두부 청국장은 밑반찬이 푸짐하고 실내가 깔끔하다. 주요메뉴는 구수하고 진한 청국장 정식, 유명한 초당 손두부로 만든 전복 손두부 전골 정식과 초당 손두부와 낙지가 만나 뜨끈하고 매콤하게 만든 낙지 두부 전골 정식이다. 콩비지를 포장할 수 있어 구수한 맛의 콩비지를 어디서든 맛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경포해수욕장, 오죽헌과 선교장이 있다.
16.5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승지로 84-3
1980년 명주군의 묵호리와 삼척군의 북평리를 병합하면서 동해시가 발족되고 이에 따라 두 지방에 각기 편입되어 있던 유림들이 1990년에 동해 유림을 결성하게 되었다. 동해향교는 사도 창달과 지방 문화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필요성과 동해 유림의 독자적인 진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창건되었다. 동해향교는 전국 234개 향교 중 1994년에 가장 마지막으로 창건된 신생 향교로서, 전학후묘에 39위를 봉안한 대성전과 명륜당, 만리장성 같은 담장에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오죽을 무성하게 가꿔 교궁의 구조와 규모가 전통적임과 동시에 현대적 이도록 배합되어 있다. 기관단체와 열정 있는 유림들이 향교 설립에 뜻을 모아 1993년 9월 11일 동해향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창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1994년 2월 28일 성균관장의 동해향교 설립 승인과 1995년 6월 29일 성균관장의 개교 인가를 받아 5년 공사 끝에 1999년 7월 9일 동해향교를 창건하였다. 2006년 인의예지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동해유교대학을 설립하여 유학, 의례, 경전, 시책, 건강 등 연간 20~40주의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체육부에서 2006~2007년 전국 시범향교로 지정받는 최초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16.5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033-652-2058
강원 강릉시 초당동을 대표하는 순두부 전문점으로 매일 아침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식당이다.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 갓 만든 두부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순두부 백반이 기본 메뉴이며, 동해안에서 잡히는 조개인 비단조개 ‘째복’을 넣어 매콤하게 끓여낸 순두부찌개인 얼큰째복순두부도 인기다.
16.5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02 (초당동)
김우정초당짬뽕순두부는 강릉시 초당 순두부 마을에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강릉 먹거리 고소한 초당 순두부에 중국식 삼선 짬뽕의 불맛을 가미하여 만든 짬뽕순두부로 특허를 받은 음식이다. 주재료인 두부부터 해산물까지 모두 신선한 재료를 정성껏 준비해서 손님상에 내고 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주문 즉시 볶아 불맛을 내는데 국물이 일품이다. 곁들임으로 즐길 수 있는 모두부는 간장만 찍어 먹어도 두부 자체의 고소함이 매력적이다. 전용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6.5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08 (강문동)
033-653-0811
허영만 화백의 대표작 ‘식객’의 두부 편에 등장했던 곳이다. 바닷물 간수를 사용해 무쇠솥에서 두부를 내리기 때문에 특유의 콩 비린내 없이 고소한 풍미가 있다. 두부와 더불어 특허받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청국장으로도 유명하다.
16.5Km 2025-09-1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9
외부 전경이 우뚝 솟은 소나무에 둘러 쌓인 나지막한 기와지붕이 인상적인 곳이다. 식당 이름처럼 초당 순두부 요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 찬으로 나오는 9가지의 갖가지 반찬이 토속적이어서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살짝 데친 두부는 담백하고 질리지 않아 자꾸 손이 간다. 메인 요리인 순두부 백반은 흔히 먹는 뚝배기 순두부가 아닌 갓 만든 것 같은 뽀얀 순두부 자체이며 간간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보존에 힘써온 것으로 유명한 이 식당 주인은 1996년 7월에 ‘전통문화 보존 명인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