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충혼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송 충혼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송 충혼탑

청송 충혼탑

12.5Km    18087     2023-12-19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충혼탑은 청송군 출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부지 4,481㎡에 세워진 높이 11.7m, 폭 2.4m의 탑으로 6.25 전쟁 등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 체험의 산교육장이자 추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군경원호회의 후원을 받아 1959년 5월 1일에 이 탑을 준공하였고, 2002년 1월 8일에 다시 건립되었다.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 쟁탈전, 빨치산 토벌 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한 호국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청송군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이들의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달기폭포

달기폭포

12.8Km    30400     2023-04-1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달기폭포길

청송읍 월외리에 위치하고 있어 월외폭포라고 불리기도 한다. 달기약수탕에서 월외 계곡을 따라 약 3km 거슬러 올라가면 높이 11m의 장엄한 폭포가 앞을 가로막는다. 주왕산의 제 1폭포를 여성에 비유하면 달기폭포는 마치 남성과도 같이 힘차다. 청송읍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군도로 달기약수탕까지 1km. 달기약수탕에서 2km 동쪽 도로를 따라가면 월외교가 나오며, 여기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로 2km쯤 올라가면 달기 폭포가 있다.

청송구과상유문암

청송구과상유문암

12.9Km    2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구과상은 한 점으로부터 바늘처럼 가늘고 뾰족한 결정이 방사상으로 성장하여 공처럼 둥근 형태를 이룬 것을 말한다. 청송 구과상 유문암은 마그마가 지표 근처에서 매우 빠르게 식어서 구과상을 이룬 것으로 아름다운 형태가 꽃을 닮았다고 하여 꽃돌이라고 불린다. 꽃돌은 마그마가 식는 속도에 따라 장미, 매화, 해바라기, 국화 등 다양한 형태로 관찰된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노루용추 계곡

노루용추 계곡

12.9Km    2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노루용추 계곡은 월외리 초입부에서 너구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있는 계곡으로 주왕산응회암과 도계동층(사암, 이암)으로 이루어진다. 이곳에서는 두 층의 부정합면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달기폭포와 노루용추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달기폭포에서는 수직방향의 틈(수직절리), 수평방향의 틈(수평절리)이 관찰되며, 노루용추에서는 암석의 구성 성분의 차이로 인해 발달(차별침식)한 작은 폭포를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약계정

13.0Km    20313     2023-12-13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은행나무길 371-15

안동시 길안면에 있는 약계정은 현종 때 영릉 참봉을 지낸 약계 권순기 공이 강학을 하던 정자이다. 약계 권순기는 어려서부터 재기가 특출하고 학문이 뛰어났으나, 과거에 응시할 적령기의 전후 6년에 걸쳐 생가와 양가 부모의 상을 당해 시기를 놓쳤다. 그 후 어버이가 살아 있지 않아 장차 영친할 일이 없다고 하면서 과거 공부를 폐하였으며, 가정을 주간하여 선대의 업을 계술하는 것을 위무로 삼았던 인물이다. 약계정은 원래 반변천 옆에 건립하였으나 수해로 유실되어 1897년(광무2) 마을 안으로 이건하여 보존되어 오다가, 임하댐 건설로 인하여 길안면 용계리에서 1989년 현 위치로 다시 이건하였다. 약계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홑처마 집으로 자연석 덤벙 주초 위에 원주 및 각주를 사용하여 건립한 검소한 정자이다. 마룻바닥을 지반에서 5자 정도로 높게 하여 누마루와 같은 느낌을 준다. 측면 2칸 중 앞쪽 열은 뒤쪽 열보다 좁게 하여 퇴칸으로 하였다. 여기에 마루를 두었는데, 6자 정도로 비교적 널찍하게 하고 전면 기둥 앞으로도 마루를 2자 정도 연장하여 툇마루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정면과 양 측면에는 난간을 설치하여 정자로서의 모양을 갖추었다. 뒤쪽 3칸은 어칸이 마루로 전면의 누마루와 연접되어 있으나 네 짝 들문을 달아 마루방으로 꾸몄다. 양 퇴칸은 온돌방을 들였는데 방의 앞부분은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았으나, 마루 쪽으로는 띠살무늬의 네 짝 들문이 설치되어 있다. 기둥은 전면과 배면을 달리하였는데 전면에는 주두, 소로 및 보아지를 사용한 무익공으로 처리하고 배면은 납도리에 장혀를 받친 장혀수장으로하여 간략하게 처리하여 정면을 돋보이게 하였다. 5량가로 대량과 퇴량 위에 판대공을 세워 종량을 놓았으며, 그 위에 제형판 대공을 올렸다. 중도리와 종도리 장혀 하부에는 첨차를 끼워 약간의 격식을 갖추고자 하였다.

보광사(청송)

13.8Km    18870     2023-03-1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51-352

보광사는 스스로 모습을 감추고 속세를 떠나 숨어 있다. 지붕이 허물어져 비닐로 덮인 요사와 쇠락한 만세루, 여전히 장중함이 묻어있는 대웅전의 후원은 오랜 세월의 흔적임을 무언으로 말해준다. 주인도 객도 오고가는 길손 하나 보이지 않는 산사에는 낡은 쇠소리를 내는 풍경만이 이리저리 바람에 쓸리고, 마당을 홀로 지키는 키 작은 석탑은 한낮 햇살과 노닐고 있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자료가 없어 확실하지 않은데 소헌왕후 심씨가 절 근처에 있는 청송 심씨 시조의 묘를 제향하기 위해 추모재와 만세루를 짓고 원당 사찰로 삼았다고 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청송 심씨 후예들이 보광사를 중수하는 일이 많았고 관련된 사적도 전해지고 있다. 현재 보광사 만세루에 경상도관찰사, 이조판서, 대사간, 대사헌 등을 역임했던 심성희 등 청송 심씨의 후손들이 기록한 현판 3매가 걸려있다.

영양꽁꽁겨울축제

영양꽁꽁겨울축제

13.8Km    1     2024-02-06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현리
054-680-6450~6453

※ 우천 등으로 인한 임시휴장 : 2024.01.18(목) ~ 01.23 (화)

제1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영양군 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겨울축제로서 20년 전통의 영양무료빙상장을 확대개편하여 개최되는 최초의 영양군 겨울축제이다. 영양군 반변천에서 개최되는 영양겨울축제는 빙상장(스케이트장. 얼음썰매장, 얼음열차), 놀이 시설(눈썰매장, 회전눈썰매장)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인 빙어체험장, 빙어낚시터 부대행사로서 마술쇼와 페이스페인팅과 목공예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외에도 에어돔과 이글루 체험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어 온 가족이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겨울 축제가 마련되어있다. 이제 온 가족이 함께 꽁꽁 영양 겨울 축제에 참가하여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파천 구상화강암 (청송 국가지질공원)

13.9Km    1     2023-10-18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흥리

구상조직은 암석 속에서 광물들이 동심원 또는 방사상으로 성장한 모양을 말한다. 청송양수발전소의 하부댐인 청송호의 서쪽 지역에서 발견되는 구상화강암은 광물들이 중심부에서 밖을 향해 동심원상으로 성장하여 구상체를 이루고 있다. 중심부에서는 석영, 장석과 같은 밝은 색의 광물들이 만들어지고, 그 둘레에 흑운모와 같은 어두운 색의 광물들이 띠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다. 그 둘레에는 다시 밝은 색 띠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마치 양파의 속과 같은 구조를 만들게 된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현비암

현비암

14.1Km    19528     2023-11-15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1056-1

청송읍 소재지 용전천상에 솟아오른 듯한 높이 20여 미터의 단애로 절벽아래의 물이 깊고 맑아 보기만 하여도 서늘하다. 청송군 청송읍 청송읍을 관통하는 용전천(龍纏川)에 병풍처럼 우뚝 선 기암 절벽이 있으니 갖가지 수목의 아름다운 모습이 강물에 비치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는 바, 일명 용비암이라고도 한다. * 현비암에 얽힌 전설 * 옛날 한 부지런한 아낙네가 이른 새벽 아침밥을 짓기 전에 빨래를 마치려고 냇가에 이르렀을 때 여명의 강 안갯속으로 용 한 마리가 승천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놀란 아낙이 “에그머니 용이야!” 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수천년 동안 승천의 꿈을 키워 온 용은 그만 승천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떨어져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바위 밑엔 깊은 물이 흐르는데 승천하지 못한 용이 원통해하며 흘린 눈물이라고 한다. 용이 떨어진 후 이 마을에 흉년이 겹쳐, 농사가 잘 안 되어 용의 진노를 풀기 위하여 이 바위 위에다 성황당을 짓고, 해마다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현재도 제사는 지내지 않지만 현비암 위에는 성황당이 있다. 후에 이 바위를 현비암(賢妃岩)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이 바위 뒷산 보광산에 가면 청송 심 씨의 시조묘가 있는데 세종대왕 비인 소헌왕후 심 씨 같은 어진 왕비를 낳았다 해서 불리게 되었다. 현비암은 시조 문림랑공의 묘소가 있는 보광산소의 백호 능선 맨 끝에 자리 잡고 있다. 냇가에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는 현비암은 마치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연꽃이 물 위에 솟아있는 듯하여 그 경관은 참으로 기이하고 아름답다. 전설에 의하면 당초에는 바위 형태가 아주 험악하였는데 문림랑공의 장례 전날밤에 갑자기 번개가 치고 벼락이 떨어져서 험악했던 암석이 부서지고 옥순을 깎은 듯이 아름답게 다듬어졌다는 것이다. 1418년 세종대왕이 즉위한 후 소헌왕후의 친정 고향이라 하여 청송이 현에서 군으로 다시 도호부로 승격되는 등 조정으로부터 많은 특전이 베풀어지자 고을 사람들이 감명을 받고 보광산소가 영험있는 명당이라 하여 보광산에서 춘추로 명산대천제를 올렸으며, 이 바위를 현비암(賢妃岩)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임하댐

임하댐

14.5Km    22785     2024-06-17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댐은 다목적댐으로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의 하나인 다목적 수자원개발사업에 의해 건설된 다목적 사력댐이다. 1984년 12월 착공하여 1993년 12월 31일 준공되었으며 낙동강의 제1지류인 반변천의 상류 18km 지점에 있다. 임하댐이 준공되면서 낙동강 유역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 하류 지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수질개선은 물론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늘어나는 물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시설 용량은 5만㎾(2만5천㎾×2대)이며, 연간 9600만kWh의 전력을 낙동강 부근 중소도시들에 공급한다. 4억 9700만㎥의 용수 공급과 8000만t의 홍수조절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발전소는 일반인에게 개방 하지않으며 주변 임하댐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임하댐 놀이터, 공원 등 시민편의시설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