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암(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암(부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암(부산)

.0M    18294     2023-10-26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4

범어사(梵魚寺) 산내암자인 금강암(金剛庵)은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기록에 의하면 1803년(순조 3) 범어사 대성암과 함께 취규 대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한다. 1899년 승려 오성월이 범어사 금강암에 처음으로 선원을 개설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당시 금강암이 선풍을 일으키는 시발점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1800년대에 제작되어 현재 남아 있는 중수기문들 중에서 금강암의 사명이 발견되어 범어사 금강암의 중창 시기를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1980년대 벽파가 범어사 금강암에 주지로 주석하면서부터 범어사의 산내 작은 암자에 불과하던 금강암이 점차 명성을 떨치며 사세를 확장하기 시작하였으며,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약 7년간 벽파의 상좌인 정여가 중창 불사를 주도하면서 범어사 금강암은 지금의 가람을 갖추게 되었다. 범어사 금강암의 특징인 한글로 된 편액과 주련도 이때 걸리게 되었다. 금강암은 범어사 왼쪽의 금정산 북문 방향으로 가다 보면, 범어사 대성암이 나오고 대성암을 지나 바위로 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범어사 팔경 중 한 곳인 [금강만풍]으로 잘 알려진 금강암이 나온다.

범어사 성보박물관

범어사 성보박물관

344.1M    270     2024-08-05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2003년 개관하였으며 범어사 및 범어사 말사의 불교문화재를 보관, 전시, 연구하는 불교문화재 전문 박물관이다. 범어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구 청룡동) 금정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이다.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로 불리며, 2012년 11월 사부대중의 수행정진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유대종사를 초대 방장으로 모시고 총림으로 지정되었다. 본 박물관은 범어사의 오랜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증명하듯 유물 종류와 양 또한 적지 않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다양한 전적들과 책판 및 불교회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범어사(부산)

346.5M    63343     2024-05-10

부산광역시 금정구 범어사로 250

범어사는 부산광역시 금정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이다.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로 불린다. 2012년 11월 사부대중의 수행정진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유대종사를 초대 방장으로 모시고 총림으로 지정되었다. 신라 문무왕 18년(678년), 의상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 중 하나로 창건하였다. 국보 [삼국유사]를 소장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판본 중 하나로 권4의 5편에 들어 있는 [의상전교]에는 의상대사가 열 곳의 절에 교를 전하게 해 화엄십찰을 창건하는 내용이 나오고, 이 가운데 [금정지범어] 즉, 금정산 범어사가 들어 있음이 언급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금빛 나는 물고기가 하늘에서 내려와 우물에서 놀았다고 해서 산 이름이 금정산이고 그곳에 사찰을 지어 범어사를 건립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화엄경의 이상향인 맑고 청정하여 서로 돕고 이해하고 행복이 충만한 아름다운 삶을 지상에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찰로 범어사에는 역사적으로 많은 고승대덕을 길러내고 선승을 배출한 수행사찰로 오랜 전통과 많은 문화재가 있는 곳이다. 의상대사를 비롯해 원효대사, 만해 한용운선사 등 고승들이 수행 정진하여 명실상부한 한국의 명찰로서 그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1950년대 동산스님이 불교정화운동을 주도하였고, 이후 한국근대불교를 이끌었으며, 총림지정 이후 조사스님들의 뜻을 받들어 수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였다. 2019년 범어사의 오랜 숙원사업인 선문화교육관과 2021년 전국 사찰 최대 규모의 범어사 성보박물관의 대작불사를 완료하였다.

부산 금정산에서 마음을 비우다

부산 금정산에서 마음을 비우다

861.1M    3449     2023-08-08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범어사는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영남의 3대 사찰로 꼽힌다. 화엄종 10찰의 하나로 창건사적이나 고적기에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되었다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부산 관광지로 가장 유명한 해운대와 남포동에 밀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이다. 부산의 북쪽 외곽에 자리한 금정산과 더불어 트레킹으로 살펴보아도 좋고 차량으로 이동해도 괜찮다. 산성마을로 올라가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없는 덕분이다. 산성마을 별미인 산성막걸리와 염소불고기를 맛본 후 동래온천에서 피로를 날려버리자. 해물과 파가 야무지게 들어간 동래파전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면 어떨까.

금정산생명문화축전

금정산생명문화축전

1.1Km    2     2024-05-14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4-1 (금성동)
051-807-0491

2004년 뭇 생명과 함께 자연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부산의 예술인들이 금정산을 무대로 생명과 평화를 주제로 한 축제이다. 인간의 삶이 자연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뭇 생명들과의 공존과 평화를 그려내어야 한다. 자연을 극복하고 이기는 방식의 삶의 결과가 기후위기라는 구체적 현실로 다가왔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생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자연과 순응하고 뭇 생명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그려내고자 한다.

경주집

1.1Km    0     2024-01-03

부산광역시 금정구 하마2길 6 경주집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위치한 경주집은 TV 프로그램에도 방송된 범어사 맛집이다. 오리요리 전문점으로 생오리양념불고기, 소금구이, 백숙 등 다양한 오리요리가 있다. 이 외에도 닭백숙, 닭볶음탕 등 닭요리도 맛볼 수 있다. 조리 시간이 많이 걸리는 메뉴 특성상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더팜471

더팜471

1.1Km    0     2024-01-16

부산광역시 금정구 하마2길 28-17

초록의 자연 속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부산 범어사 인근 숲속 카페 더팜471은 검은색과 자줏빛 징크로 조화를 이룬 카페 외관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야외 공간도 깔끔하고 잘 가꾸어져 있다. 부산 데이트 카페로 이미 유명하며 애플 유자차, 브라우니 케이크, 우유 크림빵 등이 인기 메뉴이다. 자연 뷰를 만끽하며 나무 그늘에서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범어사가 있어 나들이 삼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미륵사(부산)

미륵사(부산)

1.7Km    22989     2023-03-20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6

*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 미륵사 *

미륵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사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인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 15분은 더 산행을 해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금정산성 북문(北門)은 범어사에서 보아 쪽으로 1.6km,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의 남쪽 0.9km 지점에 있다. 최고봉인 고당봉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주능선이 원효봉을 향해 다시 치켜 오르려는 잘록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사는 산행이 아니고서는 오를 수 없는 정통 산지가람이다. 금정산은 대도시에 인접한 산인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장전동 식물원 입구에서 산성(동문), 산성마을, 금강공원(동식물원), 케이블카 탑승장, 범어사 등 금정산 산행을 위한 길목은 많다. 우선 금강공원입구에서 산성행 버스를 타고 산성마을 안 종점에 하차 후 도보로 북문까지 간 후 북문에 있는 쉼터이자 약수터인 세심정을 끼고 왼쪽 산허리를 감아 오르다 보면 미륵사에 가 닿을 수 있다. 또는 범어사로부터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 북문까지 가도 된다. 천년도량 미륵사 염화전 뒤편에 서 있는 웅장한 암봉. 미륵봉으로 불리는 이 암봉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미륵사는 원효스님이 창건하고 주석하면서 '미륵 삼부경' 중의 하나인 ‘상생경종요(上生經宗要)’를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도 한참을 더 산행해야만 가 닿을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의 절묘한 여러 봉우리들 가운데서도 경이로운 역사와 설화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각종 국제 행사 때나 아시안 게임 등에 정화수로 쓰이는 석간수가 샘솟는 천년의 신비를 머금은 사찰이다. 경내 한가운데 위치한 염화전 뒤편의 거대한 바위는 마치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좌선바위'로 불리고 있는데 여러 개의 바위들이 모자이크를 한 듯 어울려 있으나 해가 지고 난 뒤 바위와 바위 사이의 틈새가 보이지 않을 때쯤 드러나는 그 웅장하고도 경건한 형상은 큰 감흥을 주기에 충분하다.발 아래로 금정산성 능선과 산성마을, 멀리 부산 앞바다까지 내려다 보이는 기막힌 풍광을 바라보노라면 세상 시름도 다 덧없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미륵사 석간수 한잔을 마시고 금정산의 봉우리들을 내려다보노라면 원효스님이 설하신 “마음이 있으면 갖가지의 일이 생기고, 마음이 없으면 갖가지의 일도 저절로 없나니, 모든 일이 마음 갖기에 달려 있느니라" 는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 글귀가 저절로 떠오른다.

* 원효스님이 기운이 남아있는 미륵사 *

원효스님도 그러하셨는지 미륵불을 향해 좌선을 하고 있는 이 절묘한 터에 기도도량을 세우고 미륵봉 아래 미륵암이라 이름하니 이로써 1천년을 훌쩍 뛰어넘는 미륵사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미륵사는 또한 나반존자 기도영험으로도 이름난 사찰이다. 미륵사 가장 높은 곳에 독성각이 있고 원효스님이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불이 있었을 뿐 아니라 이곳 모서리 뒷편 자연 암석에는 미륵바위의 장삼자락을 양각한 흔적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기도 하다. 장삼 왼쪽 자락의 부족한 부분을 조각했던 것인데 이 미륵바위를 훼손한 석공은 그 날 당장 엄청난 재앙을 입었다고 하니 그 영험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원효스님의 자취가 어린 미륵사는 이와같이 미륵불과 독성불을 모신 첫손 꼽히는 기도도량으로 이름이 높다.

성림목장

1.8Km    0     2024-05-16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배1길 106-9
0507-1473-5680

성림목장은 경남 양산 사송의 장군봉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1971년 젖소목장으로 시작된 자연 속 공간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카페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다. 축사로 이용하던 기존 목장시설들이 일부 남아있는데, 오랜 세월이 담긴 공간과 목재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성림목장에서는 커피와 음료메뉴 외에도 수제우유 및 요거트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류가 준비되어 있다. 실내·외 좌석 모두 이용가능하며 주차공간 또한 넉넉하여 이용이 편리하다.

금정산 (부산 국가지질공원)

1.9Km    39299     2024-06-03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자연공원법 제 2조 제4의2호)을 말한다. 금정산 국가지질공원은 약 7천만 년 전 지하에서 마그마가 식어서 생성된 화강암이 융기하여 형성된 부산 땅의 뿌리를 이루는 산이다. 오랜 세월 비바람에 깎이고 다듬어져 만들어진 기암절벽, 토르, 나마, 인셀베르그, 블록스트림 등의 우아한 화강암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금정산의 주봉인 고당봉을 비롯하여 장군봉, 원효봉, 상학봉 등 고도 500~800m의 산정과 이들 산정 사이에 이어지는 산능에는 대부분 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이들 산정 및 산능에는 백악기 불국사 화강암류의 크고 작은 기반암의 노출로 특이한 암괴지형인 토어(tor)가 다수 관찰된다. 금정산을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경상계 퇴적암층과 이를 관입 또는 분출한 화산암류, 그 후 이들 암석에 관입한 불국사 화강암류 및 마산암류로 되어 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금정산은 기암괴석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