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치환 우체통 전망대

5.6Km    2024-09-04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80번길 2

부산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에 있는 전망대로 청마 유치환 시인의 예술과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이곳에 우체통을 설치하였다. 전망대는 2016년 8월에 개관했으며,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환 작품 전시 갤러리 및 부산 청년 작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원하는 LP를 골라 신청곡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부산 경남여고 교장을 2차례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한 청마 유치환을 기리며 부산항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전망대는 1층과 2층, 옥상으로 나뉜다. 1층은 계단식 야외공연장, 사방이 통유리로 설계된 2층은 89.54㎡ 규모로 미술 전시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임시수도기념관

5.6Km    2024-06-03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 소명을 훌륭하게 마친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을 기념하고, 부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4년 6월 25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중심 건물이었던 대통령 관저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1926년 8월 10일 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벽돌조의 2층 가옥으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기능을 했던 기간(1950~53년)에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처하던 곳이다.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인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라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대통령의 집무실과 응접실 등을 당시 분위기 그대로 재현하였고, 대통령 내외와 수행비서들의 생활공간이기도 한 내실과 거실, 손님방, 식당과 부엌 등에서는 검소하고 소박한 대통령 내외의 일상적인 면들도 엿볼 수 있다. 기념관에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대통령 관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던 옛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의 벽돌조 가옥인 전시관은 한국전쟁의 발발과 피란민들의 생활상, 임시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부산예술회관

부산예술회관

5.7Km    2023-09-06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78 부산예술회관

초량845

초량845

5.7Km    2024-06-27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533번길 8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초량 845는 높은 언덕에 있어 부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전용 주차장이 건물 옆에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고, 오르막길에 있어 자차 이용을 추천한다. 창고를 개조한 듯한 빈티지 느낌의 내부는 층고가 넓고, 통창으로 개방감이 좋다. 화이트 톤의 심플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가구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좌석 간 간격이 여유 있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낮에 가도 좋지만, 밤에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 저녁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처에 숲길 산책코스로 좋은 중앙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초량1941

초량1941

5.7Km    2024-01-16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533-5

초량 1941은 건물을 지은 연도와 지역명이 합쳐진 이름이다. 우유를 기본으로 브랜딩을 한 카페로 부산역 뒤편의 산복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이바구길 끝자락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일본식 가옥을 개조한 건물 내부에는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과거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다양하게 개발하여 만든 우유음료는 방부제 및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나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유음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옛날오막집

5.7Km    2024-10-10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274번길 14
051-243-6973

‘옛날오막집’은 70년 전통의 오막집의 새로운 이름이다. 현재 분점이 일본 쿠마모토에만 있다. 부산 양곱창 숯불구이 전문점 중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Olive <수요미식회>에 양곱창이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동대신역 7번 출구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이곳은 모든 반찬과 된장, 고추장은 직접 재래식으로 담아서 제공하며 곱이 가득한 고소한 곱창과 대창은 항상 인기가 많으며 주문 즉시 볶아주는 볶음밥도 인기가 좋다.

묘심사(부산)

묘심사(부산)

5.7Km    2024-08-06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671

묘심사는 1888년 지금의 서구 토성동에서 대성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일제강점기인 1912년부터 임제종 포교당으로 기능했다. 일본인이 사찰을 운영하다가 해방 후에 기독교인에게 팔리기도 했는데, 당시 몇몇 신도가 성보들을 현재의 사찰 자리로 옮겼고 1960년대 무렵 관음보살좌상과 지장보살좌상, 그리고 범종과 종각 등을 가지고 와서 묘심사로 다시 창건했다. 묘심사는 부산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구 수정동 산복도로변에 위치하는 도심 속 사찰이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삼성각, 종각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익공식 팔작지붕이다. 대웅전에는 금동 석가여래 좌상과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좌우 협시하고 있다. 또 1946년 제작한 지장시왕도와 신중도가 있다. 대웅전 옆으로 유리 보호각을 둘러씌운 지장보살 입상이 동자를 안고 서 있다. 그 뒤편 계단 위로 삼성각이 자리한다. 삼성각 내에 칠성도, 산신도와 근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높이 30㎝의 돌좌상이 있다. 지장보살 입상 옆으로 ‘ㄱ자’의 현대식 요사채가 있다.

송도마을

송도마을

5.7Km    2024-04-23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 마을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 송림이 우거져 송도로 불렸다. 마을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송도 마을이 송도 해수욕장 형성 이전인지 이후인지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광복 이전까지는 이 주변 해안이 모두 일본인 전용 구역이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일제 강점기 부산부 암남정(岩南町)에 속했고, 1951년 서구 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57년 서구 암남동에 속하였다. 광복 이후 송도 해수욕장이 거북섬과 연결되는 구름다리에 케이블카[2002년 5월 철거]가 설치되는 등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마을은 횟집이 늘어나며 번성하게 된다. 1963년 부산직할시 서구 암남동 송도 마을이 되었으며, 1995년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기대해안산책로

5.7Km    2024-07-07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산책로는 부산국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부산의 해안트레킹 코스인 부산 갈맷길의 2코스 구간이기도 하며, 동해를 바라보는 경관과 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는 경관이 빼어날 뿐 아니라 낚시꾼의 낚시터로 아주 좋은 곳이다. 동생말, 어울마당, 농바위,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약 4.7km의 해안 산책로이며, 바위절벽, 구름다리, 데크로 길을 낸 곳으로 자연경관이 훌륭한 곳이다. 데크로 조성되어 있는 해안 산책로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자연경관을 조망하기 좋으며, 해운대, 광안대교, 마린시티 등 부산의 명소들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해안산책로의 끝자락에 있는 해맞이공원에는 오륙도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오륙도, 영도 등을 조망할 수 있고, 오륙도에 들어가는 선착장도 있다.

이기대 (부산 국가지질공원)

5.7Km    2024-07-07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 말 격렬했던 안삼암질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과 화산재, 화쇄류가 쌓여 만들어진 다양한 화산암 및 퇴적암 지층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파도의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해식애, 파식대지, 해식 동굴 등의 다양한 해안 지형의 특성을 관찰할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트레일코스를 통해 구리광산, 돌개구멍, 말꼬리구조, 함각섬석 암맥 등의 다양한 지질 및 지형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부산지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