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07-11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로 232
1988년부터 시작되어 130개의 다양한 점포로 이루어진 시장이다. 2층으로 된 상가의 모습인데 내부로 들어가면 광장이 나오는 구조이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수산물을 취급하며 다양하고 맛있는 식당들이 있어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횟집, 떡집, 방앗간, 치킨, 족발 등과 한복, 미장원, 부품가게도 있어서 다양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부동산, 건강원, 천막, 싱크대, 도배, 장판, 저울, 전기, 열쇠, 미용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나 물품을 파는 곳이 다른 시장보다 많아서 차별화되어 보인다. 주차는 상가 1층의 가게 앞쪽이나 도로에서 2층으로 바로 이어지는 구조라 2층에도 쉽게 할 수 있다. 2021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에 선정된 시장이다.
18.4Km 2024-07-08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시장4길 112
장림 시장이 있는 현재의 시장 자리에 1960년대부터 인근에서 생산되던 채소나 과일, 생선 등을 판매하는 좌판이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했고, 1976년에 건물을 지어 장림 시장을 개설하였다. 1990년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과 장림동에 신평·장림 일반 산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오면서 시장은 더욱 활성화되었다. 1990년대 후반 시장이 침체되기 시작했지만, 2007년 공동 창고 설치와 지붕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2000년대 들어 내부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해 지금은 보다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18.4Km 2024-08-27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169 (하단동)
낙조정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숙도에 있는 철새 관찰 전망대이다. 낙조정은 철새보호구역에서 철새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철새의 형상(건물 형태)으로 새와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낙조정은 2층으로 운영되며 2층에 전망대가 있고,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망원경이 비치되어 있어 철새의 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낙조정에는 경사로 올라가는 특이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도 전망대에서 철새를 조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낙조정 옆에는 어도관람실(길이 91m, 폭 9m, 물고기 길)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2층(수심 45M)에 내려가면 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투명 유리창으로 된 어도(물고기의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물고기에게 길을 만들어 준 곳)를 만날 수 있다.
18.4Km 2024-11-01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5길 20 (교동)
양산은 고대부터 충절의 고장으로 불리며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탄생한 지역이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기념관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1층에는 상설전시설, 2층에는 기획전시실 및 어린이역사 체험실, 3층에는 역사자료실 의춘당이 있다. (출처 : 양산시 독립기념관)
18.4Km 2023-12-13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로 164 (식만동)
부산 강서구 식만마을회관 인근 낙동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 비아조는 낙동강을 조망하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이다. 원두막과 조각상, 조경수 등 이국적인 야외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며, 강변 바로 옆에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는 3층 건물로 각 층마다 낙동강 뷰를 볼 수 있고, 창밖을 바라볼 수 있도록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비아조]는 이탈리아어로 [여행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낙동강변의 시원한 카페에서 바람의 쐬며 잠시 쉬어가라는 뜻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18.5Km 2024-07-11
부산광역시 기장군 병산로 303-1
유정 1995는 현대식 인테리어의 본관과 황토방 별관으로 구성된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총 3개 층의 본관은 넓은 좌석배치와 확 트인 테라스 구성으로 모든 좌석에서 마운틴뷰를 감상 가능하며, 황토방 별관은 프라이빗한 5개의 좌식 개별룸과 30인이상 모임도 가능한 테이블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카페 음료 외에도 여러 산지의 스페셜티 커피생두를 엄선하여 직접 로스팅한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다. 매일아침 다양한 베이커리류를 카페 내부 별도의 베이킹실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며, 평일 저녁 6시 이후는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모든 과일음료는 직접 만든 수제청만을 사용하며 레몬, 자몽, 오디, 백향과뿐만 아니라 딸기, 청귤, 금귤, 애플시나몬, 허니생강레몬등 다양한 시즌별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주위가 산과 들로 둘러싸여 사계절의 변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뷰맛집이다. 봄에는 벚꽃길 드라이브 명소, 여름에는 수국 명소, 가을에는 단풍 명소, 겨울에는 눈 내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8.5Km 2023-08-22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5438-3
에코델타시티는 우수한 광역 교통 체계와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한 거점지역 육성으로 부산권 경제 활성화 및 미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했다. 고품격 친수 주거환경과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수변공간 조성으로 하천 중심의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정부의 「포트 비즈니스 밸리」계획과 부산 「국제 산업물류도시」계획을 반영한 복합 물류·산업 중심 글로벌 거점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K-water,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건설했다.
18.5Km 2023-12-06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강변로 26
2019년 개관한 쌍벽루아트홀은 조선시대 영남 7루 중 하나로 꼽혔던 쌍벽루를 형상화한 건물디자인에 250석 규모의 공연장,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방음시설을 갖춘 연습실과 휴게실을 갖추면서 명실상부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연장은 공연예술을 보다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객석이 넓게 펼쳐진 형태로 설계된 공연장(중극장)으로 음악회,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위한 전문 예술공간이며 무대 조명 시설과 수준 높은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다. 엄정행뮤지엄은 양산 출신 예술인 콘텐츠 확산을 통한 특화된 문화관광자원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갈증 해소를 위한 공간으로, 쌍벽루아트홀 2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302.6㎡(전시실 251㎡, 사무실 51.6㎡)의 규모이며 내부는 음향 장비(그랜드피아노 1대, 오디오 스피커, 앰프, 우퍼 등), 음악 물품(DVD 50장, CD 1,200장, 레코드 50장, LCD 오페라 80편, 음악 관련 도서 500권, 프로그램 150매), 기타 물품(포스터 6장, 인물 액자 20점, 공로패 및 감사패 120개 등)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공연장이다.
18.5Km 2024-07-03
부산광역시 강서구 상덕로 35-1
고소한 오리 소금구이가 인기인 한식당이다. 2층 규모로 깔끔한 분위기다. 소금구이, 오리탕, 석쇠구이, 버섯전골, 백숙, 찜 등 다양한 오리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굵은 소금을 뿌려 구워 먹는 소금구이가 단연 인기다. 단체 방문 손님을 위한 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오리백숙은 요리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예약이나 출발 전에 미리 전화를 해두면 빨리 먹을 수 있다. 다른 양념 없이 고기 하나로 승부하는 대저맛집이다. 몸보신에도 좋아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이 찾는다. 낙동강오리알은 근처에 유명 카페들도 많아 식사 후에 들리기 좋다. 식당 앞 주차 공간도 넉넉하며 전기차 충전하는 곳도 있다. 정거벽화마을, 렛츠런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6Km 2024-09-13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
예부터 월내해수욕장과 함께 임을랑포라 한다. 이곳 주민들의 아름다운 송림(松林)과 달빛에 반짝이는 은빛 파랑(波浪)의 두 자를 따서 임랑이라 하였다고 한다. 차성가에서도 ‘도화수(桃花水) 뛰는 궐어(鱖魚; 쏘가리) 임랑천에 천렵(川獵)하고, 동산(東山) 위에 달이 떴으니 월호(月湖)에 선유(船遊)한다’라고 하여 이곳의 자연경관을 예찬하였다. 그리하여 이곳의 경관을 월호추월(月湖秋月)의 승경(勝景)이라 하여 차성 팔경의 하나로 여긴다.
이곳의 해안에는 백설 같은 백사장이 넓게 깔려 있다. 백사장 주변에는 노송이 즐비하여 병풍처럼 푸른 숲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옛사람들도 이곳 임랑천의 맑은 물에서 고기잡이하면서 놀다가 밤이 되어 송림 위에 달이 떠오르면 사랑하는 님과 함께 조각배를 타고 달구경을 하면서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오늘에 와서는 이곳을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단장하였다. 해수욕장은 여름에 지역의 주민과 외지인들에게 즐거운 휴식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인근의 자연산 횟집들이 즐비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맛의 멋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기장의 4대 고찰의 하나인 장안사와 묘관음사가 있어 자녀의 교육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에서 동해남부선(월내역 하차)을 이용하여 기차여행의 멋을 즐길 수 있고 승용차로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휴식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