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굴(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음굴(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관음굴(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관음굴(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19.3 Km    33419     2024-06-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557
033-541-9266

천연기념물인 대이리동굴지대에 위치한 관음굴은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동굴학계에서도 동굴다운 동굴로 인정받고 있다. 38번 국도를 따라 삼척에서 도계 방향으로 약 20km 지점에 위치하는 신기에서 대이리(서쪽) 방향으로 약 7.6km 지점에 덕말이 있으며, 덕말을 지나 골말 방향으로 약 500m 지점의 강 건너편에 대형 주차장이 있다. 대형주차장에 물레방아가 있으며, 물레방아 뒤편(남쪽) 계곡 끝의 절벽아래에 관음굴이 위치한다. 동굴 입구의 크기는 폭 4.2m, 높이 3m로 주굴의 길이가 1.2km, 지굴의 길이가 0.4km이며 동굴의 총연장은 1.6km 정도이다. 입구에서 막장까지 바닥에 지하수가 흐르고 있으며, 여러 지점에서 폭포가 발달해 있다. 이 동굴은 현재에도 동굴생성물이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활굴에 속하며, 주 동굴의 방향은 절리면을 따라 발달해 있다. 주굴은 천장의 높이가 약 20m에 달하는 곳도 있으며 일 년 내내 바닥에는 동굴류가 흘러내린다. 동굴류의 유출량은 약 15,000㎥/1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굴 내 4개의 폭포가 있으며, 제4폭포(일명 옥문폭포)는 높이가 9m에 달하고 4폭포 하부에는 장축이 40m, 단축이 18m, 높이가 22m인 광장이 있다. 동굴 내 동굴생성물은 백색의 종유관을 비롯하여 종유석, 석순, 석주, 유석, 동굴방패, 동굴산호, 동굴진주, 곡석, 석화, 베이컨시트 등 석회동굴에서 나타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동굴생성물이 발견된다. 이 외에도 석회화 단구, 가바닥 등 다양한 동굴 내의 미지형도 발달해 있다. 관음굴은 그 규모와 경관이 뛰어나며, 국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학술적 가치가 높은 동굴로써 평가되고 있다. 관음굴에는 총 14목 24종의 동굴생물이 보고되었다.

환선밥상

19.4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594)

환선밥상은 환선굴, 대금굴 가는 길에 있는 식당으로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삼척공양왕릉

19.5 Km    22154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고려 왕조의 마지막 임금인 공양왕(재위 1389∼1392)과 그의 두 아들의 묘로 전해지고 있다. 일명 궁촌왕릉으로 불린다. 고려 공양왕 4년(1392년) 7월에 이성계가 조선 태조로 즉위하였다. 태조는 8월에 공양왕을 폐하여 공양군으로 봉하고 강원도 원주로 보내어 감시하다가 태조 3년 3월에 공양군과 그의 두 아들 귀양지를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로 옮기고 한 달 뒤인 4월에 모두 처형했다. 공양왕릉은 현재 이곳 삼척과 경기도 고양시 두 곳에 있다고 전해지는데 문헌 기록이 부족하여 어느 쪽이 진짜 왕릉인지 확실히 알 수 없다. 이곳 삼척 공양왕릉에 대한 기록은 현종 3년(1662년) 삼척부사 허목이 쓴 <척주지>와 철종 6년(1855년) 김구혁이 쓴 <척주선생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헌종 3년(1837년) 가을에 삼척부사 이규헌이 고친 뒤 1997년 삼척군수와 근덕면장의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매년 음력 4월 17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995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궁촌항

19.5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213-13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있는 어항이다. 199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궁촌항은 오징어를 비롯해 가자미, 넙치, 우럭, 도루묵, 임연수어, 대구, 방어 등 다양한 자연산 어종이 어획되며, 관광 및 해양스포츠 장소로 복합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인근 해수욕장인 궁촌 해수욕장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데 교통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 내의 백사장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 있다. 궁촌항 인근 해안에 침식 및 퇴적이 발생하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모니터링 조사를 거쳐 수립된 침식 저감 계획에 따라 침식 및 퇴적이 발생된 대상 지역 해안을 복구하기 위한 해안 침식 대책 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항구이다. 지하 금강산이라 불리는 동양최대의 환선굴, 준경묘와 영경묘 등의 역사적인 관광지 및 원광 해수욕장 등이 주변에 있다. (출처 : 강원도청)

궁촌해변(궁촌해수욕장)

궁촌해변(궁촌해수욕장)

19.7 Km    40398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해변길 65

삼척에서 남쪽 방향인 울진 방향 국도 약 15km 지점에 백사장과 송림으로 둘러싸인 궁촌해변이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 내의 백사장까지 차량이 들어갈 수 있어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해수와 민물이 교차해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깨끗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참게와 민물고기인 은어도 잡힌다. 일반인들에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반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다. 해변 공간이 넓어 텐트를 치고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해변 앞 수심이 얕고 오염도 거의 없는 청정지역이며, 바다에서는 백합조개가 많이 서식하여 발가락으로 조개잡기가 가능하다. 해변 북쪽으로는 궁촌항이 있다. 궁촌항에 건설된 방파제 위에 설치된 빨간색과 흰색의 등대가 궁촌해변의 멋을 더 느끼게 해준다. 궁촌해변 남쪽으로는 원평해변과 연결되어 있다. 인근에 삼척해양레일바이크 궁촌정거장이 있어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강원도 기념물인 공양왕릉과 강원도 유형문화재 삼척영은사대웅보전, 팔상전이 있는 영은사와 가깝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19.7 Km    12807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삼척을 지나는 국내 유일의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5.4km 복선으로 운행되고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루미나리에와 레이저 쇼가 연출되는 환상의 터널을 들어가는 순간 잠시나마 신비로운 해저터널을 여행한 듯한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사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른 동해의 풍경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멋스럽고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레일바이크는 안전성과 편안함이 강조되어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동승할 수 있으며 2개의 정거장(궁촌 정거장, 용화 정거장)과 전망대가 있는 휴게소, 해양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해양터널을 즐길 수 있다. 해양 터널은 각종 레이저쇼와 바다의 생태환경을 볼 수 있다. 주변에 해신당공원, 황영조기념공원, 장호 어촌체험마을, 공양왕릉, 낭만 가도 등이 있어 바이크 체험 전후 같이 둘러보기 좋다.

오복미가

오복미가

2.0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511 삼일횟집

오복미가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에 있는 횟집이다. 삼척해수욕장 인근, 횟집 거리에 있는 식당으로 점심에는 돌솥밥 정식, 해산물 정식과 같은 식사 메뉴를 많이 찾고, 저녁에는 모둠회, 물회 등과 같은 생선회 손님들이 많다. 하지만 시간 구분 없이 아무 때나 메뉴판에 있는 모든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정식에는 샐러드, 생선구이, 제육볶음, 돌솥밥, 양념꼬막, 간장게장, 버섯샐러드, 잡채, 시래기 찜, 쌈 채소와 함께 7가지 밑반찬이 제공된다. 푸짐하고 다양해서 차림이 한정식 못지않다. 물회도 내용물이 충실해 바닷가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쏠비치 리조트와 2분 거리에 있어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차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편리하다.

맑고 깨끗한 삼척의 바다를 즐기다

맑고 깨끗한 삼척의 바다를 즐기다

19.8 Km    3578     2023-08-10

삼척의 바다는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투명한 바다에서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북쪽으로 청정한 용화해변을 굽어볼 수 있는 말국재,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의 고향인 초곡항, 고려 공양왕릉 등 바다와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백봉령쉼터1호 정희네

백봉령쉼터1호 정희네

19.8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서동로 5938-1

백봉령 정상에 위치한 강원도 향토 음식점들이다. 가는 길에 구불구불한 국도변의 아름다운 정선을 만끽할 수 있다. 쉼터에는 넓은 주차장과 1호점부터 13호점까지 식당이 있다. 가게별로 소소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새알심(옹심이)와 수수부꾸미 등 강원도 토속 음식을 취급하고 있다. 시원스러운 넓은 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소박한 쉼터이다. 건너편에 가벼운 산책코스가 있어 식후에 산책하면서 정선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만경대

만경대

2.0 Km    31456     2024-05-02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공단4로

동해 시청에서 동쪽으로 1km쯤 떨어진 동해안에 있는 만경대는 삼척 김 씨 김훈이 만든 정자이며, 그동안 풍파로 폐허가 된 것을 60년 전에 삼척 김 씨들이 다시 세웠다. 정자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망망대해가 파도치는 모습이 눈앞에 보인다. 공의 자는 원충, 호는 신당이며, 신당 공 훈은 성품이 영매하여 청렴하고 곧은 지조로 관리로 일하다가 1613년(광해군 5년)에 향리에 돌아와 동 회리(신당촌)에 살면서 만경대를 창건하고 풍광을 즐기면서 갈매기를 벗 삼아 낚시로 세월을 보냈다. 동쪽은 끝없는 동해바다이고, 북쪽은 긴 해변 푸른 소나무가 10리가량 펼쳐지며, 서쪽으로는 장엄한 두타산 경관이 뒤뜰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고, 높은 벼랑 아래 전천강이 유유히 동해로 흐르니, 만경대는 삼척의 죽서루와 쌍벽을 이루어,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1660년(현종 원년) 문신이자 학자인 미수 허목(1595~1682)이 주변 경관에 감탄하여 ‘만경(萬景)’이라 하였는데 그 후부터 만경대라 불렀다 한다. 1786년(정조 20) 부사 유한 전이 시를 읊어 현판으로 남겼고, 1872년(고종 9) 중수하였을 때 공조판서 김원식이 상량문을 짓고, 한성부윤 이남식이 ‘해상 명구(海上名區)’라는 현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