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포교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송포교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송포교당

청송포교당

9.3 Km    19136     2023-12-05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67-11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에 있는 청송포교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인 은해사의 청송지역 포교당이다. 원래 경허선사가 주석했던 자리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1936년에 청송 읍내의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세운 사찰이며, 창건 이후 별다른 사적은 전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을 딛고 청송 지역민의 포교를 위해 군법회며 불자들을 모아 불심을 펼치는 데 노력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송향교

9.4 Km    2324     2023-12-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59-30

청송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이다. 처음 건립된 것은 부의 북쪽 5리 굴동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고 1604~1610년 사이 부의 동쪽 1리 국동으로 옮겨 중창되었다. 현대까지 지속적인 중수와 보수가 이루어졌고, 2005년 신축, 보수, 개수 등을 통해 향교의 면모를 갖추며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7칸의 청아루, 5칸의 명륜당, 외삼문, 일각문, 주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청송향교에서는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청송월하] 행사를 진행한다. 청송향교를 야간에 개장하여 은은한 달빛 아래서 즐기는 청송백자 전통차 체험, 퓨전 국악공연, 청송백자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소헌공원

소헌공원

9.5 Km    2     2023-05-08

경상북도 청송군 금월로 269 소헌공원

소헌공원은 찬경루, 운봉관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각종 음악회, 행사가 펼쳐지는 곳이다. 찬경루는 청송지역 객사의 누각이며, 운봉관은 중앙에서 파견된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한 객사이다. 공원 명칭은 2010년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과정 및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소헌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공원 명칭의 유래는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이다. (출처: 청송군청 문화관광과)

청송사과축제

청송사과축제

9.5 Km    69400     2024-08-08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054-873-3686

*하기 행사 내용은 전년도(2023년) 행사 내용으로, 2024년도 행사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송은 적은 강수량과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를 재배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자연이 빚어낸 명품’이라 불리는 청송사과가 무르익는 가을,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청송사과의 맛과 영양을 함께 나누는 청송사과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를 테마로 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하늘에서 풍선을 떨어뜨려 황금사과를 찾는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지퍼백 속의 사과를 두드려 잼을 만드는 ‘꿀잼-사과 난타’ 등 재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청송사과 퍼레이드, 청송꽃줄엮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운봉관

운봉관

9.5 Km    20364     2023-08-2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

이 건물은 조선 세종(世宗) 10년(1428) 군수 하담(河擔)이 찬경루(讚慶樓)와 함께 건축한 청송군의 객사(客舍)이다. 송시열(宋時烈)의 중수기문에 의하면 선조 때(1600년 경) 한차례 중건한 바 있으며 숙종(肅宗) 43년(1717) 부사 성환(成煥)이 다시 중수하였고 순조(純祖) 12년(1812) 부사 강휘옥(姜彙鈺) 및 고종(高宗) 8년(1871) 부사 윤현기(尹顯技)가 각각 중수하였다. 이 건물은 찬경루 뒤쪽에 서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 객사는 원래 중당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양익사가 배치되어 있는 건물이었으나 국권침탈 후 1918년경 중당과 서익사가 없어지고 현재 동익사에 현판을 달아 보존하고 있다. 현 객사는 정면 6칸, 측면 3칸의 집으로 건축시기는 양식으로 보아 조선 중기까지도 올려 볼 수 있으나 일부분은 조선 후기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찬경루

찬경루

9.5 Km    21086     2023-10-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

세종 10년(1428년)에 군수 하담이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소헌왕후의 8 왕자가 어머니를 위해 각 2칸씩 건축하였다고 하며 화재로 인하여 1688년에 중수하였다. 정면 4칸, 측면 4칸의 2층 누각으로 보물이다. 맞은편 보광산에 있는 심홍부(청송 심 씨 시조) 묘소의 재각이며 장마철 용전천의 범람으로 묘소로 갈 수 없을 때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하며 찬경루란 누각명은 군수 하담의 청을 받은 관찰사 홍여방이 순시 때 지은 것으로 누각에 올라 심 씨 시조묘를 보니 소헌왕후를 배출한 경사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다.

기암 단애

기암 단애

958.5103756031457m    4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7천만 년 전(중생대 백악기) 격렬한 화산 폭발로 분출한 화산재가 사면을 타고 흘러 500m 이상의 두께로 쌓이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응회암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화산재가 빠르게 식으면서 부피가 감소하여 수직 방향의 틈이 만들어졌고, 틈을 따라 오랜 시간 물, 바람, 식물 등에 의해 깎이고 부서져 오늘날과 같은 신비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연화굴

연화굴

958.5103756031457m    2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연화굴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 폭발로 분출한 화산재가 두껍게 쌓이고 굳어져서 만들어진 주왕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석에 다양한 방향의 틈이 발달한다. 암석에 생긴 틈을 절리라고하며, 절리의 방향이 수직일 때 수직절리라고 부른다. 특히 연화굴에 발달한 수직절리는 간격이 좁기 때문에 풍화로 인해 암석이 떨어져 나오기 쉬웠고, 그 결과 작은 굴이 만들어졌다. 강우 시에 지표수가 굴 뒤편의 틈을 따라 흐르면서 암석을 빠르게 침식시켰고, 굴이 확대되어 지금의 연화굴이 만들어졌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급수대 주상절리

급수대 주상절리

958.5103756031457m    2     2022-12-13

경상북도 청송군 공원길 346

주상절리는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형태를 말하며 용암이나 화산재가 빠르게 식어 부피가 수축하면서 만들어진다. 급수대 주상절리는 화산재가 식으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로, 주왕산의 많은 응회암 절벽 중 주상절리가 가장 뚜렷하게 발달한 곳이다. 급수대라는 이름은 신라 귀족 김주원이 주왕산으로 피신해 절벽 위에 대궐을 짓고 두레박으로 주방천의 물을 퍼 올렸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청송 충혼탑

청송 충혼탑

9.7 Km    18087     2023-12-19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충혼탑은 청송군 출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부지 4,481㎡에 세워진 높이 11.7m, 폭 2.4m의 탑으로 6.25 전쟁 등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 체험의 산교육장이자 추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군경원호회의 후원을 받아 1959년 5월 1일에 이 탑을 준공하였고, 2002년 1월 8일에 다시 건립되었다. 1950년 6월 25일 남침 이후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 쟁탈전, 빨치산 토벌 작전 등에서 조국을 지키다 전사 또는 부상을 당한 호국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청송군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이들의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